| 이환주(왼쪽 두번재)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이 지난 9일 세계적인 경제 전문지 아시안 뱅커誌가 주최하고 싱가폴에서 열린 ‘더 아시안 뱅커 트랜잭션 뱅킹 어워드 2017’ 시상식에서 국민은행이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은행’으로 선정돼 수상을 하고 있다. [국민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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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9일, 세계적인 경제 전문지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誌가 주최하고 싱가폴에서 열린‘더 아시안 뱅커 트랜잭션 뱅킹 어워드 2017(The Asian Banker Transaction Banking Awards 2017)’ 시상식에서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은행(Best Trade Finance Bank in Korea)’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상기관 선정은 무역금융 성과, 상품, 고객 서비스 등 수출입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리서치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뤄진다. KB국민은행은 수출입거래 등 외환업무에 대한 전행적 관심과 지원, 고객 서비스 강화, 우수한 수출입금융 업무역량 등이 높게 평가됐다.
시상 주관사인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誌는 1996년 설립되어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誌로 매년 각 금융부문별로 최우수 금융기관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수출입고객 대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