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서울 동부구치소 12차 전수검사 결과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전날(23일) 직원 500여명, 수용자 500여명에 대한 12차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직원 53명, 수용자(출소자 포함) 1210명 등 총 126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9일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방역복을 입은 검찰 긴급호송 관계자들이 오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