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기대 불구 美 10년물 국채 수익률 영향 미미”

  • 등록 2024-07-03 오전 2:43:29

    수정 2024-07-03 오전 2:43:29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라자드는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하락할 여지가 거의 없다면서 이는 시장이 현재 대비 크게 오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로널드 템플 라자드 수석 시장 전략가는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질 지라도 이는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에 큰 변동을 가져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템플 전략가는 “유로존에서는 약 2%~2.5%, 미국에서는 3.5%~4.0% 사이까지 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이는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는 미국 주식 시장 평가의 상한을 제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템플은 오는 9월에 연준이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연말까지 추가로 두 차례 더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S&P500지수의 추가적인 상승은 주로 기업들의 이익 성장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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