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가이던스가 부진해 시장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프로지니는 2024년 매출이 12억 8500억~13억 15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 전년 대비 18~21% 성장을 예고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 상단치인 13억 1700만달러보다 못 미치는 수준이다. 또, 연간 기준 주당순이익은 66센트~71센트로 전망했으며, 1분기 주당순이익은 12~13센트로 전망했다. 시장은 각각 70센트와 18센트로 전망했다. 회사는 치료 매출이 일반적인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지만 1분기 주당순이익 전망치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점이 특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