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당선자 대변인에는 주호영 의원을 내정했다. 주 대변인 내정자는 이날 오후 5시 이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 총장은 숙명여대 총장을 4 연임한 'CEO형 총장'으로, 11대 민정당 전국구 국회의원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이밖에 당선자 비서실장은 임태희 현 비서실장, 인수위 대변인은 이동관 선대위 공보특보가 확정됐다.
경쟁력 강화특위에는 윤진식 전 차관 등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수위 전체 인원은 지난 16대 인수위 때인 247명보다 줄어 200명 미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호영 대변인은 오후 5시로 예정된 인수위 주요 인선 공식 발표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 당선자 비서실장 및 대변인 까지만 공식 발표하고 분과위원장은 차후 확정 발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