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허리케인·보잉 파업에 10월 일자리수 10만건 그칠 것"

  • 등록 2024-10-26 오전 3:57:52

    수정 2024-10-26 오전 3:57:5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허리케인과 보잉의 파업여파로 10일 일자리수가 5만개 감소했을 것이라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25일(현지시간) 전망했다.

BofA의 이코노미스트드들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10월 고용지표는 허리케인 밀턴과 보잉의 장기화된 파업 여파로 예상보다 적은 10만건 증가에 그칠 것이러고 예상했다.

이들은 “허리케인으로 근무시간이 단축되었고 그 결과 시간당 평균 수익 성장률은 상승했을 것”이라며 “그로인해 실업률은 4.2%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해당 투자은행은 9월 명목 개인소득이 일자리와 임금상승 영향으로 0.3%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동시에 근로시간이 감소하며 일부 효과가 감소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은 전월비 0.27%, 전년 동월비로는 2.6% 증가했을 것으로 BofA는 예상했으나 이들은 이 수치가 연준이 원하는 수준이 아닌만큼 연준 내 매파들의 우려를 부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연준이 인플레이션보다 고용시장 안정화에 보다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에서 임금지표가 약화된다면 연준의 입장은 보다 비둘기파적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고 BofA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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