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기업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오픈텍스트(OTEX)는 연간 약 2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비즈니스 최적화 계획’의 일환으로 1200명의 직원을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오픈텍스트는 약 6000만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이 예상되며, 이는 2025 회계연도 1분기까지 대부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회사는 매년 5000만달러를 재투자하여 판매, 전문 서비스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약 8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픈텍스트의 주가는 연초 대비 26%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