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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특징주]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재차 압박…넷플릭스 주가↓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SKY)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BD)에 대한 1천 84억 달러 규모 인수 제안이 경쟁사인 넷플릭스(NFLX)보다 우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히 파라마운트는 넷플릭스 거래의 핵심으로 꼽히는 케이블 사업 분사 가치가 사실상 무의미하다고 주장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이 전했다.이 같은 주장은 앞서 워너브러더스 이사회가 파라마운트의 수정 인수안을 거부한 직후 나왔다. 워너브러더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파라마운트의 제안을 공식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해당 제안에는 오라클 공동 창업자 래리 엘리슨이 개인 보증한 400억 달러의 자기자본과, 인수 자금 조달을 위한 540억 달러의 부채가 포함돼 있었다.이에 대해 파라마운트는 자사 제안이 워너브러더스 전체 기업가치를 주당 30달러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넷플릭스가 제시한 주당 27.75달러의 현금·주식 혼합 거래보다 높은 수준이다. 반면 넷플릭스의 제안은 워너브러더스의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자산만을 대상으로 하며, 케이블 사업은 별도의 회사로 분사되는 구조다.그러나 워너브러더스는 이러한 비교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회사 측은 파라마운트의 제안이 여전히 불충분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거래 성사에 대한 불확실성과 인수 실패 시 주주들이 부담해야 할 막대한 비용과 리스크를 문제 삼았다. 특히 이사회는 과도한 부채 조달 구조가 거래 종결 가능성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와 대조적으로 넷플릭스와의 거래는 자기자본 조달이 필요 없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해당 거래는 웰스파고와 BNP파리바, HSBC 등 글로벌 은행들로부터 총 590억 달러의 부채 금융 지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워너브러더스 측은 이러한 자금 구조가 거래 가시성을 높여준다고 보고 있다.다만 모든 주주가 이사회의 판단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워너브러더스의 7대 주주인 펜워터 캐피털은 파라마운트와의 협상을 중단한 것이 실수라며, 이사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이로 인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공방이 단순한 인수가격 경쟁을 넘어, 부채 구조와 거래 성사 가능성 중 어떤 요소가 더 중요하게 평가될지를 가르는 시험대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한편 현지시간 오전 9시 40분 기준 넷플릭스 주가는 전일 대비 1.03% 하락한 89.79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1.08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월마트, 기술 베테랑 시시르 메로트라 이사회 영입…AI·전자상거래 전략 강화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월마트(WMT)가 기술 분야 베테랑 경영자인 시시르 메로트라를 이사회에 영입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인공지능(AI)과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을 가속화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벤징가에 따르면 월마트는 슈퍼휴먼 최고경영자(CEO)인 메로트라를 이사회 멤버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보상 및 경영 개발 위원회와 기술·전자상거래 위원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메로트라는 과거 코다 CEO를 지냈으며, 유튜브에서 최고제품책임자와 최고기술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다. 월마트는 이번 영입이 사람 중심의 기술 전략을 심화하고, ‘에이전틱 AI’ 시대에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장에서는 이번 인사가 월마트의 디지털 플랫폼과 전자상거래, AI 기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오프라인 중심의 전통 소매업체에서 기술 기반 옴니채널 기업으로의 전환을 지속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한편 증권가에서는 월마트에 대해 보유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제시된 목표주가는 119달러다. 신규 이사회 영입 소식에 월마트는 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 1.53% 하락한 111달러에 장을 출발했다.
