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인하 위해 고용시장 중요"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기 위해서는 고용시장이 보다 완화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메리벳 증권의 그레고리 파라넬로 미국 금리담당 총괄은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올해 상승분 일부를 반납하기도 했으나 이 같은 추세는 짧게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다이내믹한 흐름은 채권시장을 지지하는데 더 나은 상황”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19일 휴장 전까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여전히 신중함과 인플레이션 완화 추세를 확인하는데 초점을 맞추는만큼 금리인하시기는 올해 말을 예상한다고 그는 설명하기도 했다.

그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단기적으로 진정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보다 공격적으로 금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고용시장이 중요하다”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