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2570명 늘어 누적 2980만6891명이 됐다고 밝혔다.
| 사진=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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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129명, 1주일 전보다 1만4173명 줄며 확연한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89명→ 6만24명→5만4333명→4만3949명→3만9726명→3만6699명→3만2570명으로, 일평균 4만91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04명으로 전날(99명)보다 5명 늘었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중 64명(62%)이 중국발 입국자들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99명으로, 전날(505명)보다 6명 줄었다. 지난달 17일(468명) 이후 29일 만에 500명 아래로 내려갔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33.8%다.
전날 사망자는 37명으로 직전일(45명)보다 8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2949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