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금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방준바제도이사회(연준)에 신뢰를 주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이코노미스트 보고서를 통해 “오는 10일 공개되는 CPI는 물가압력 완화를 보여줘야 하며, 이는 연준으로 하여금 오는 6월 금리인하에 대한 신뢰를 갖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BofA는 이번 3월 CPI는 지난 1월과 2월 각각 0.4% 상승후 0.2%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자동차 가격 하락이 근원 상품 하락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BofA는 에너지 가격은 예상치를 웃돌 수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