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美 첫 금리인하, 7월서 9월로 늦춰"

  • 등록 2024-06-11 오전 12:57:26

    수정 2024-06-11 오전 12:57:2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시티그룹이 강력한 고용지표에 미국의 첫 금리인하 시기를 7월에서 9월로 늦췄다.

10일(현지시간)시티그룹의 보고서에 따르면 자사 이코노미스트들은 지난 7일 공개된 6월 비농업고용지표 강세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금리인하 결정 시기가 더 신중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시티그룹은 “우리는 9월과 11월, 12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총 75bp 금리인하를 전망한다”며 “고용지표 결과에도 고용 수요와 거시 경제 전반에 대한 우리의 뷰는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업률의 지속적인 상승과 광범위한 고용시장 악화는 여전히 연준의 관심권 안에 있을 것이라고 시티그룹은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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