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약세 전환…UBS "PCE에 따라 7월 금리인하도 가능"

  • 등록 2024-07-23 오전 12:04:01

    수정 2024-07-23 오전 12:04:0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달러 약세가 둔화되며 금 가격이 약세로 돌아섰다.

22일(현지시간) 금 선물 가격은 0.41% 하락한 온스당 2389.4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까지만 해도 금 선물 가격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자 온스당 2404달러대로 0.2% 상승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시장은 여전히 금리인하 기대감에 금가격은 추가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UBS의 조반니 스타우노보 연구원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올해 두 차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이번주 공개될 6월 개인소비지출(PCE)등의 지표가 경기 둔화를 계속 보여준다면 7월 인하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말까지 금 가격도 온스당 26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금 가격은 올해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상승하며 전주 온스당 2483.60에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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