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대장균 사태 우려에 투자의견 '중립'하향…목표가↓-베어드

  • 등록 2024-10-24 오전 2:15:49

    수정 2024-10-24 오전 2:21:11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베어드는 미국 다수 주에서 발생한 맥도날드(MCD) 레스토랑 관련 대장균 발병 보고가 소비자 심리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맥도날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하고 목표가를 기존 320달러에서 290달러로 낮췄다. 이는 22일(현지시간) 종가 314.69달러 대비 7.85%의 추가 하락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다.

23일(현지시간) 팁랭크스에 따르면 베어드의 한 분석가는 “대장균 발병으로 인해 미국 내 매출 타격이 예상되며 이는 투자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글로벌 매크로 경제 환경이 악화되면서 국제 시장에서도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든 부문에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1시14분 맥도날드 주가는 전일대비 5.11% 하락한 298.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나가 너 땀시 살어야'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 "사장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