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아침밥을 챙겨 먹는 건강한 식습관 조성과 국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선다.
| (사진=GS리테일) |
|
GS25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약 3주간 ‘모두의 아침밥’ 타임세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체결된 GS리테일, 농식품부, 농협경제지주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 국민의 아침밥 먹기 습관 형성 지원 △국산 쌀 소비 촉진 △농가와의 상생 도모 등이 목표다.
GS25는 이번 캠페인 기간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에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도시락은 1000원, 김밥·주먹밥은 5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행사 상품은 도시락, 김밥, 주먹밥 각각 7종씩 총 21종의 프레시푸드(FF)다. 할인 혜택 적용 시 최저가 기준 도시락은 4000원, 김밥 2000원, 주먹밥은 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GS25는 이번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점포 내 포스터와 홍보물을 부착해 고객 행사 인지를 강화했다. 행사 대상 상품 패키지에는 QR 코드를 삽입해 고객이 간편하게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매장 내 계산기(POS) 화면과 ‘우리동네GS’ 앱 배너, SNS 계정을 통한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GS25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쌀 소비 촉진 및 우리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한편 편의점 업계의 식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홍성준 GS리테일 간편MD부문장은 “이번 캠페인이 국민들의 건강한 아침밥 먹기 식습관을 확산시키고, 쌀 소비 촉진을 통해 우리 농가의 소득 증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GS25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