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바클레이즈는 의료 기술 개발업체 오케스트라바이오메드홀딩스(OBIO)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가를 16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종가 4.00달러 대비 약 300%의 추가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바클레이즈의 한 분석가는 “오케스트라바이오메드는 고혈압 치료를 위한 생체 전자 기술인 ‘백비트 심장 신경 조절 치료(CNT)’를 포함한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로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 기술이 높은 시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의 제품 파이프라인이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어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3시37분 오케스트라바이오메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2% 상승한 5.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