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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한국 오픈랜 장비·기술력 글로벌 무대서 알려
  • SKT, 한국 오픈랜 장비·기술력 글로벌 무대서 알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SK텔레콤은 국가 지능화 종합 연구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에치에프알(HFR), 글로벌 ICT 기업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 인텔(Intel),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Keysight Technologies)와 함께 O-RAN 얼라이언스(O-RAN Alliance)가 주최하는 글로벌 플러그페스트(PlugFest) 행사에서 개방형 무선접속망 기술에 대한 적합성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SK텔레콤 분당사옥에서 SK텔레콤과 참여사 연구원들이 플러그페스트를 위한 오픈랜 관련 시험을 진행하는 모습SK텔레콤이 오픈랜 실증 관련 글로벌 최대 행사에서 국내 중견기업 오픈랜 기지국 장비에 대한 실증결과를 발표해 한국 오픈랜 기술의 위상을 높였다. O-RAN 얼라이언스(O-RAN Alliance)가 주최하는 ‘플러그페스트(PlugFest)’ 행사에서다.SKT는 주관사 자격으로 참여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에치에프알(HFR),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 인텔(Intel),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Keysight Technologies)와 O-RAN 규격을 준수하는 기지국 장비에 대한 다양한 실증 결과를 발표했다.ETRI, 국내 제조사, 글로벌 기업 협업SKT는 국내 기업 최초로 ‘플러그페스트’ 행사를 통해 오픈랜 CU, DU 및 RU에 대한 표준 적합성 시험(Conformance test) 결과와 필드 시험 결과를 상세히 공개했다. 대기업이 아닌 국내 중견기업의 오픈랜 기지국을 활용한 테스트 결과 발표로는 최초 사례다.RU(Radio Unit, 무선신호처리부)는 이동통신 단말과 송·수신하며 무선 신호를 처리하고 DU(Distributed Unit, 분산 장치)는 기지국의 디지털 신호를 처리해 무선 디지털 신호를 암호화한다. CU(Centralized Unit, 중앙 장치)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모아 기지국 전체 트래픽을 최적화한다.SKT는 O-RAN 얼라이언스 규격이 정의하는 시험 절차에 기반해 5G 오픈랜을 구성하는 RU, DU, CU에 대한 폭넓은 실증을 진행했다.국산 오픈랜 5G 기지국 시스템에 대한 실증, 오픈랜 RU와 가상화된 오픈랜 CU 및 DU에 대한 표준 적합성 및 호환성 테스트, 실내 환경에서의 오픈랜 통신 테스트 등 다양한 서비스 환경을 고려해 오픈랜 기술들에 대한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실증 작업은 SK텔레콤 분당사옥 오픈랜 테스트 랩에서 이루어졌으며, 국내 연구진과 글로벌 기술기업 연구진들의 합작으로 진행됐다. ETRI와 HFR은 각각 적합성 테스트와 오픈랜 장비를 담당했다. 키사이트는 오픈랜 적합성 테스트에 필수적인 계측용 RU, DU, UE 에뮬레이터 장비를 담당했다.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는 가상화 기지국에 사용되는 범용 서버를, 인텔은 기지국 가상화에 필수적인 가속기와 프로세서를 담당했다.5G 서비스 진화 및 6G 네트워크 기반 될 오픈랜 생태계 선도할 것SKT는 5G 서비스의 진화를 위한 핵심 기술이자 6G 시대 네트워크의 기반이 될 오픈랜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관련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O-RAN 얼라이언스의 차세대 연구그룹(nGRG)에서 ‘6G 요구사항 및 서비스’ 분야의 공동 의장사로 역할을 확대 중으로,관련 글로벌 협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nGRG(next Generation Research Group)는 2022년 6월 신설된 O-RAN 얼라이언스 산하 6G 오픈랜 연구 그룹이다. 이를 위해 지능형 기지국 제어장치, 오픈랜 기반 클라우드 특화 기능, 다양한 조합의 서로 다른 제조사간 DU와 RU를 연동하는 기술 등으로 저변을 넓혀 오픈랜 기술 발전 및 차별화를 선도할 예정이다.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담당은 “5G 고도화와 6G 진화에 필수적인 오픈랜 생태계에서 국내외 기업들이 성장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2.16 I 김현아 기자
  • 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다음은 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카카오(035720)=계열사인 록앤올의 법인 청산을 통한 지배구조 간명화를 위해 록앤올의 채무 55억7700만원을 면제하기로 결정. 카카오스페이스엔 주주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647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엔 운영자금으로 최대 1000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HMM(011200)=계열사인 에이치엠엠퍼시픽에 3187억원 규모의 기존 대여금 만기를 연장. △방림(003610)=보통주 한 주당 45원씩 현금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 △GS건설(006360)=2945억원 규모의 경기 안산시 선부연립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SK가스(018670)=울산 클린에너지 복합단지 사업 추진을 위해 2428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 △JW중외제약(001060)=보통주·2우선주·6우선주에 주당 375원, 1우선주에 주당 400원 각각 현금배당하기로 계획. △CJ대한통운(000120)=사내근로복지기금에 400억원을 증여. 증여금은 내년 중 분할 증여 예정. △태경케미컬(006890)=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150억원을 투자해 액체탄산·드라이아이스 제조업체 태경그린케미컬 신규 설립 결정. △롯데손해보험(000400)=적정 유동성 유지 목적으로 단기자금 차입한도를 3조1500억원 증액. △롯데케미칼(011170)=계열사인 PT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PT LOTTE Chemical Indonesia)가 한국수출입은행(KEXIM)외 대주단(상업은행)에서 차입한 3조1500억원에 대해 지급 보증을 결정. 롯데지에스화학 C3 공장 건설 자금과 운전자본 차입을 위해 회사가 보유한 롯데지에스화학 지분 전체를 KB국민은행 등 대주단에 담보로 제공. 담보 금액은 1938억원. △한미약품(128940)=보통주 1주당 신주 0.0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에이프로젠(007460)=‘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해 “ 현재 진행 중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신속한 글로벌 임상 및 품목허가 진행과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의 더 원활한 개발을 위해 투자유치 규모에 따라 경영권 변동도 수반할 수 있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자금 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자본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답변. △SK(034730)=지분 취득을 통해 예스파워테크닉스를 자회사로 편입. △알리코제약(260660)=보통주 1주당 13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 △CS(065770)=SK텔레콤과 42억원 규모 5G 광중계기 외 공급 계약을 체결.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4%에 해당. △피엔티(137400)=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 △세경하이테크(148150)=최대주주가 이영민외 11인에서 에스지에이치홀딩스 유한회사로 변경. △JW신약(067290)=보통주 1주당 0.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 △한국선재(025550)=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미래컴퍼니(049950)=보통주 1주당 0.03주를 배정하는 주식배당을 결정. △셀피글로벌(068940)=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에서 신주발행금지가처분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 △지나인제약(078650)=수원지방법원에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공시. △에스트래픽(234300)=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와 195억원 규모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신호시스템 기자재 제작구매 설치 계약을 체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4.2%에 해당. △파트론(091700)=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아이에스이커머스(069920)=운영자금 300억원 확보를 위해 에프원(F1)투자조합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비나텍(126340)=보통주 1주당 0.05주를 배당하는 주식배당을 결정. △인포마크(175140)=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위해 오로라미디어 지분 100%를 4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2022.12.15 I 이수빈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기념 '월드 프로토와 함께!' 이벤트 마감 임박
