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물 국채수익률, 4.1%대로 하락…ISM서비스 `예상 하회`

  • 등록 2024-03-06 오전 1:12:13

    수정 2024-03-06 오전 1:12:1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인플레이션 지표가 완화되며 미 10년물 국채수익률이 4.1%대까지 내려왔다.

5일(현지시간) 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7bp 하락하며 4.143%까지 밀린 상태다.

2년물도 5bp 가량 빠지며 4.56%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발표된 2월 ISM 서비스지수는 52.6으로 기준선 50을 넘어서며 확장을 이어갔다.

단 이는 전월 53.4보다 줄어든 것이자 다우존스 예상치 53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이에 대해 CNBC는 해당 지수가 향후 물가 상승 예상속도가 현저하게 감소할 것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플레이션 완화를 금리인하 시기를 앞당길 호재로 인식하는 현재 주식시장에서 긍정적 신호라고 분석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주 후반 예정된 주요 고용지표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미 상하원 연설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오는 6일부터 차례로 공개될 고용지표들이 현재 고용시장이 충분히 냉각되고 있음을 보여주면서 올해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두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오는 6일부터 양일간 연설이 예정된 파월 의장도 금리인하와 경제 연착륙에 대해 새로운 힌트를 줄지 주목하고 있다고 주요 외신들은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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