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선파워(SPWR)는 17일(현지 시각) 매출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용 절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선파워는 광범위한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 절감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2024 회계연도 3분기 말까지 구조조정 계획을 모두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약 1280만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봤으며, 그 중 대부분의 금액은 퇴직급여 지급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470만달러의 사용권 자산을 상각할 계획이다. 선파워는 금리 상승으로 매출이 타격을 받은 후부터 사업 수익성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