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여행브리프’ 코너를 통해 한 주간의 국내외 여행 및 관광산업의 현장과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 (사진=구글클라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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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구글클라우드 AI ‘쇼핑 가이드’ 서비스 글로벌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구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쇼핑 가이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구매 후기(리뷰) 등을 분석해 가격과 일정, 특징 등 상품 구매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클룩과 구글 클라우드는 AI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 관련 상품·서비스 개선과 신상품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급자(머천트) 전용 솔루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 (사진=인터파크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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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 항공권 자동환불 서비스 확대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투어가 ‘항공권 자동환불’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 서비스를 연중 언제든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클릭 한 번에 이미 구매한 예약 항공권을 취소하고 환불 받을 수 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루프트한자, 싱가폴항공 등 국내외 항공사 40곳이 서비스를 도입한 상태로, 다음 달부터 최대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도 서비스를 도입한다.
| 멕시코시티지사 개소식에 참가한 양국 정부 및 업계 관계자 단체사진 (사진=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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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멕시코시티에 중남미 첫 해외 지사한국관광공사 멕시코시티 지사가 25일 개소했다. 세계 22개국에서 공사가 운영하는 32번째 해외 지사이자 중남미에 문 연 첫 번째 지사다. 중남미 지역에서 방한 수요가 가장 많은 멕시코를 거점으로 브라질, 콜롬비아 등 중남미 33개국으로 방한 관광 마케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9월 기준 멕시코 국적 방한 관광객은 9만 7212명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9만 6211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