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18일부터 야외축제 '애(愛)술인축제'

무용·오페라·발레 등 공연 영상 상영회
선우정아·고상지 트리오 등 공연
아트마켓·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 등록 2023-08-11 오전 7:50:00

    수정 2023-08-11 오전 7:50:00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예술의전당은 야외 축제 ‘2023 예술의전당 애(愛)술인축제’를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2023 예술의전당 애(愛)술인축제’ 포스터. (사진=예술의전당)
‘2023 예술의전당 애술인축제’는 극장 밖에서 시원한 야외를 만끽하며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공연 영상 상영회 △야외무대 공연 △클래식 버스킹 △아트마켓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난다. 축제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영상 상영회는 예매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트마켓, 식음료 부스도 함께 마련한다.

축제기간 동안 예술의전당 야외광장 대형스크린을 통해 무용·오페라·발레·연극·뮤지컬·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영상 작품들을 상영한다. 실연 무대도 준비한다. 뮤지션 선우정아를 비롯해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트리오, 한국 집시 기타를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박주원, 제3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1위에 빛나는 목관 5중주 뷔에르 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오페라단의 갈라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오페라하우스 외벽과 계단광장에서는 미디어아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오페라하우스 벽면과 계단에 수놓아질 미디어 파사드는 음악과 어우러지며 화려한 영상미와 색감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작가 샨(SHAAN), 일러스트레이터 집시(Zipcy), 애니메이터 디케이(Deekay), 미스터리플레이 등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미디어 파사드로 감상할 수 있다.

축제기간 중 주말에는 아트마켓도 함께 열린다. 클래식 버스킹도 평일과 주말에 걸쳐 진행한다. 아이스크림 젤라또부터 이색 전통주까지 다양한 식음료도 즐길 수있다.

‘2023 예술의전당 애술인축제’의 보다 자세한 일정과 행사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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