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연간 카드사용액도 2003년 카드대란이후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 164조4050억원, 2005년 192조4470억원에 비해서는 각각 26%, 13% 늘어났다.
A카드사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 카드 이용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카드사 관계자는 "최근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결제수단중 신용카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58%, 현금은 26%"라며 "현금 등의 결제비중이 줄고 신용카드가 더 많이 쓰인 결과 사용액이 급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