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이 80년 전두환 정권 국보위 입법위원 경력 논란에 대해 "그런 과거보다 이후에 보여준 능력과 리더십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주 대변인 내정자 일문일답.
-이경숙 총장의 경력이 논란이 되고 있다. 쿠데타에 공조한 것 아닌가.
▲그런 점도 다 검토했다. 이미 25년 전의 일인데다, 이미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역사적인 판단이 이미 있는 걸로 보여지고 당시에 대학 대표로써 추천받아서 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과거 보다는 이후에 보여줬던 탁월한 능력과 리더십에 주목했다.
- 각 분과 간사는 언제 발표하나.
▲내일 발표 예정이다. 위원장 되신 분과 상의해야 한다.
▲아직 기다려봐야 한다.
- 분과 위원장과 간사가 따로 있나.
▲예전에는 간사만 있고 분과위원장이 없었지만, 올해는 아직 정확하지 않다.
-전체 규모는. 외국인도 포함되나.
▲인수위원장 되신 분이 판단하고 고민할 부분이다. 내일까지 기다려 달라.
-인수위원장은 언제 취임할 예정인가.
▲인수위원장과 일정 의논해서 해야 한다.
-각 분과마다 의원이 다 들어가나
▲내일까지 기다려 달라. 내일 6시 이전에는 발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