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오는 5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e쿠폰 거래액이 전년 동기 52%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 (자료=이베이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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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G마켓과 옥션은 e쿠폰 특가관을 운영 중이다. e쿠폰 특가관에서는 ‘포스트코로나’ 트렌드를 반영, 가정 또는 근처 편의점에서 이용 가능한 e쿠폰을 판매하고 있다. 최신 앱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구글 기프트코드, 편의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머지포인트 등 실속 상품을 파격 할인가로 마련했다.
G마켓-옥션 e쿠폰 특가관에서는 ‘구글 기프트코드 5만원권·10만원권·15만원권·20만원권’ 등 다양한 금액별로 6% 할인 판매한다. G마켓, 옥션에서 구매한 기프트카드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인기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단독으로 진행한다.
GS25나 이마트24 등 근처 편의점을 비롯해 이디야·설빙·홍콩반점 등 각종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머지포인트 10만원권’은 17.5% 최저가로 판매한다. G마켓-옥션에서 특별가로 판매 중인 ‘컬쳐랜드’ 문화상품권을 구매한 후 G마켓, 옥션에서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로 전환해 구매하면 7.5% 더 저렴해진다.
더불어, 지난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이전 6개월 간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일카드’로 결제 시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7.5% 즉시할인 및 추가 10% 청구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빅스마일데이에는 집콕하거나 집 근처 상점을 주로 이용하려는 포스트코로나 트렌드를 반영, 테이크아웃하기 간편한 편의점, 패스트푸드점이나 카페 라인업을 선보였다”며 “덕분에 지난 19일 첫 날 e쿠폰 카테고리 거래액이 빅스마일데이 역대 일 최고치를 기록할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는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2만여곳의 판매 스토어가 참여하고, 혜택 특가 상품만 19만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