  • 2022 카타르 월드컵 기념 '월드 프로토와 함께!' 이벤트 마감 임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기념 이벤트 ‘월드 프로토와 함께!’가 오는 18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 월드 프로토와 함께 이벤트 배너이번 행사는 국내 스포츠팬들이 모든 월드컵 경기들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을 맞히는 게임인 프로토 기록식 스페셜 50회차를 알리기 위해 지난 11월 21일부터 약 한 달 간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오는 18일까지 참여 가능한 ‘월드 프로토와 함께!’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현재까지 첫 번째 ‘함께 즐기는 월드 프로토!’는 206,323건, 두 번째 ‘매일 즐기는 축구 축제!’는 248,684건의 뜨거운 참여가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함께 즐기는 월드 프로토!’는 현재 2차 이벤트만 참여가 가능하며, 프로토 기록식 혹은 승부식의 투표권 번호를 베트맨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14 256G, 아이패드 미니 6세대,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 위닉스 올케어 올바른가습기, BBQ황금올리브 치킨세트 등을 증정한다. 이어 월드컵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이벤트인 ‘매일 즐기는 축구 축제!’ 10회차에서는 오는 19일에 진행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인 아르헨티나-프랑스전의 총 득점을 예상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어 출제될 11회차는 같은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 및 최종 결과(승/무/패)를 맞히는 퀴즈가 제시될 예정이다. ‘매일 즐기는 축구 축제!’ 이벤트는 중복 응모가 가능하며, 정답을 정확히 맞힌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다이슨 무선청소기(1명), 애플워치 시리즈8(1명), 갤럭시 버즈2(2명), 테팔 디지털 전기 주전자(3명), 도미노피자 세트(20명), BHC 치킨 세트(3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두 가지 이벤트의 당첨자는 오는 26일에 발표되며,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사이트 베트맨 이벤트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2.15 I 이윤정 기자
엔씨소프트, 실적 부진 등 우려 과도…내년 상반기 신작 모멘텀 기대-NH
  • 엔씨소프트, 실적 부진 등 우려 과도…내년 상반기 신작 모멘텀 기대-NH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NH투자증권은 15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최근 일부에서 우려하는 경쟁 심화, 분기 실적 부진, 매물 출회 등 우려에 대해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4만원을 유지했다. 엔씨소프트(036570)의 14일 종가는 45만3000원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 심화나 실적 부진, 매물 출회 가능성 등 각종 우려가 주가에 반영됐다”면서 “상반기 신작 모멘텀을 감안하면 여전히 주가 상승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경쟁 심화나 실적 부진 등 우려는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내년 6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E3 게임쇼를 기점으로 글로벌 게임사들은 다수의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젤다의전설:티어스오브킹덤(5월12일), 아머드코어6(6월2일), 디아블로4(6월6일), 파이널판타지16(6월22일), 스타필드(상반기) 등이 이에 해당한다.그는 “경쟁은 언제 어느 시점에 출시해도 치열할 뿐만 아니라 엔씨소프트 신작 TL(Throne and Liberty)의 경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라는 점에서 다른 게임과 완전히 중복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4분기 실적은 매출액 5556억원, 영업이익 845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6.6%, 22.8% 감소한 수준이다.그는 “출시 1년이 지난 리니지W의 매출 하락과 올해 내내 선방했던 리니지M 등 기존 게임의 매출 하락은 불가피하겠지만 알려진 실적 부진이고 여전히 국내 게임 시장 상위권에 리니지M, 리니지W, 리니지2M이 있다는 점에서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고 짚었다.아울러 내년 상반기에 신작 모멘텀이 극대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PC·콘솔 기대작인 TL의 출시를 6월로 예상하며 1분기 중 글로벌 퍼블리셔와의 계약 구체화와 2분기 중 출시를 위한 마케팅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신작과 관련된 모멘텀은 상반기 내내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밖에 1분기 중 출시가 예상되는 B&S2의 대만과 프로젝트G, 프로젝트R, 퍼즈업, 블레이드&소울S 등 연내 공개될 신작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12.15 I 양지윤 기자
中리오프닝에 뛰어오른 소비재 펀드…"유의할 점은"
  • 中리오프닝에 뛰어오른 소비재 펀드…"유의할 점은"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금리·침체 우려에 휩싸인 ‘안갯속 증시’에도 소비재를 담은 펀드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대감 속 중국·홍콩을 비롯해 국내 소비재 관련주가 뛰어오른 영향이다. 다만 중국 확진자 급증과 관련 경제지표 부진 등에 따른 변동성을 유의하란 조언도 제시됐다. 1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컨슈머(소비재) 펀드는 1개월간 6.7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4.71%)와 해외 주식형 펀드(2.72%) 평균 수익률을 모두 상회했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미래에셋친디아컨슈머증권투자신탁1(주식)종류F’가 21.00%의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이어 ‘피델리티차이나컨슈머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종류S-PRS’가 19.59%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컨슈머어드밴티지증권투자신탁1(주식)’(18.31%)이 뒤를 이었다. 미래에셋친디아컨슈머 펀드는 중국·인도 지역 소비주에 투자한다.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컨슈머어드밴티지 펀드는 아·태 지역 소비주에 투자한다. 피델리티차이나컨슈머 펀드는 중국과 홍콩 등의 소비주를 담고 있다. 알리바바, 텐센트, 귀주모태, 메이퇀, 징둥닷컴 등이다.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이 수익률을 끌어올렸다는 해석이다.다만 중국 방역 완화 정책 기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최근 중국이 ‘백지 시위’와 경기 우려 속 방역 완화 조치를 잇따라 발표한 이후 확진자가 폭증하면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오는 15일 시작 예정이던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연기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이날 무증상 감염자 수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안솔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이사는 “중국은 방역 규제가 거의 없어진 상황이라 단기적으로는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면서도 “리오프닝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내년에는 소비 회복이 의미 있게 진행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내년에는 경제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있고, 내년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이 내수진작일 것으로 보고 있어 소비 펀드에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상장지수펀드(ETF) 중에서는 ‘미래에셋TIGER200생활소비재’와 ‘삼성KODEX 필수소비재’가 7%대 수익률로 상위에 올랐다. 두 ETF는 KT&G(033780), LG생활건강(051900), 아모레퍼시픽(090430), 오리온(271560) 등을 담고 있다. 중국 리오프닝, 이마트 트레이더스 멤버십 도입, 의무 휴업 규제 완화 기대감, 오리온 수출 호조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이다. 한국거래소 ‘KRX 필수소비재’ 지수는 같은 기간 9.05% 오르며 코스피(-1.24%)를 큰 폭 상회했다. 미래에셋운용 관계자는 “중국 리오프닝이 공식화됐고, 다시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락다운 등의 제한을 둘 가능성은 낮아 생활소비재 종목들의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다만 중국 방역 기조가 흔들리면 소비재의 일부 주가 조정이 예상돼 유의하길 권고한다”고 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제로코로나 완화가 가시화되면서 글로벌 증시에 경기회복 기대감까지 유입됐다”며 “다만 중국 소매판매 지표 부진 등에 유의하며 실망감이 유입 시 소비 관련주는 물론 외환시장에 상당한 변동성을 야기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12.15 I 이은정 기자