2026.01.08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구글, 320억 달러 위즈 인수 EU 판단 임박…2월 10일 결정 예정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알파벳(GOOG)이 추진 중인 320억 달러 규모의 사이버 보안 기업 위즈(Wiz) 인수가 다음 달 초 유럽연합(EU) 규제 당국의 최종 판단을 받게 된다. 대형 인수합병의 성패를 가를 핵심 일정이 가시화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7일(현지시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웹사이트에 따르면 EU 반독점 규제 당국은 오는 2월 10일까지 해당 거래의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벤징가는 이와 관련해 조건부 승인이나 무조건 승인, 또는 전면 조사 착수 가능성이 모두 열려 있다고 전했다. 앞서 알파벳은 지난 3월 클라우드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위즈 인수를 발표했다. 이는 아마존(AMZN)과 마이크로소프트(MSFT) 등과의 클라우드 경쟁에서 차별화를 꾀하기 위한 전략으로, 위즈의 보안 플랫폼은 주요 클라우드 및 코드 환경 전반에 연결돼 보안 사고 예방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알파벳은 이번 인수가 AI 시대의 핵심 성장 축으로 꼽히는 클라우드 보안 강화와 멀티클라우드 활용 확대를 동시에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 구글 클라우드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평가다.미국에서는 규제 리스크가 이미 해소된 상태로, 지난해 11월 미 법무부가 인수 검토를 종료했다. 이에 따라 현재 최대 변수는 EU의 판단이다.투자자 입장에서는 2월 초 EU 결정이 단기 주가 흐름과 구글 클라우드 성장 스토리에 대한 시장 평가를 좌우할 핵심 이벤트로 부각되고 있다.한편 현지시간 오전 8시 40분 알파벳 주가는 1.53% 상승한 327.34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2026.01.08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갭, 개장전 '강세'…"뷰티+핸드백 사업 확장에 성장 기대"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의류 소매업체 갭(GAP)이 최근 추진 중인 뷰티 및 핸드백 사업의 전략적 확장으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면서 매출과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에 개장 전 거래에서 4% 넘는 강세다.8일(현지시간) 오전 8시 32분 개장 전 거래에서 갭 주가는 전일 대비 4.10% 상승하며 27.70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이날 제이 솔 UBS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갭은 뷰티와 핸드백 비즈니스를 키우기 위해 올바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시장이 이 분야의 기회 규모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갭은 올해 150개 올드 네이비 매장에 숍인숍 형태의 뷰티 매장을 도입한 데 이어, 2026년에는 갭 브랜드로도 뷰티 라인을 론칭할 계획이다.그는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애슬레타’의 회복 가능성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언급했다. 솔 애널리스트는 “새로운 경영진의 리더십 아래 애슬레타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활력을 되찾을 것”이라고 신뢰를 보냈다. 또한 일부 투자자들이 우려했던 지난 연말 쇼핑 시즌 실적에 대해서도 갭과 올드 네이비의 핵심 비즈니스가 충분히 회복 탄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UBS는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갭의 2026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14%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갭의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12개월 목표주가도 종전 26달러에서 41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약 54%나 높은 수준이다.?
2026.01.08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코인베이스,장기 성장 스토리 재평가”…투자의견 상향 - BofA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뱅크오브아메리카(BofA)증권이 코인베이스(COIN)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340달러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증권가는 이번 조정이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보다는 코인베이스의 장기 성장 스토리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8일(현지시간) 팁랭크스에 따르면 BofA증권은 코인베이스 주가가 7월 고점 대비 여전히 약 40%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짚었다. 다만 최근 암호화폐 시장 침체가 회사가 이뤄온 실질적인 사업 진전을 가렸을 뿐이라는 설명이다. 다시 말해 단기적인 주가 흐름과 달리, 기업의 내부 경쟁력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는 판단이다.실제로 보고서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시장 전반이 냉각되는 국면에서도 제품 출시 속도를 높여왔으며, 그 결과 총 잠재 시장 역시 함께 확대됐다. 이에 따라 거래량 의존도가 높았던 기존 비즈니스 구조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코인베이스의 사업 확장이 자리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17일 열린 제품 쇼케이스에서 주식과 ETF 거래, 예측 시장 제공 계획을 공개했다. 이는 전통적인 암호화폐 거래를 넘어 새로운 자산군으로 직접 진출하겠다는 첫 공식 행보로 해석된다.BofA증권은 이 같은 움직임이 코인베이스가 ‘모든 것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로 진화하려는 장기 전략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단일 플랫폼에서 다양한 자산을 거래할 수 있게 되면 사용자 체류 시간이 늘어나고 교차 판매 기회도 확대되며, 그 결과 기존 고객 기반과의 수익화가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월가 전반의 시각 역시 대체로 긍정적이다. 현재 코인베이스에 대한 증권가 컨센서스는 매수 16건, 보유 8건, 매도 1건으로 적극 매수 의견이 우세하다. 평균 목표주가는 361.63달러로, 현 주가 대비 약 47.05%의 상승 여력이 제시되고 있다.이처럼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지시간 오전 8시 13분 기준 코인베이스 주가는 전일 대비 0.53% 상승한 247.24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2026.01.08 I 이은주 기자
