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9월말까지 10% 조정 예상-스티펠

  • 등록 2024-06-05 오전 12:54:29

    수정 2024-06-05 오전 12:54:29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스티펠은 4일(현지시간) S&P 500 지수가 9월 말까지 약 10% 하락할 수 있다며 투자자들이 방어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배리 배니스터 스티펠 최고 주식 전략가는 “3분기 말이 되기 전 S&P 500 지수가 475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현재 지수보다 10% 이상 낮은 수치다.

배니스터 전략가의 전망은 올해들어 10% 이상 상승한 S&P 500 지수가 올해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S&P 500은 지난해 약 4770으로 마감됐다.

베니스터 전략가는 “올해 하반기에도 인플레이션이 계속 우려된다”며 “연준은 올해 금리 인하를 연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순환적 가치주가 연초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면 3분기 말까지 조정에 대비해 방어적 가치주로 전환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경제역풍에 강한 분야로 의료, 필수소비재, 유틸리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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