“SKT 온라인 가입 요금제 결합할인 가능해져”…윤두현 의원 '환영'
  • “SKT 온라인 가입 요금제 결합할인 가능해져”…윤두현 의원 '환영'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T의 새로운 온라인 가입전용 요금제 ‘다이렉트 플랜’SK텔레콤(017670)에서 온라인 가입 전용 요금제에 가입해도 결합상품 할인이 가능해진다. 또, 기존 요금제 약정에 가입 중인 고객도 위약금 없이 7% 정도 저렴한 온라인 가입전용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12월 20일 결합할인 가능하고 위약금 없는 형태로 출시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이를 반영한 새로운 온라인 전용 요금제 ‘다이렉트 플랜’을 12월 20일 선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일반 요금제보다 7% 정도 싼 온라인 요금제에 가입해도 일반 요금제처럼 ‘요즘가족플랜’ 등 유무선 결합 상품 가입이 가능해진 점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7% 저렴한 이동통신요금제(LTE·5G) 혜택에 결합할인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또한, 가입 조건도 완화했다. 이번에 출시한 ‘다이렉트 플랜’은 예전에 쓰던 일반요금제 약정 승계 제도를 통해 위약금 없이 가입 가능하다. 지금까지는 기존에는 약정에 가입 중인 고객이 T다이렉트샵에서 휴대폰을 구입하면서 온라인 요금제에 가입하려면 위약금을 납부해야만 했다.요금제 라인업도 늘려온라인 요금제 라인업도 늘어났다. ‘다이렉트 플랜’은 신규 출시하는 5G 요금제 3종과 LTE요금제 1종을 포함해 총 11종으로 확대된다.신규 온라인 전용 5G 요금제는 △월 4만8천원에 데이터 110GB(소진 시 최대 5Mbps)를 제공하는 ‘다이렉트5G 48’ △월 5만5천원에 데이터 250GB(소진 시 최대 5Mbps)를 제공하는 ‘다이렉트5G 55’ △월 6만9천원에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다이렉트5G 69’다. 이들 3개 요금제는 월정액 수준에 따라 스마트기기 요금 지원, 우주패스/wavve/FLO 등 구독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스마트기기 할인과 단말 파손 보험 혜택도 무료로 제공한다. 기존 ‘다이렉트5G 38’은 데이터 제공량을 11GB로 확대한다.LTE 역시 월 3만원에 데이터 2.5GB(소진 시 최대 400kbps)를 제공하는 ‘다이렉트LTE 30’을 출시하는 등 고객의 요금 선택권을 확대했다.윤두현 의원(국민의힘)SKT가 선제로 온라인 가입 전용 요금제를 바꾼 것은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결합 할인이 안 되고, 위약금도 물어야 해서 전체 사용자의 1%도 쓰지 않았다.통신3사가 윤두현 의원(국민의힘)에 제출한 자료에따르면 온라인 요금제 사용자 수는 SK텔레콤이 12만 8283명, KT가 3만 2906명, LG유플러스가 1만 7141명에 그쳤다. 윤 의원은 국감에서 “기존 온라인 요금제는 각종 결합 할인도 되지 않고 약정기간 승계도 되지 않아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았다”며, 소비자 선택권 다양화와 가계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윤두현 의원은 “이번에 출시된 SKT 요금제를 보면 100%로 만족할 수 없지만 소비자 선택권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상당히 진일보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다른 업체들도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출시해 통신사 간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소비자 선택권과 가계비 부담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2.14 I 김현아 기자
강릉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분양 주목
  • 강릉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분양 주목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이 운영하는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분양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주청리 일원에 분양 중인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2020년 기준 방문객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한 양양군의 낙산해변 바로 앞에 있어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이 지역은 대대적인 숙박시설 개발로 향후 관광 유입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추가로 국토교통부가 인천~강릉 경강선 고속열자(KTX이음)를 2027년 하반기 전 구간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어 동해안 일대의 발전은 더욱더 가속화될 예정이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의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 전용면적 37~125㎡, 총 216실 규모이며, 전용면적 별로는 △37㎡B 18실 △40㎡C 36실 △41㎡A 42실 △43㎡D 36실 △61㎡F 42실 △68㎡E 36실 △116㎡PH-B 2실 △125㎡PH-A 4실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건물 모양을 ‘X’자 타워형 구조로 설계해 오션뷰 조망 비율을 약 81%까지 끌어올렸다. 실 별로 발코니가 설치돼 있고, 객실 내에서 영구 파노라마 오션뷰(일부 객실 제외) 조망이 가능하다.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피트니스룸과 G·X룸, 비즈니스 라운지 등 레저, 세미나 등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옥상에는 하늘과 바다를 마주 보는 ‘루프탑 스카이풀’이 설치되고, 주변에 ‘파노라마 전망대’, ‘스카이가든’, ‘테라피가든’ 등 휴식·여가 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줄 ‘키즈 아카데미 클럽’을 설치·운영할 계획으로 쿠킹, 아트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강원 양양군 일원 두 곳에 마련되어 있다.
2022.12.14 I 이윤정 기자
이서진→주현영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김아중과 함께 유종의 미
  • 이서진→주현영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김아중과 함께 유종의 미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이서진 서현우 곽선영 주현영의 살아남기는 끝나지 않았다.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출 백승룡/극본 박소영, 이찬, 남인영/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 최종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5.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4.6%를 기록, 유종의 미를 거뒀다.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최종회의 에피소드 주인공은 바로 배우 김아중이었다. 안하무인 재벌 2세 신주경(김채은)은 아빠가 아중이 출연하는 영화의 투자사 C&G 회장임을 이용, 천제인(곽선영) 팀장에게 그녀를 자신의 생일파티에 데려오라 요구했다. 무례했지만, “그 ‘셀럽 놀이’를 한 번 눈감아주면 얻는 게 더 많다”는 게 팩트였다. 하지만 제인은 그보다 더 중요한 ‘내 배우의 자긍심’을 지키기 위해 거절했다. 그 결과는 암담했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단독 MC로 초청된 아중이 행사에 오르기까지 몇 시간도 채 남지 않은 긴박한 상황에 C&G를 통해 공수한 드레스를 입을 수 없게 된 것.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제인은 반짝이는 대안을 내놓았다. 