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연준은 회의 후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는 데 ”더 이상의 진전이 없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더 큰 확신을 얻을 때까지 목표 범위를 줄이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1월과 3월에 사용했던 표현을 반복했다.
연준은 고용과 물가 두 가지를 모두 달성하려는 시도가 지난 1년 동안 더 나은 균형을 향해 “나아갔다”고 밝혔다.
이전 성명에서는 이중 임무에 대한 도전이 더 나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 외에 미국의 경제 성장은 ‘견고한 속도’로 진행되는 동시에 ‘강력한’ 일자리 증가와 ‘낮은’ 실업률로 특징지어지는 등, 연준의 평가가 거의 변경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