  • [개장전특징주]어플라이드 디지털, 갭, 알코아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8일(현지시간) 개장 전 특징주데이터센터 운영 기업 어플라이드 디지털(APLD)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5%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매출은 1억266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8800만 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 역시 월가 추정치 0.12달러 손실보다 개선된 0달러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 기대감을 높였다. 회사 측은 현재 여러 지역에서 또 다른 투자 등급 하이퍼스케일러와 심도 있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55분 개장 전 거래에서 어플라이드 디지털 주가는 전일 대비 4.70% 오른 30.9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소매업체 갭(GAP)도 투자의견 상향 소식에 개장 전 4% 가깝게 오르고 있다. 이날 UBS는 갭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며, 매출과 이익 성장이 본격적인 변곡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뷰티 및 핸드백 부문의 전략적 확장과 애슬레타 브랜드의 판매 가속화가 향후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같은 시각 주가는 전일 대비 3.83% 상승한 27.63달러를 기록 중이다.반면 알루미늄 생산 기업 알코아(AA)는 관세 불확실성과 고평가 지적에 개장 전 거래에서 3%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이날 JP 모간은 관세 관련 불확실성과 현재 주가의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며 알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낮췄다. 최근 주가가 52주 신고가 근처까지 오르며 과열 양상을 보인 점도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같은 시각 주가는 전일보다 3.75%나 밀리며 60.39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2026.01.08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애플 추월한 알파벳, 개장전 주가희비도 엇갈려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L)의 시가총액(시총)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애플(AAPL)을 추월한 가운데 8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도 두 종목 주가는 엇갈리고 있다.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41분 알파벳 주가는 전일 대비 0.82% 오른 324.63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반면 같은 시각 애플 주가는 1.27% 밀리며 257.02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전일 뉴욕증시에서 알파벳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 상승한 321.98달러에 마감하며 시총 3조8880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애플 주가는 0.8% 하락하며 시총이 3조8470억 달러로 내려앉아 시총 순위 3위로 밀려났다. 현재 미국 증시 시총 1위는 4조6000억 달러 규모의 엔비디아(NVDA)가 차지하고 있다.이번 순위 역전은 양사의 인공지능(AI) 전략 차이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알파벳은 지난해 11월 차세대 AI 모델인 제미나이 3를 출시하고 자체 AI 반도체인 텐서 처리 장치(TPU)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했다. 덕분에 알파벳 주가는 2025년 한 해 동안 65% 급등하며 ‘매그니피센트 7’ 종목 중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애플은 반대로 AI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당초 지난해 공개할 예정이었던 ‘시리’의 출시를 2026년으로 연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월가에서는 애플이 하드웨어 혁신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전문가들은 알파벳의 AI 기술이 검색 광고와 클라우드 등 핵심 사업 부문에 깊이 통합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제미나이 앱의 다운로드 수가 챗GPT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으며, AI 개요 기능 등이 사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있어 향후 광고 수익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1.08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트럼프 "내년 국방예산 대폭 증액" 발언에 개장전 방산주 '강세'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7년 국방예산을 1조5000억 달러 규모로 대폭 증액할 것을 제안하면서 방산주들이 개장 전 거래에서 동반 상승 중이다.