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로스MKM이 체서피크에너지의 안정적인 배당 정책과 우수한 최근 운영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27일(현지시간) ‘매수’ 투자의견을 내고 목표가를 92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 26일 종가 80.30달러 대비 14.58% 추가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시킹알파에 따르면 로스MKM 분석가 레오 마리아니는 체서피크에너지가 사우스웨스턴에너지와의 합병이 완료되면 미국 최대 규모의 가스 생산업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약 5000개의 유전 및 가스전과 15년 분량의 시추 가능한 장기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2시41분 체서피크에너지 주가는 전일대비 2.21% 상승한 82.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