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전국이 대체로 전형적 늦가을 날씨를 보이겠으나, 동해안과 경남은 비가 약간 내릴 전망이다.
| 오서산 억새 은빛 물결
(홍성=연합뉴스) 14일 충남 홍성군 오서산 정상 부근에 억새꽃이 활짝 혀 있다. 2022.10.14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yun@yna.co.kr/2022-10-14 16:25:26/<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29일까지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28일 낮까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울산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10~40mm(27~28일), 경북북부 동해안, 울릉도·독도(27~28일) 5~20mm, 경북남부 동해안, 울산 5mm 미만이다.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대체로 흐리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12도, 최고기온 16~21도)과 비슷하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다.
아침최저기온은 4~13도, 낮최고기온은 15~22도 사이가 되겠다.
경기남부와 충남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