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웨드부시는 다가오는 애플의 아이폰 교체시기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해당 종목에 대해 낙관적인 평가를 내놓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300달러에서 325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이는 24일(현지시간) 종가인 258.20달러 대비 약 26%의 추가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26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웨드부시의 다니엘 이브스 분석가는 “애플 아이폰에 대한 광범위한 교체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다만 이 부분이 주가에 덜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애플은 인공지능(AI) 업그레이드 주기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 부분에서 애플이 여전히 과소평가 되어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3시29분 애플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0.33% 상승한 259.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