바로 BTS도 입었다는 유명한 한복 디자이너의 작업실이 부산에 있다는 사실을 떠올린 것. 우여곡절 디자이너를 설득한 끝에 아름다운 한복을 공수했고, 아중은 한국의 미와 영화인의 자부심을 전 세계에 전파하며 성황리에 개막식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한 편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과 열정을 쏟는 모든 사람들, 그러한 노력을 당연하다 여기지 않고 더 노력하는 배우들, 그리고 그런 배우의 자긍심을 지켜내는 매니저의 끈끈한 관계성을 보여준 에피소드였다.영화제 개막식과 함께 메쏘드엔터의 매니저들의 인생도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이들 앞에 새로운 도전 혹은 또 다른 위기가 암시된 것. 가장 먼저 ‘능력자’ 매니저 제인은 미국 에이전시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처음으로 진정한 사랑을 느낀 노상욱(이상현)과의 사랑의 결실도 찾아왔다. 앞으로 그녀가 씩씩하게 헤쳐가야 할 도전의 기회를 앞두고, 소현주(주현영)에게 함께 하자고 손을 내밀었다. 업계를 제대로 파악한 현주가 아중의 멋진 한복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했고, 행사 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현란한 운전 실력을 선보이는 등, 스스로 매니저의 자질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좋은 매니저가 되고 싶다는 꿈에 한 발 더 다가선 현주였다.가시밭길을 걷고 있던 마태오(이서진) 이사 역시 구해준(허성태) 대표로부터 메쏘드엔터 미국 지사의 대표 자리를 제안 받았다. 여기엔 제인의 미국행을 몰래 엿들은 해준이 그 에이전시를 인수, 그 자리에 태오를 앉히겠다는 속내가 숨겨져 있었다. 송은하(정혜영)는 남편의 후회 가득한 눈물을 보곤 마음을 돌리긴 했지만, 태오의 메신저를 보고 표정이 급격히 굳어져 또 다른 폭풍전야를 예고하기도 했다. 김중돈(서현우) 팀장은 자신이 저지른 거짓 소문의 부메랑을 맞았다. 고대하던 첫 작품을 엎은 장본인이 중돈이란 것을 알게 된 강희선(황세온)이 배신감에 차갑게 돌아선 것. 중돈은 사랑도 일도 놓치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렇게 메쏘드엔터 매니저들은 마지막까지 일과 사랑 때문에 울고 웃었다. 엔딩씬에서 그들이 바라보던 해운대 바다처럼, 앞으로도 이들의 하드코어 인생엔 끝없이 파도가 밀려올 테지만, 또다시 부딪히고, 버티고, 헤쳐가며 성장할 것이란 흐뭇한 기대가 차올랐다. 이로써 종영을 맞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가 색다른 시도로 안방극장에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의 패러다임을 짚어봤다.◇이서진X곽선영X서현우X주현영, 17명의 에피소드 주인공들과 이뤄낸 콜라보‘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매회 스타 배우들을 등장시켜 이들을 서포트하는 메쏘드엔터 매니저들의 이야기를 유쾌와 감동의 완벽한 티키타카 안에 담아냈다. 그렇게 조여정, 진선규, 이희준, 김수미, 서효림, 수현, 박호산, 오나라, 김수로, 김호영, 김소현, 손준호, 김지훈, 김주령, 다니엘 헤니, 이순재, 김아중까지 총 17명의 에피소드 주인공들이 탄생, 12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펼쳐냈다. 프랑스 원작을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 실정에 완벽히 현지화한 새로운 구성이었다. 그러면서도 태오, 제인, 중돈, 현주의 이야기까지 놓치지 않았다. 매회 에피소드 주인공들과 엮이며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는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라이프가, 자신 인생에 있어서 벌어진 아마추어 같은 시행착오들 속에는 한 인간으로서의 고민과 성장이 담겨 있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진심이었던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 주현영 그리고 17명의 에피소드 주인공들이 이뤄낸 완벽한 콜라보였다.◇현지화한 작가&제작진의 노력 → 웃음과 공감 일타이피‘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가 가장 심혈에 기울인 부분은 현실적 공감이었다. 게다가 한국 정서와는 거리가 먼 원작을 현지화하는 것도 중요했다. 그래서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배우들과 매니저 등 관계자들을 열심히 인터뷰하고 업계를 더 자세히 조사하며 현실을 들여다봤고, 단순히 업계의 이면을 넘어 일도 사랑도 완벽하지 않은 ‘우리들’의 모습을 찾아낼 수 있었다. 별세계에 살고 있는 누군가의 인생도 들여다보면, 그 안엔 인간적 고민에 상처받고 갈등하고 또 그걸 극복하려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것에 공감하고 응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하는 게 바로 제작진의 의도였다. 결론적으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현실감과 현지화 이 모든 것을 손에 거머쥐었다. 박소영, 이찬, 남인영 작가는 원작의 재미와 매력의 선을 지키면서도, 이를 찰떡같이 한국적으로 풀어냈고, 실제 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도 “매니저들과 배우들이 지닌 고민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화려한 스타와 매니저가 아닌, 보통의 고민을 가진 한 인간으로서 그들에게 공감했다. 여기에 ‘SNL코리아’, ‘막돼먹은 영애씨’ 등을 통해 쌓아온 백승룡 감독의 트렌디한 감각과 흥이 화룡점정으로 더해지니 뭉클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까지 꽉 잡았다. 픽션과 리얼리티의 경쾌한 줄타기가 기분 좋게 생경한 경험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홀릭시킨 순간이었다.◇올 겨울, 미리 받은 12개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무엇보다 이 드라마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매 에피소드마다 따스한 감동을 품고 있었다는 점에 있다. 첫 방송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백승룡 감독은 “17명의 에피소드 주인공과 메쏘드엔터 매니저들과 함께 12개의 마법 같은 동화를 만들었다”라고 예고한 바 있다. 그리고 그는 실제로 저마다의 고민과 꿈을 가지고 있던 에피소드 주인공들에게 마법 같은 판타지씬을 선물했다. 나이와 커리어의 상관관계로 피부과 시술까지 고민한 조여정은 그녀가 어떠한 모습이던 최고의 배우로 대해줄 따뜻한 매니저 중돈과 함께 드넓은 하늘을 누볐다. 자신의 이미지에서 비롯된 캐릭터보단 뜨거운 멜로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던 김수미는 그녀가 좋아하는 나팔꽃 형상이 수놓은 무대에서 멋있는 남자 배우와 뜨거운 춤을 췄다. 또한 ‘오징어 게임’으로 얻게 된 전 세계적인 인기에 대한 압박감과 부담감에 유리 다리에서 추락하는 꿈을 꾸던 김주령은 멋진 날개를 활짝 펴고 훨훨 날았다. 이 모든 판타지엔 “작품 속 모든 주인공에게 행복한 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는 백감독의 따뜻한 의도가 있었다는 전언이다.
2022.12.14 I 김가영 기자
"중고차 살 사람이 없다"…레인지로버 이보크 매매가 215만원↓
  • "중고차 살 사람이 없다"…레인지로버 이보크 매매가 215만원↓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할부 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국내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중고자동차 시세(매매 가격)가 내리막을 걷고 있다. 올해 초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등으로 새 차 공급난으로 오르기만 하던 중고차 가격이 하반기 들어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진=랜드로버)13일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에 따르면 국내·수입 중고차(2019년식 인기 중고차종 분석) 모두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평균 거래 가격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월별 평균시세는 지난 6월 전월대비 0.01% 하락한 뒤 △7월 1.18% △8월 0.95%△9월 0.49% △10월 0.16% △11월 0.3% △12월 0.6% 각각 내렸다. 국산차보다 시세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입차의 가격 하락 폭이 더 컸다. 12월의 경우 수입차의 전월 대비 전체 평균 시세는 0.93% 하락했다. 가장 많이 시세가 하락한 모델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로 전월 대비 평균 시세가 3.40% 떨어졌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시세(최고 가격)는 5388만원에서 12월 5173만원으로 215만원 하락했다. 이 밖에 벤츠 E-클래스 W213와 아우디 A4 (B9)의 시세가 전월대비 2.74%, 볼보 XC60 2세대의 시세가 전월대비 2.22%, BMW 5시리즈 (G30) 시세가 전월대비 1.83%, 미니 쿠퍼의 시세가 전월대바 1.36% 각각 내렸다.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국산 중고차의 전월대비 평균 시세는 0.09% 하락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세가 하락세를 보였다. 