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늦게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의원 및 장관들과의 길고 어려운 협상 끝에, 혼란스럽고 위험한 시기에 국가의 이익을 위해 2027년 군사 예산을 1조 달러가 아닌 1조5000억 달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증액이 우리가 오랫동안 누려야 했던 ‘꿈의 군대’를 건설할 수 있게 해줄 것이며, 어떤 적이라도 상관없이 미국을 안전하고 확실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막대한 예산을 감당할 수 있는 배경으로 대외 관세 수입을 언급하며, 관세 덕분에 부채를 줄이면서도 군사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 같은 소식에 미국 주요 방산 기업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23분 개장 전 거래에서 노스롭 그루먼(NOC)은 전일 대비 9.01% 오른 629달러를 기록 중이며,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4.8% 넘게 하락했던 록히드 마틴(LMT)이 8.04%, RTX(RTX)도 5.26%나 오르고 있다. 또한 크라토스 디펜스 앤 시큐리티 솔루션즈(KTOS) 역시 11% 넘게 오르며 정규장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2026.01.08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알파벳, AI분야 압도적 경쟁력에 목표가+투자의견 '상향'…개장전↑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L)이 인공지능(AI) 분야의 압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딥팩 마티바난 캔터 피츠제럴드 애널리스트는 8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알파벳 주가가 지난해 강력한 성과를 거둔 이후 단기적으로는 높은 기대치에 직면해 있지만, 매출 성장이 가속화되는 동안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알파벳 주가는 제미나이를 비롯한 AI 역량 강화에 힘입어 2025년 한 해 동안 65%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환호를 받았다.향후 주가를 끌어올릴 핵심 동력으로 그는 우호적인 규제 환경과 제미나이의 기술적 우위를 꼽았다. 마티바난 애널리스트는 “구글의 그라운딩 자산을 기반으로 한 제미나이 어시스턴트 앱이 빙(Bing)과 연동된 챗GPT보다 저평가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알파벳이 AI 기술 여러 계층에서 가장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의 투자가 깊은 진입 장벽을 형성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이를 기반으로 그는 알파벳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또 목표주가는 종전 310달러에서 370달러로 올려 잡았다. 이는 전일 종가 321.98달러 대비 약 15%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1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알파벳 주가는 전일 대비 0.76% 오른 324.42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2026.01.08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서브 로보틱스, 젠슨 황 언급에 월가도 주목…개장전 2%↑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자율주행 노상 배달 로봇 제조사 서브 로보틱스(SERV)가 젠슨 황 엔비디아(NVDA) 최고경영자(CEO)의 언급에 월가에서도 높은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우버(UBER)에서 분사한 서브 로보틱스는 지난해 엔비디아가 보유 지분을 매각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5일 CES2026 기조연설에서 황 CEO는 서브 로보틱스의 음식 배달 로봇 사진을 가리키며 “이 친구들을 아주 좋아한다”고 언급해 눈길을 끈 것이다.지분 매각에도 양사간 여전한 파트너십을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진 서브 로보틱스에 대해 마이클 라티모어 노스랜드 캐피탈 마켓 애널리스트는 “황 CEO의 연설에 등장한 배달 로봇은 서브 로보틱스가 유일했다”며 “서브 로보틱스의 가상 드라이버가 공공장소에서 로봇을 주행시키며 막대한 투자자본수익률(ROI)을 창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26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전일 종가 13.47달러 대비 98.5%의 상승 잠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서브 로보틱스 주가는 올해 초 이후 25% 넘게 상승했으나 과거 흐름은 변동성이 컸다. 특히 엔비디아와의 지분 관계 변화가 주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24년 4월 상장 이후 주가는 3배 이상 올랐지만, 엔비디아가 2024년 4분기까지 지분을 모두 정리했다는 공시가 나온 지난해 2월 14일에는 주가가 39% 이상 폭락하기도 했다. 반면 그에 앞선 2024년 7월에는 엔비디아가 370만주를 보유해 10%의 지분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 187%나 폭등한 바 있다.전 거래일 정규장 거래에서 2.82% 상승 마감한 서브 로보틱스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4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2% 오른 13.74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6.01.08 I 이주영 기자
삼성전자, 장 초반 약세 딛고 반등…재차 신고가 경신
