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UBS에 따르면 나디아 로벨 전략가는 “높은 주택담보대출금리와 주택가격이 부담이지만 여전히 미국의 주택시장에 대한 수요를 꺾지 못하고 있다”며 “향후 몇 년간 이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세대인 밀레니얼 세대가 프라임 주택에 대한 주 구매 연령이 되고 있다는 점도 수요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주택공급이 빠르게 회복되긴 어려울 것이라고 로벨 전략가는 내다봤다.
게다가 “올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를 인하하게 되면 주택담보대출금리가 하락하면서 구매자들의 수요는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고 로벨 전략가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