기아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는 최대와 최소 시세가 3%대로 떨어져 평균 시세가 전월대비 3.79% 하락했다. 기아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의 시세(최고 가격)는 전월 3263만원에서 12월 3141만원으로 122만원 내렸다. 현대 더 뉴 그랜저 IG의 평균 시세도 전월대비 0.26% 떨어졌다. 중고차 시세가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는 이유는 할부 금리가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연 4~8%대였던 중고차 할부 금리는 최근 연 10%를 훌쩍 뛰어넘었다. 일례로 현재 케이카캐피탈의 할부 금리는 연 12.9%를 기록하고 있다. 자동차 할부 금리는 변동 금리가 아닌 고정 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앞으로 금리 인상에 대비해 높은 수준에서 금리가 결정된다. 자동차 할부 계약은 보통 수년간 빚을 갚기 때문에 금리가 높아지면 소비자로서는 그만큼 이자 부담이 커진다.업계 관계자는 “할부 금리가 연 10%를 웃도는데다 경기까지 침체되면서 중고차 수요가 줄어 시세가 떨어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는 수준으로 할부 금리가 떨어지지 않는 한 내년에도 중고차 시세 하락세는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2.12.14 I 신민준 기자
"불황에 더 잘 팔린다는 건 옛말"…고금리 직격탄 맞은 중고차
  • "불황에 더 잘 팔린다는 건 옛말"…고금리 직격탄 맞은 중고차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경기도 용인 중고차 단지에서 매매업체를 운영 중인 A씨는 최근 6년간 꾸려온 매매사업을 정리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고차 판매가 급증해 ‘웃돈을 줘도 구할 수 없을 정도’로 호황을 누렸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서다. 올들어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중고차 할부 금리가 법정 최고 금리 수준까지 뛰어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뚝 끊겼기 때문이다. 여기에 매매업자들이 중고차 매물을 매입할 때 캐피탈사에서 정한 비율만큼 대출받는 수단인 ‘재고 금융’마저 연초대비 최고 30% 이상 감소했다. A씨는 재고 정리를 위해 쌓은 중고차 매물을 경매장에 내놓은 상태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올들어 연이어 치솟은 금리에 “중고차가 불황에 더 잘 팔린다”는 말은 옛말이 된 상황이다. 실제 13일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전국 전국 시, 군, 구청에 등록된 중고차 매매업체는 올해 3월 기준 6275곳으로 전년(6301곳) 대비 0.4% 감소했다. 중고차 매매업체가 감소한 건 2005년 이후 17년 만으로, 고금리 여파로 올 11월까지 폐업한 업자 수는 더욱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중고차 업계의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고금리로 중고차 할부 금리가 법정 최고 수준(연20%)까지 인상된데다 중고차 가격도 떨어지는 위험 신호가 감지되고 있어서다.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에 따르면 제네시스 올 뉴 G80과 더 뉴 G70의 12월 가격은 전월 대비 각각 4.1%, 6.4% 떨어졌다. 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는 7.7%까지 하락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등으로 출고 지연이 장기화하면서 중고차가 신차값을 추월하는 등 호황을 누린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연이은 금리 인상에 중고차 매매업체들은 매물 확보에 필수적인 캐피털사 재고 금융도 올초 80~90%에서 최근 50~60% 수준으로 쪼그라들면서 매물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중고차 수요가 줄자 공급 과잉 현상도 빚어지고 있다. 자동차경매장협회가 주요 중고차 경매장의 지난 11월 낙찰률을 집계한 결과 51.7%로 전년 동기 대비 19.9%포인트 급락했다. 낙찰률이 50%에 근접했다는 건 중고차 매물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뜻이다. 특히 국내 최대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하는 현대글로비스의 같은 기간 낙찰률은 44%에 불과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끊겼고 매매업자들도 보유한 매물을 이자 부담의 이유로 재고 처리에 나선 상황”이라며 “중고차 매매 시장 한파에 파산 위기에 몰린 미국 최대 중고차 플랫폼 ‘카바나’와 같은 전례를 밟을 수 있다는 위기감마저 감돌고 있다”고 토로했다.
2022.12.14 I 송승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웃돈 주고 찾던 중고차, 금리 뛰자 발길 끊겼다
  •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다음은 14일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웃돈 주고 찾던 중고차, 금리 뛰자 발길 끊겼다-SNS로 진화하는 카톡…노림수는 광고·쇼핑-재산·종부세, 소득 재분배 효과 없다-美 물가 정점론 확산…기대인플레 15개월 만에 최저-[사설]현실화된 소아의료 공백…도미노 붕괴 대책 세워야-[사설]한파 예고된 고용 시장, 경기연착륙 대책 시급하다△2면-尹정부 ‘관피아’ 부활 vs ‘금융전문가’ 모시기-0세 월 70만원, 1세35만원 내년부터 ‘부모금여’ 지급 -강성부 펀드, 메리츠자산운용 인수 추진 △美 인플레 정점론 확산-“물가 상승률 6개월 내 하락할 것” vs “5년은 지나야 고물가 진정될 것”-한미 금리차 역대 최대폭 찍나…“적정 수준 유지해야”-인플레의 역설…글로벌 부채비율 70년 만에 최대폭 감소△종합-“법인세 인하는 글로벌스탠더드”…개편안 통과 호소 나선 기재부-재산세 부담, 저소득층이 고소득층보다 컸다-관건은 방문 횟수·체류 시간…카카오톡 ‘공감 소비’ 유도-우리銀 이어 4대 시중銀 전세대출 금리 내릴까△한파 덮친 중고차 시장-매물 확보부터 판매까지 고금리 족쇄…업계 1위 케이카도 성장 급제동-할부 금리 20% 육박하자…중고차 인기 ‘뚝’, ‘레인지로버 이보크’ 한달 새 215만원 떨어져-가격 14% 급락, 금융사 대출 중단…美 ‘중고차 아마존’ 파산 위기△정치-화물연대 사태 정리한 尹…노동·건강보험 ‘쌍끌이 개혁’ 드라이브-‘사법 리스크’ 이재명, 충청으로 민생 행보 나선 이유-정진석이 쏘아올린 ‘與 전대 룰 전쟁’ 본격화-자금지원·세제 혜택·특별법 제정…당정, K푸드산업 활성화에 팔걷어-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 오늘 방한△경제-금통위원 여섯 중 둘은 “추가 금리인상 신중해야”-정기 예·적금 한달새 46조원 몰리고, 수시입출식 예금은 16조 넘게 빠졌다-산업안전감독 ‘규제·처벌→기업 자율점검’ 방향 전환-공기업·준정부기관 130→88개로 줄인다…예타 기준도 강화△금융-신용점수 좋은데 이자 더 내라니…농협, 이상한 ‘금리 역전’-“이자 줄여주세요” 금융사에 요청 가능-KB국민카드, 캄보디아·태국 현지 우수직원 초청-韓 자산가, 현금·주식 줄이고 금 투자 늘린다△글로벌-美·中, 외교협력 나섰지만 반도체 갈등은 여전-美 “아프리카에 72조원 지원”…中 견제-골드만삭스, 소매금융 수백명 해고 검토-‘현금이 낫다’…리비안, 벤츠와 전기밴 생산계획 철회-암젠, 36조원에 호라이즌 인수…올해 제약·바이오 ‘최대 빅딜’-FTX 창업자 바하마서 체포△산업-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시동 건 SK이노, 2차전지 시장 질주 본격화-“종이 한장도 아껴라”…허리띠 조이는 삼성·LG-LG엔솔·GM, 美서 투자자금 3.2조원 조달-포스코인터, 수출 강소기업 금융 지원△ICT-‘연임 적격’ 판정에도 “경쟁하자”…KT 구현모의 승부수-블록체인 사원증 개발…LG CNS, 사내 서비스-“데이터센터 이중화로 디도스 공격 철벽방어”-“콘텐츠 제작 추가 보상, 한국만 없다는 것은 잘못된 주장”△소비자생활-로봇에 테헤란로서 음식배달…현 규제론 운전자 없이 불가능hy ‘야쿠르트 아줌마 배송’ 7개월 만에 100만건 돌파-“편의점 로봇·드론배달, 점주·본사·소비자 모두 만족”-KT&G,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증권-테슬라 전기차 질주 끝날까…76억달러 손절한 서학개미-외인 中 리턴에 유탄, 덩칫값 못하는 대형주-‘SM’ 사들인 외인, ‘하이브’ 픽한 기관…1차 성적표는 기관 ‘승’△증권-“흥국 유증 참여 말라”…트러스톤, 태광에 경고장-‘프로 농구단’ 인수 무리였나, 사모펀드 이관한 데이원운용-“떨어진 공모주 환불해주세요”…속끓는 증권사들-NH證, 리테일·신탁·IB에 힘준다…조직개편 단행△부동산-3.3㎡당 1억 시대 열었던 ‘아리팍’도 경매 유찰-‘은마아파트 보란 듯…’ 발파없이 터널 뚫는다-‘철길=돈길’?…집값 하락기엔 안 통해-GS건설, 올해 정비사업 7조 돌파 눈앞△카타르 2022-‘캡틴’ 손흥민, 팬 배웅 속 영국으로-벤투 감독, 4년 4개월 만에 귀향-적으로 만난 절친…음바페·하카미 4강서 ‘공수 대결’-차두리 “亞 선전 이유는 유럽파 경험”-‘골프 여제’ 박인비, 내년 4월 엄마 된다…출산 후 계획은 미정△책-조용한 사직, 과시적 비소비…키워드로 미리 읽는 2023-존경과 애도…소설가 8인이 쓴 ‘소방관 이야기’-‘월드클래스’로 성공한 손흥민 밀착 취재기-200자 책꽂이△건강-항암치료 고통 덜고 효과는 더하고…4기 폐암환자 희망 된 면역항암제-계단만 올라도 가슴이 뻐근…협심증 검사해보세요-[전문의 칼럼]롱부츠 즐기는 그녀…뒤꿈치 찌릿찌릿하면 족저근막염 의심을△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10년 뒤 우리 힘으로 달 채굴 시작...우주 자원부국으로 거듭날 것 -“규모 6.0 이상 지진 언제든 가능...한반도, 더 이상 안전지대 아냐”△오피니언-AI를 법치주의에 적용하려면-슬기로운 현금 활용법 -민생법안 쌓였는데...남탓만 하는 정치△피플-신동빈의 스키사랑...롯데그룹, 스키·스노보드팀 창단 -공학한림원 회장에 김기남 이사장 내정-WSJ 창간 133년만에 첫 여성 편집장 탄생-세아그룹 정기 임원인사...이상은 사장 등 23명 승진-유정준 SK부회장, 수리남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활동-UNIST 장사라 교수, 美지구물리학회 ‘중견대기과학자상’△사회-노영민 이어 박지원 소환...사정정국 소용돌이-전장연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 안하면 ‘강경시위’ 할 것” 으름장-오늘 영하 16도...올겨울 최강 한파-“의원님, 당신 아들이라면 국정조사 반대했겠습니까”-‘경찰국 반대’ 류삼영 총경 정직 3개월-일산호수공원 일대 무료 공공와이파이 개통
