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제프리스는 미국의 레이저 기술 전문기업 코히런트(COHR)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하고 목표가를 135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 3일(현지시간) 종가 106.54달러 대비 약 26.8%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4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제프리스의 한 분석가는 “코히런트는 과거 잦은 인수합병으로 인해 비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겪었으나 짐 앤더슨 신임 CEO의 리더십 하에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배경을 설명했다.
분석가는 비효율적인 사업부문 매각, 비생산적인 연구개발 프로젝트 중단, 제조 외주 확대 및 가격 전략 최적화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날 오후2시32분 코히런트 주가는 전일대비 5.73% 상승한 112.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