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웰스파고는 산업 대출 성장 가능성과 은행 업계의 유리한 통합 환경을 이유로 코메리카(CMA)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축소’에서 ‘보유’으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51달러에서 73달러로 43% 올렸다. 이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종가 70.08달러 대비 약 4.2%의 추가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15일 팁랭크스에 따르면 웰스파고의 한 분석가는 “코메리카가 상업 및 산업 대출 부문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대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은행 업계 통합이 진행되는 가운데 코메리카 주주들이 이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오후3시11분 코메리카 주가는 전일대비 1.44% 하락한 69.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