2022.12.13 I 이지은 기자
네오이뮨텍, 美혈액암학회에서 CAR-T 병용 초기 데이터 발표
  • 네오이뮨텍, 美혈액암학회에서 CAR-T 병용 초기 데이터 발표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네오이뮨텍(950220)이 미국 혈액암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에서 ‘NT-I7’과 ‘CAR-T’ 치료제 킴리아 간 병용 1b 임상 초기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임상은 거대B세포 림프종 환자(LBCL)를 대상으로 한 1b임상이다. CAR-T 투여 21일 째에 NT-I7을 투여해 안전성과 내약성, 임상2상 권장투여용량(RP2D)을 확인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이번 포스터에서는 총 7단계의 용량 단계 중 1~3단계(Dose Level 1~3)인 60, 120, 240μg/kg의 임상 데이터가 담겼다. 환자군 중 DL3 용량의 NT-I7을 투여받은 환자들은 CAR-T 치료 이후 감소된 CAR-T 세포가 다시 증가했다. 이와 함께 절대 림프구 수(absolute lymphocyte count, ALC)도 NT-I7 투여 후 눈에 띄게 높아졌다.(사진=네오이뮨텍)안전성 프로파일도 초기 데이터에서 확인됐다. CAR-T 투여 후 가장 우려가 큰 부작용인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ytokine Release Syndrome, CRS)과 연관된 염증 유발 사이토카인들(IL-6, IL-1b, TNF, IL-8)의 수치 변화도 염려 수준 이하로 나타났다.향후 네오이뮨텍은 NIT-112 임상으로 계획한 나머지 DL4~7에 해당하는 용량(360, 480, 600, 720 μg/kg)까지 투여해 RP2D를 결정하고, 최종 데이터 분석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임상 가속화를 위해 킴리아 외에 승인받은 다른 CAR-T 치료제(예스카다, 브레얀지)로 병용을 확대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최종 데이터는 CAR-T 병용에 대한 개발 전략에도 반영할 계획이다.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이사는 “그동안 NT-I7이 T 세포에 작용하여 증폭시킬 수 있다는 것을 여러 차례 입증해왔으며, 이번 연구에서는 체외에서 제조하여 다시 넣어준 CAR-T 세포도 증폭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뜻깊은 데이터”라며 “수 억 원의 비용을 들여 단 1회만 투여 가능한 CAR-T가 투여된 후 체내에서 감소하면, 감소 속도와 정도에 따라 치료 반응이 떨어지고 재발 가능성도 커진다. 하지만 NT-I7으로 CAR-T를 다시 부스팅 시켜준다면, 현재 치료방식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어 항암 효과의 지속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2.12.13 I 이광수 기자
LS일렉트릭, ‘2022 우수녹색기업 시상’서 환경부장관상 수상
  • LS일렉트릭, ‘2022 우수녹색기업 시상’서 환경부장관상 수상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 청주사업장이 환경부 선정 ‘2022년 우수녹색기업 시상’에서 환경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수녹색기업은 환경부가 환경 개선과 친환경 활동에 크게 힘을 보탠 기업·기관 등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엄격한 인증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는 산업계, 관계 전문가, 환경부·기술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3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LS일렉트릭 이번 심사에서 △탄소배출 제로화 △적극적인 환경정책 참여 △환경경영시스템 구축 △친환경 제품 개발 △환경오염물질 관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관상을 받았다. LS일렉트릭은 특히 탄소배출 제로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S일렉트릭 청주사업장은 ESS(에너지저장장치) 연계 지붕형 태양광발전소 구축, 보일러 등 공장 유틸리티 개선 등을 통해 주요 대기오염물질로 꼽히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기존 대비 90% 이상 감축했다. 또 절연 물질을 육불화황(SF6) 가스에서 친환경 g3 가스로 대체해 지구온난화지수(GWP)를 90% 절감할 수 있는 170킬로볼트(㎸)급 친환경 GIS(가스절연개폐기) 등 친환경 전력기기 개발 노력을 인정받았다. LS일렉트릭은 이날 장관상 수상 상금 1000만원을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지역 사회 기후 위기 대응, 하천 정화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LS일렉트릭은 지난 10월 ESG 경영 선포식을 열고,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Sustainable Future with Green Solution)를 ESG 비전을 제시했다. LS일렉트릭은 오는 2040년까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통해 ‘넷제로(Net-ZERO)’를 추진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 확대 △안전한 사업장 조성 △협력사 상생경영 강화 △임직원 소통과 복지 확대 △윤리·준법경영 관리 강화 △ESG 운영체계 확립에 나설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ESG 철학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 경영 활동 성과를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등 글로벌 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현(오른쪽) LS일렉트릭 ESG 총괄 부사장이 지난 12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로부터 상패와 상금을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일렉트릭)
2022.12.13 I 박순엽 기자
LG엔솔·GM 합작 얼티엄셀즈, 美 투자 자금 3.2조 확보
  • LG엔솔·GM 합작 얼티엄셀즈, 美 투자 자금 3.2조 확보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미국 현지에서 국채금리로 대규모 장기 투자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얼티엄셀즈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정책자금 차입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차입 가능 한도는 25억 달러(약 3조2600억원)다.금리는 미국 국채금리 수준이다.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3.6%(9일 기준) 정도이며 이는 현재 원화 채권시장에서 AA급 회사채가 일반적으로 2~5년 만기에 금리 5~6% 수준임을 감안하면 2%포인트(p)가량 낮다.얼티엄셀즈는 미국 오하이오, 테네시, 미시간에 각각 위치한 제1·2·3 공장의 생산능력 확대에 투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달 오하이오 제1공장은 본격 양산을 시작했으며 제2·제3 공장이 양산에 돌입하는 2025년 이후 얼티엄셀즈 전체 생산능력은 총 145G기가와트시(Wh)까지 확대될 계획이다. 이는 고성능 순수 전기차를 약 200만대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가장 빠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배터리 시장 내 안정적인 생산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 자금 조달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최근 금리인상과 경기침체로 투자자금 조달이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낮은 금리의 장기 정책자금을 확보함으로써 미국에서 차별화된 성장세를 유지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테네시주 배터리 합작공장.(사진=얼티엄셀즈)
2022.12.13 I 김은경 기자
하나투어X하나카드, '여행은 여기서 하나봐' 공동 이벤트 진행
  • 하나투어X하나카드, '여행은 여기서 하나봐' 공동 이벤트 진행
