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솔라 CEO “태양광 에너지 수요, 여전히 강해”

  • 등록 2024-03-05 오전 5:04:55

    수정 2024-03-05 오전 5:04:55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퍼스트 솔라의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위드마는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태양광 에너지 수요는 여전히 강하다고 강조했다. 위드마는 CNBC의 ‘머니 무버’에 출연해 “증가하는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경제적인 방법은 대규모의 재생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CNBC는 포스트 솔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양광 업종에서도 몇 안되는 전망이 좋은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퍼스트 솔라의 주가는 이번해 들어 10% 하락한 반면, 인베스코 태양광 ETF는 19% 하락한 바 있다.

퍼스트 솔라는 이번에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고 기록적 주문 잔고 등을 기록해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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