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테슬라 태양광공장에 3천억 투자 결정

  • 등록 2016-12-28 오전 1:58:58

    수정 2016-12-28 오전 1:58:58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일본 파나소닉이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에 태양광 패널 공장에서 300억엔(약 3084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파나소닉은 미국 뉴욕주(州) 버팔로에 있는 테슬라의 태양광패널 공장에 투자하게 된다. 뉴욕주 버팔로 공장은 테슬라의 태양광 자회사인 솔라시티가 보유한 공장이었지만, 테슬라와 솔라시티가 합병하면서 테슬라 관할이 됐다.

파나소닉과 테슬라는 각별한 관계다. 테슬라의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베터리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파나소닉은 지난 10월 태양광 패널도 공동으로 생산하겠다는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파나소닉도 해외 진출이 필요했다. 일본 정부의 지원이 줄어들면서 일본 내 태양광 패널의 수요가 줄어든 상태다.

파나소닉의 투자 결정 발표로,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3.5%가량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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