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등했지만, 5만달러 하회

4만9000달러대 기록
이더리움 등 다른 암호화폐도 보합세
비트코인 국내 시세 5700만원 횡보
  • 등록 2021-08-30 오전 8:05:48

    수정 2021-08-30 오전 8:13:55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암호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5만달러 벽에 막혀 하회하고 있다.

30일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1분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0.8% 오르며 4만9267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0.2% 오른 3253달러대였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다른 암호화폐들도 보합세를 보였다. 에이다는 2.89달러, 도지코인은 0.28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전날보다 각각 1%, 0.7% 정도 상승한 것이다.

최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연내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시작을 시사하면서도 금리 인상은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암호화폐 시세가 반등하기도 했으나, 비트코인 가격은 5만달러 선은 넘지 못하고 있다.

같은 시간 국내 시세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5700만원대에서 횡보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 오른 5768만1000원에 거래됐다. 이 시각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은 5768만5000원으로 1.6% 올랐다.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381만3000원, 빗썸에서 381만원을 기록했다. 하루 전보다 업비트에선 0.1%, 빗썸에선 1.8% 상승한 것이다. 업비트에서 에이다는 전일대비 1.3% 상승한 3395원에 거래됐으며, 도지코인은 1.2% 떨어진 333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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