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영국의 3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연간기준 3.2%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3.4%보다 낮은 것으로 지난 2년 6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ONS의 그랜트 피츠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식품가격이 소비자물가 하락의 주된 이유”라며 “1년 전보다 가격이 덜 올랐기 떄문”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도 전일 베일리 총재는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시장 참여자들은 BOE가 오는 9월 금링니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