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요아힘 니겔 독일 중앙은행 총재 겸 유럽중앙은행(ECB)위원은 “유로존 주요 임금 지표 인상은 특별히 걱정되지 않으며 유럽중앙은행이 6월 6일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임금 지표가 4.5%에서 최대 4.7% 상승한 것으로 평가하며 이것이 앞으로 긍정적인 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금융시장 역시 오는 6월 첫 금리인하 후 한 차례 추가 인하를 예상하며 올초 최대 6차례 인하전망에서 크게 축소됐음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