  • 하나투어 제공.[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하나투어(039130)와 하나카드는 지난 11월 17일 MOU 체결을 기념해 ‘여행은 여기서 하나봐’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여행은 여기서 하나봐 공동 이벤트는 하나투어 홈페이지 및 전국 공식인증예약센터를 통해 국내 및 해외여행 예약 시 하나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청구할인,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조건과 혜택을 살펴보면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국내 및 해외여행 상품 예약 시 금액별 최대 21만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00만원·200만원·300만원 이상 결제 시 7만원·14만원·21만원의 청구할인을 적용한다. 본 이벤트는 12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선착순 종료한다.하나카드 ‘Multi Global 카드’와 ‘슈퍼쇼퍼카드’ 신규 발급 후 14만원 이상 여행 상품을 결제한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 응모 시 캐시백 14만원을 제공한다. 최근 6개월간 하나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라면 2023년 1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오는 26일까지 해외여행에 특화된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VIVA X, VIVA G’로 50만원 이상 온라인 결제 후 응모한 선착순 500명에게 공항 라운지 이용권 1매를 증정한다.이외에도 하나카드로 항공권 결제 시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다. 하나투어 일본, 태국, 베트남 여행 상품 이용 고객이라면 현지에서 하나카드를 사용할 경우, 최대 4만원 하나머니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투어와 하나카드는 전략적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차별화된 여행 여행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양사 간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2.12 I 이지은 기자
영국서 유전자 편집 기술로 급성 백혈병 치료
  • 영국서 유전자 편집 기술로 급성 백혈병 치료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영국 의료진이 치료가 어려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을 앓는 소녀에게 사상 처음으로 DNA 염기편집 기술을 적용, 한 달 만에 증상이 크게 호전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AFP 통신과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사진=픽사베이)1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영국 런던 그레이트 오먼드 스트리트 어린이 병원(GOSH) 의료진은 T세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소녀 ‘얼리사’(13)가 DNA 염기가 편집된 T세포 치료를 받은 지 28일 만에 관해(寬解.remission) 상태로 호전됐다고 밝혔다. 암 치료에서 ‘관해’는 증상이 완화되거나 사라진 상태를 뜻한다.얼리사는 지난해 T세포 ALL 진단을 받고 화학요법과 골수이식 치료 등 기존 치료를 받았으나 전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고통 완화치료만 남겨놓은 상황에서 연구팀이 처음 시행하는 염기편집 T세포 치료법 임상시험에 참여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가장 일반적인 어린이 암 중 하나로 B세포와 T세포 등 면역계 세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염기편집 T세포 치료법은 건강한 사람으로부터 기증받은 T세포를 유전자 편집 기술을 이용해 DNA 염기 하나를 다른 염기로 바꾸고, 거부반응 등을 일으키지 않도록 조작한 뒤 환자에게 투여하는 치료법이다.단백질 정보를 담고 있는 유전자는 아데닌(A), 티민(T), 시토신(C), 구아닌(G) 등 4가지 DNA 염기로 돼 있는데, 유전자가위 기술 등으로 질병을 일으키는 특정 위치의 특정 염기를 다른 염기로 바꿀 수 있다.얼리사는 GOSH 연구팀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염기편집 T세포 치료법 임상시험에서 처음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다.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015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진과 함께 B세포 백혈병 치료를 위해 개발한 T세포 유전자 편집 기술을 이용했다. 또 세포 생산 과정에서 암세포를 인식, 공격하도록 설계된 T세포가 서로를 공격해 죽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염기편집 기술로 여러 차례 DNA를 편집했다.얼리사는 염기편집 T세포 치료를 받은 지 28일 만에 관해 상태로 호전돼 면역계 회복을 위한 2차 골수이식을 받았으며, 이후 6개월째 잉글랜드 중부 레스터에 있는 집에서 생활하며 후속 치료를 받고 있다.GOSH 의사 로버트 키에사 박사는 “얼리사에게 이 실험적 치료 외에는 고통완화 치료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앞으로 몇 달간 치료 효과를 더 지켜보고 확인해야겠지만 상태 호전은 매우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매우 흥미로운 결과”라며 “이것은 새로운 의학 분야이고 우리가 면역체계를 암과 싸울 수 있게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2022.12.11 I 신수정 기자
"주력사업에 인재 전진배치" 4대그룹, 'AI·전장' 화력 집중
  • "주력사업에 인재 전진배치" 4대그룹, 'AI·전장' 화력 집중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삼성전자와 SK·현대차·LG그룹 등 국내 재계 4대 그룹이 연말 정기 인사 및 조직개편에 이어 내년 사업전략 구상에 돌입했다. 재계에서는 기업들이 소폭 임원인사 및 주력사업 위주 인재 등용을 통해 각 대내외 위기 돌파 및 인공지능(AI)과 통신, 전장(전자장비) 등 미래 먹거리 선점에 집중할 것으로 봤다.(그래픽=김정훈 기자)삼성전자는 이달 초 정기 연말인사와 조직개편에 이어 오는 15일 전사와 MX(모바일경험)사업부를 시작으로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어 내년도 사업계획을 마련한다. 승진 인사 및 조직개편이 내년 경영전략 및 계획에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게 재계 시각이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은 내년 사업을 예측할 수 있는 하나의 바로미터로,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은 AI 관련 산업 등 첨단 영역을 중심으로 진출할 것”이라며 “AI반도체, 머신러닝 등 AI 산업이 재편될 것이기에 관련 기술을 선도함으로써 주도권을 선점하려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삼성전자는 지난 5월 제1회 ‘삼성 6G 포럼(Samsung 6G Forum)’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 임원인사에서도 미래 핵심 성장 산업으로 AI와 차세대 통신을 꼽아 힘을 쏟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통신기술 전문가인 전경훈 사장과 AI 연구를 위해 영입한 승현준 사장의 이동 배치를 통해 기술 초격차 기조 하에 5세대 이동통신(5G) 및 AI 등 연구에 집중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처럼 백신 위탁생산을 늘림으로써 바이오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는 진단도 나왔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반도체 파운드리처럼 백신, 의약품 분야에서도 캐파(CAPA·생산능력)를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SK도 AI를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보고 있다. SK텔레콤, SK스퀘어, SK하이닉스 3사가 ‘SK ICT 연합’을 구성하고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 ‘사피온’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1일 미래기획팀 강화 등 조직개편을 통해 AI 컴퍼니로서의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AI서비스 △기존 사업의 AI 기반 재정의 등 추진 전략을 내놓은 바 있다.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 홍보 이미지 (사진=LG전자)또 LG는 점차 수익이 늘어나는 사업인 이차전지(배터리)·전장 등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에서 29명의 승진자를, 양극재 등 배터리 소재 사업을 키우고 있는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에서도 7명의 승진자를 배출했다. LG전자의 경우 흑자전환한 전장사업에 고삐를 죄기 위해 VS사업본부 산하에 ‘VS오퍼레이션그룹’을 신설했고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황용식 교수는 “(LG전자)는 모바일 사업을 했던 만큼 배터리 기술 개발에 역량이 있는 기업”이라며 “모바일 사업을 토대로 미래에 배터리·전장 분야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했다.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컨트롤타워인 GSO(Global Strategy Office)를 신설키로 했다. GSO의 각 부문 인사 및 세부 역할은 이번 달 중 결정할 예정으로, 그룹 핵심사업 간 연계를 강화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공급망 위기 관리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직도 꾸렸다. 내년에도 계속될 대내외 경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의 공급망 인사이트 태스크포스(TF)를 시작으로 다른 3개 기업에서도 글로벌 오퍼레이션 센터 등을 구성해 지정학적 리스크에 발빠르게 대처한다.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대표체제 유지 및 다수 임원 유임을 통해 내년 공급망 및 재무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중용한 3040 인재를 토대로 신산업 발굴 및 기술경쟁력 확보에 집중하는 등 투트랙 전략을 지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2.12.11 I 최영지 기자
