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락, 허리케인 밀튼 접근 소식에 주가 7%↑…보험주는 하락

  • 등록 2024-10-08 오전 3:05:13

    수정 2024-10-08 오전 3:05:13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허리케인 밀턴이 5등급 허리케인으로 위력을 키워 플로리다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는 소식에 7일(현지시간) 가정용 비상 발전기 제조업체 제네락 홀딩스(GNRC)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후 2시 5분 기준 제네락의 주가는 7.49% 상승한 172.17달러를 기록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허리케인 밀턴이 7일과 8일 유카탄 반도 북쪽으로 이동한 후 멕시코만을 건너 9일 플로리다 서부 해안에 접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플로리다주 탬파만에서는 약 2.4~3.6m 사이의 해일이 일 것으로 예보됐다.

플로리다 지역은 지난달 27일 4등급 허리케인 헐린으로 이미 큰 피해를 본 상태에서 2주도 채 되지 않아 더 강한 허리케인을 맞닥뜨리게 됐다.

한편 허리케인 밀턴의 접근 소식에 보험주는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처브 주가는 4.5% 하락한 277.38달러를 기록했으며 올스테이트, 프로그레시브 역시 4%대 하락을 기록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