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美특징주]테이크투인터랙티브, 3Q 호실적·신규게임 기대…시간외 추가 상승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게임 개발사 테이크투 인터랙티브(TTWO)가 2024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돈 실적과 기대작 ‘GTA6’의 출시 일정 유지 발표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주가는 급등 마감했다.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추가상승했다.7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14.03% 상승한 208.77달러에 거래를 마친 테이크투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0.26% 추가 상승하며 209.32달러를 기록했다.모틀리풀에 따르면 테이크투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72달러로 예상치 0.58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또한 4분기 EPS 가이던스를 1.37달러로 제시하며 시장 예상치 1.22달러를 웃돌았다.실적 호조는 대표 게임 ‘NBA 2K’의 강한 성과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라우스 젤닉 CEO는 “NBA 2K가 예상보다 큰 성과를 냈으며 올해는 테이크투 역사상 가장 강력한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시장의 주목을 받은 ‘GTA6’의 출시 일정이 예정대로 2025년 가을로 유지된다는 점도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최근 대형 게임들의 출시 연기가 잦은 가운데 테이크투 경영진이 일정 변경 없이 계획대로 출시할 것이라고 확인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테이크투는 향후 1년간 강력한 게임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5.02.08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로블록스, 4Q 예약 감소·일일순이용자수 기대 미달…시간외↓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온라인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RBLX)가 2024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예약(Booking)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치를 밑돌고 일일순이용자수(DAU)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7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1.25% 하락한 66.28달러에 거래를 마친 로블록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0.57% 추가 하락하며 65.90달러를 기록했다.CNBC에 따르면 로블록스의 4분기 예약은 13억6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치 13억7000만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또한 전년동기 25% 성장과 비교하면 증가율이 둔화된 것으로 평가됐다. 예약은 총 순매출과 이연매출 변동을 포함하는 지표로,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성장률을 반영하는 핵심 지표로 여겨진다.일일순이용자수(DAU)는 8350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9% 증가했으나 시장 예상치 8839만명을 크게 밑돌았다. 이에 따라 이용자 증가 둔화가 기업의 성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데이비드 바수츠키 CEO는 “2025년에도 가상 경제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 개선, AI 기반 추천 시스템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2.08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테이크투, 긍정적 가이던스·신규 게임 출시 기대감에 주가 ↑
  •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게임 제작사 테이크투 인터랙티브(TTWO)는 3분기 예상보다 적은 손실을 기록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7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테이크투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는 -0.71달러로 예상치 -0.95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13억6000만달러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예상치 13억90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테이크투는 2025 회계연도 연간 EPS 가이던스를 기존 -4.80~-4.43달러에서 -4.50~-4.17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 -4.41달러보다도 긍정적인 전망이다.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55억7000만~56억7000만달러 범위로 유지했다. 제시된 가이던스의 중간값은 56억1000만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와 일치한다.스트라우스 젤닉 테이크투 CEO는 “올해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달 출시되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I(Sid Meier’s Civilization VII)‘, 올여름 출시 예정인 ’마피아: 올드 컨트리(Mafia: The Old Country)‘, 그리고 올가을 출시될 ’GTA VI‘가 기대되는 신작 라인업”이라고 밝혔다.이같은 기대감 속에서 이날 오전 11시 21분 기준 테이크투 주가는 14.18% 상승한 209.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5.02.08 I 정지나 기자
  • [美특징주]니콜라, 파산 위기 보도에 주가 ‘급락’
  •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전기 트럭 제조업체 니콜라(NKLA)는 파산 신청을 앞두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가 나온 후 7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오전 10시 57분 기준 니콜라 주가는 40.9% 하락한 0.44달러를 기록했다. WSJ는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니콜라가 법무법인 필스버리 윈스럽 쇼 피트먼과 함께 파산 시 회사 매각이나 구조조정 등의 옵션을 모색해왔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니콜라 관계자는 “재무 상태 및 유동성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재무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자금 조달을 포함한 여러 가지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니콜라는 3분기 말 기준 약 2억7000만달러의 장기 부채와 2억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잉여 현금 흐름(FCF)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으며 분기당 약 1억5000만달러의 현금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팩트셋 추산 올해 니콜라가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금 규모는 약 6억1500만달러에 달한다.니콜라는 2020년 중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 합병을 통해 상장했다. 당시 주가는 합병 전보다 9배 상승하며 한때 포드(F)와 비슷한 시가총액을 기록하기도 했다.니콜라는 상장 초기 제너럴 모터스(GM)의 투자 가능성이 거론되며 주목을 받았지만 창업자 트레버 밀턴이 핵심 기술 개발 성과를 조작한 혐의로 2022년 증권 사기죄 유죄 판결을 받았다.