구현모 KT 대표 연임여부, 13일 가닥…3가지 막판 이슈
  • 구현모 KT 대표 연임여부, 13일 가닥…3가지 막판 이슈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구현모 KT 대표이사(CEO)의 연임 여부가 이르면 13일 가닥이 잡힐 전망이다. 이날 KT이사회는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11월 8일 연임 의사를 밝힌 구 대표에 대해 차기 CEO 적격 여부를 심사한다. 3년을 어떻게 이끌지 프레젠테이션(PT)을 한 구 대표는 13일 회의에서도 2차 면접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①민영화된 지 20년이 지난 KT와 정부의 바람직한 협력 방안 ②소유 분산기업에서의 주주의 권리 및 이사회 전문성 강화 ③디지털 전환 시대 사회에 이바지하는 국민기업 KT의 역할 등이 막판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 대표는 탁월한 경영실적으로 주식 시장과 1만 6,000명을 조합원으로 둔 KT노동조합, 정보통신기술(ICT)업계의 지지를 받고 있다.①법과 원칙을 강조하는 정부…외압 행사할까KT는 2002년 5월 25일 정부가 가지고 있던 잔여지분 전량(28.3%)을 매각하면서 민영화를 이뤘다. 하지만, 이후에도 KT의 리더십은 정부가 바뀔 때마다 흔들려왔다.이번엔 어떨까. 법과 원칙을 강조하는 정부인 만큼 과거처럼 폭력적인 방법으로 개입하진 않을 것이란 기대가 있다. 상법에 따라, 정관과 이사회 규정에 따라, KT 이사회가 합리적으로 판단하면 될 일이다. 다만, 사람뿐 아니라 사물까지 통신망에 연결되는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는 만큼, 국내 최대 유·무선 통신사업자인 KT 역시 성실한 기업시민으로서 정부와 협조하고 더 잘 소통할 수 있는 긴밀한 채널은 필요하다는 평가다.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내정되면서 일각에선 외압설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KT에 정통한 관계자는 “금융지주 쪽 물갈이와는 다른 흐름이 있다”고 했다. ②국민연금, 차기 이사파견할까…이사회 전문성 강화는 숙제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소유 분산기업에 대한 스튜어드십코드(의결권 행사지침) 강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소유 분산기업에 대한 스튜어드십코드도 지배구조가 확고한 기업과 다른 측면에서 강화가 필요하지 않겠나 생각해본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현재 KT의 지분 10.35%를 보유한 주요 주주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이 사외이사를 파견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기금이사가 기업에 들어오면 투명한 경영에 이바지하는 바람직한 측면과 함께, 정부 입김이 지나치게 작동한다면 민간 기업의 경영 활동에 자율성을 해칠 우려도 있다. 한 전직 KT CEO는 “KT에 중요한 것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이사회의 전문성 강화”라고 했다. KT는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디지털 시민 One-Team’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 행사에 참석한 KT 구현모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KT③디지털 시민사회 이끄는 KT…설비투자 낙수효과 신경 써야KT는 최근 구글코리아, 인텔코리아, 야놀자,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서울시교육청, 이화여대, 서울교대, 연세의료원, 법무법인 세종·태평양,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22개 기업·기관과 함께 ‘디지털시민 원팀’을 출범시켰다. 성숙한 디지털 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같은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자는 것이다. SNS 상의 가짜뉴스와 성착취 영상 등으로 피해입은 사람들에게 법률 상담과 소송, 트라우마 극복 위한 집중 심리치료도 지원한다. 구 대표는 ‘디지털시민 원팀’외에도 ‘AI 원팀’, ‘클라우드 원팀’ 등을 꾸려 우리 사회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신기술과 관련된 개방형 산업 생태계와 청년 교육을 지원하는 데 관심을 둬왔다.그런데, 내년 경제성장률이 1.8%에 머물 것이란 우울한 전망 속에서 통신사로서의 설비투자(CAPEX)에도 각별한 관심을 둬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통신공사업계의 고통이 더욱 심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KT를 잘 아는 통신공사업계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에서도 마땅한 사업모델을 찾지 못한 28㎓ 대역 5G 투자는 아니어도 인터넷전화(VoIP)의 시내전화 보편 역무 인정에 따른 광케이블 투자는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며 “어려운 시기, 통신사의 투자는 통신공사업계에 낙수효과를 준다”고 했다.
2022.12.11 I 김현아 기자
MZ세대 워너비 배우 강민아의 '뷰티 시크릿'은
  • MZ세대 워너비 배우 강민아의 '뷰티 시크릿'은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는 ‘아몬드, 아워 뷰티 시크릿’ 캠페인을 전개하고 뷰티 멘토로 배우 강민아를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 캘리포니아아몬드)강민아는 맑은 피부와 탄탄한 몸매뿐 아니라 특유의 당차고 건강미 넘치는 매력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워너비 아이콘으로 사랑 받고 있다. 뷰티와 건강에 관심이 큰 20~30대 여성의 뷰티 멘토로서 일상 속 아몬드를 활용한 뷰티 팁과 노하우를 비롯한 그녀만의 뷰티 시크릿을 전달할 예정이다.강민아는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실천방법의 하나로 아몬드를 꾸준히 챙겨먹고 있다”며 “하루 한 줌 섭취로 피부 건강과 체중 관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뷰티 간식 아몬드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김민정 협회 이사는 “아름다운 외모뿐만 아니라 자신감 넘치면서도 자기 관리에 철저한 이미지로 MZ세대가 선호하는 대세 배우가 된 강민아가 뷰티 멘토로 선정돼 기쁘다”라며 “2030 여성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와 협업뿐만 아니라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아몬드 한 줌(약 23알·30g)은 비타민 E(7.3㎎)와 식이섬유(4g), 식물성 단백질(6g),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 등 11가지 필수 영양소를 함유해 체중 조절과 몸매 관리에 효과적인 건강 간식이다. 비타민E는 체내에서 스스로 생성되지 않아 식품 등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아몬드는 한국 성인에게 필요한 하루 비타민 E 권장량의 67%에 해당하는 비타민E를 갖고 있어 피부와 머릿결 건강에 도움을 준다. 아몬드의 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은 포만감을 주고 근육의 성장과 회복을 돕는다.한편 협회는 1950년에 설립돼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데스토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농무부의 관리하에 있는 비영리 단체다. 캘리포니아 전역에 걸쳐 7600여개 재배 농가와 가공 업체를 대표해 전략적인 시장 개발, 혁신적인 연구 진행, 업계 내 모범 경영 도입 촉진 등을 통해 건강에 좋은 아몬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2.12.11 I 전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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