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제10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바른세상병원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내 대표 척추·관절 분야 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은 자체 연구개발과 선도적 투자로 척추 관절 치료를 선도하고 있단 공로를 인정 받았다.
|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원장(오른쪽)이 5일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KG 하모니홀에서 열린 ‘제10회 글로벌 헬스케어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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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세상병원은 무릎·어깨 등의 관절센터와는 별도로, 개원 초기부터 손과 발 분야 전문의들로 수족부센터를 만들어 진료분야별로 세분화했으며, 뇌신경센터 운영으로 척추 관절 치료에서 더욱더 세분화한 진료를 강화했다.
△무수혈 인공관절수술 △양측 인공관절수술(스피드 인공관절) △줄기세포 치료 △최소침습 척추수술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 △액티브 어깨수술 등 척추·관절분야에서 앞선 의술 시행으로, 2004년 개원 이후 본원에서 척추 관절 치료를 받기 위해 다녀간 누적환자수는 270만명이 넘었다.
전문병원 최초로 대형 국책과제에 선정돼 무릎관절 연골재생기술 개발에 착수하며 기술선도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병원 부설 연골재생연구소를 통해 전문의료진들의 임상경험을 근거로 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법을 모색, 다양한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 규명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