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0.09% 오른 5482.87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0.3% 상승한 1만7858.6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 상무부는 1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확정치)이 1.4%(직전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작년 4분기(3.4%) 대비 성장률이 크게 둔화한 것으로, 이는 2022년 2분기(-0.6%) 이후 가장 저조한 성장률이다.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1.3%)에서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엔비디아도 1.91% 하락 마감했다.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글로벌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3.0bp(1bp=0.01%포인트) 내린 4.2860%를,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3.5bp 내린 4.714%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11% 내린 105.93에 거래되고 있다. 엔화 약세는 다소 진정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1% 내린 160.78엔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