2025.02.08 I 정지나 기자
  • [美특징주]오클로, 신고가…소프트뱅크, 오픈AI 투자+목표가 상향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클로(OKLO)가 소프트뱅크의 오픈AI투자 기대감과 목표주가 상향 소식이 더해지며 20%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7일(현지시간) 오전 10시19분 오클로 주가는 전일대비 21.07% 상승한 57.81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이날 B라일리의 라이언 핑스트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오클로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7달러에서 58달러로 올렸다.연초 대비 172%, 지난 12개월간 무려 440%나 올랐던 오클로는 이날 증권사 호평에 단숨에 제시된 목표가를 넘어서며 장 초반 58.61달러를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핑스트 연구원은 오클로의 AI와 원자력 부문에서의 발전 연관성에 주목했다.그는 “미국 내 AI 인프라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포함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스타게이트 발표 이후 오클로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오클로가 해당 프로젝트에 공식적인 협업이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가 오클로의 회장을 겸하는 만큼 관련주로 영향받고 있다는 것이다.실제 이날 CNBC는 일부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소프트뱅크가 오픈AI에 4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해당 기사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향후 12개월~24개월간 진행되며 첫번째 투자는 오는 봄에 집행될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핑스크 연구원은 AI 발전에 전력 수요를 가속화시킬 수 있는데다 원자력 발전을 지지하는 크리스 라이트가 새정부의 에너지장관으로 임명된 가운데 그가 과거 오클로 이사회 구성원이었던 점을 상기하기도 했다.
2025.02.08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클라우드플레어, 4Q 호실적·AI 수요 확대 기대감에 주가↑
  •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보안 기업 클라우드플레어(NET)는 4분기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7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10시 7분 기준 클라우드플레어 주가는 12.8% 상승한 159.63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클라우드플레어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9센트로 예상치 18센트를 넘어섰다. 매출은 4억5990만달러로 예상치 4억5210만달러를 웃돌았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실적을 넘어서 올해 시장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에 집중됐다. 매튜 프린스 클라우드플레어 CEO는 “AI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방법이 수천억, 심지어 수조 달러를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딥시크가 이 고정관념을 뒤흔들었다”며 “이는 클라우드플레어의 강점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딥시크와 관련해 “AI가 더 효율적이고 접근 가능해짐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FT) CEO의 견해와도 맞닿아있다. 프린스 CEO는 “클라우드플레어는 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으며 딥시크가 AI 모델 학습에서 본 것과 같은 기회를 추론에서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글로벌 네트워크에 분산된 GPU를 활용해 사용자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02.08 I 정지나 기자
  • [美특징주]익스피디아, 4Q 실적 예상치 상회…주가 16%↑
  •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여행 상품 및 서비스 예약 플랫폼 운영 기업 익스피디아(EXPE)는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7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52분 기준 익스피디아 주가는 16.75% 상승한 201.48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익스피디아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39달러로 예상치 2.09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31억8000만달러로 예상치 30억7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총 예약 금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했으며 예약된 숙박 일수와 숙박 예약 총액 모두 12% 상승했다. 또한 소비자 대상(B2C) 및 기업 대상(B2B) 예약 부문도 각각 9%와 24%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트루이스트는 B2B 사업 부문 성장 가속화,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강세, 익스피디아 핵심 브랜드 3곳에서의 예약 증가를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미국 내 레저 여행 시장의 둔화가 거시 경제적 측면에서 여전히 우려되는 요소라고 지적하며 목표가 163달러와 보유 의견을 유지했다.벤치마크는 스콧 쉔켈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의 합류 및 분기 배당 재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00달러에서 225달러로 높였다.
2025.02.07 I 정지나 기자
  • [美특징주]핀터레스트, 강력한 분기 실적에 힘입어 개장전 20%↑
  •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이미지 기반의 SNS 플랫폼 운영 기업 핀터레스트(PINS)는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10억달러를 돌파하고 예상보다 높은 1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7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핀터레스트의 4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11억5000만달러로 예상치 11억4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56센트로 예상치 64센트를 밑돌았다.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전년대비 11% 증가한 5억5300만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핀터레스트는 1분기 매출이 8억3700만~8억52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 8억3600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핀터레스트 주가는 20.72% 상승한 40.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가 유지된다면 핀터레스트는 지난해 11월 3분기 실적발표 후 AI관련 비용 증가 우려로 인한 주가 하락분을 모두 만회하게 된다. 실적 발표 후 월가에서는 핀터레스트에 대한 목표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에버코어는 완만한 실적 개선을 이유로 목표가를 43달러에서 50달러로 높였다 제프리스도 보유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32달러에서 39달러로 상향했다. 제임스 히니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핀터레스트의 광고 사업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AI 및 자동화 도구인 ‘Performance+’가 올해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5.02.07 I 정지나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