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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CU 점주 자문연구단의 ‘몸, 마음 건강 강화’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했다. 점주 자문연구단 제도는 가맹점주들이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점포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현장 근무자의 안전 사고 예방을 주요 개선 과제 중 하나로 삼았다.
이를 위해 CU는 CM송 형태로 ‘건강해 행복해 스트레칭 송(건행송)’을 만들고 전국 1만 8000여 점포에서 매장 내 방송을 통해 주기적으로 송출한다. 스트레칭 동작을 설명하는 이미지도 제작해 이달 중 매장 내 POS 화면 등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CU는 그동안 가맹점 지원 제도를 다양하게 운영해 왔다. 특히 가맹점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돕는 채용 관리 서비스들이 높은 만족도를 얻으면서 지난달부터 채용 플랫폼 ‘동네알바’와 업무협약을 맺고 구인 프로세스 간소화, 사고 보상 등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재준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스마일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CU는 앞으로도 가맹점주 및 스태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더 나은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