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길리어드는 어셈블리 바이오와의 협력 계약을 수정해 새로운 항바이러스 치료법의 연구 개발을 진전시키기 위해 어셈블리 바이오 주식을 추가로 매입했다. 이번 투자로 길리어드는 어셈블리 바이오 지분을 29.9%로 늘렸다.
길리어드로부터 받은 투자금은 헤르페스바이러스, D형 간염 바이러스 및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 임상 파이프라인 개발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가속 지급된 1000만달러와 2010만달러의 추가 자본 투입으로 어셈블리 바이오는 현금 유동성을 2026년 중반까지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소식에 이날 오전 10시 22분 기준 어셈블리 바이오 주가는 12.66% 상승한 15.2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