  • 삼성전자, 장 초반 약세 딛고 반등…재차 신고가 경신[특징주]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약세를 보였으나 이후 상승 전환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과 AI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내놓은 영향이다.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 4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400원(1.70%) 오른 14만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13만 8300원까지 밀리며 약세를 나타냈지만,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반등했다. 장 중 한때는 14만 4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앞서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2% 증가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직전 분기(12조 1700억원)와 비교해도 64.3% 늘어난 수치로, 2018년 3분기(17조 5700억원)에 기록했던 기존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넘어선 것이다.매출 역시 93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전 분기 대비 8.1%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의 분기 매출이 9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 증권가는 당초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16조~17조원 수준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실적은 이를 크게 상회했다.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가격 상승 효과가 본격 반영됐다는 평가다.증권가에선 이번 실적을 계기로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의 업황 회복과 체질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공급 부족 심화에 따른 가격 상승이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AI 사이클이 스케일아웃으로 확장되면서 메모리는 질적 성장뿐 아니라 양적 성장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그는 “삼성전자 메모리 실적의 업종 내 상대적 열위 국면이 해소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AI 수요 강세와 함께 AI 컴퓨팅 파워 제고의 핵심 축이 메모리로 이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HBM과 서버 D램, LPDDR, SOCAMM2, SSD 등 메모리 전반의 수요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한적인 공급 여건과 장기 공급 계약 확대는 실적 안정성과 밸류에이션 확장의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26.01.08 I 박순엽 기자
SK하이닉스,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 속 5%대 강세…신고가 경신
  • SK하이닉스,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 속 5%대 강세…신고가 경신[특징주]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D램과 낸드, HBM 전반에서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지며 실적 추정치가 대폭 상향된 영향이다.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SK하이닉스(000660)는 이날 오전 10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만 3000원(5.80%) 오른 78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주가는 6.20% 상승한 78만 8000원까지 오르며 전날 기록한 신고가를 하루 만에 다시 경신했다.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32조 6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3%,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7조 9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8%, 전년 동기 대비 122% 늘어나 컨센서스를 약 15%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호실적의 핵심 요인으로는 메모리 가격 상승이 지목됐다. 채 연구원은 “4분기 컨벤셔널 D램과 낸드의 비트그로스(bit growth)는 각각 전 분기 대비 5% 증가에 그쳤지만, 평균판매가격(ASP)은 DRAM이 40%, NAND가 33% 상승하며 실적을 견인했다”며 “이 같은 ASP 상승 흐름은 2026년 연내 지속되며 매출과 이익의 동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채 연구원은 이를 반영해 2026년 메모리 가격 전망을 대폭 상향했다. 컨벤셔널 D램의 2026년 ASP 상승률 전망치는 기존 53%에서 115%로, 낸드는 21%에서 69%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81조원에서 128조원으로 58% 상향됐다.HBM(고대역폭메모리) 역시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채 연구원은 “2026년 HBM 비트그로스는 40% 증가하는 반면 ASP는 12%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할 것”이라며 “HBM4 비중이 HBM3e를 넘어서는 4분기부터는 HBM 블렌디드 ASP가 전년 대비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HBM은 2026년 DRAM 매출의 36%, 영업이익의 19%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컨벤셔널 메모리의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컨벤셔널 DRAM의 영업이익률은 2026년 1분기부터 HBM을 상회해 연간 평균 76%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으며, NAND 역시 2026년 영업이익률이 42%로 2005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실적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한국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7% 상향한 96만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비중 확대’, 섹터 내 톱픽 의견을 유지했다. 채 연구원은 “클린룸 공간 제약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은 단기간 내 해소되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라며 “D램과 낸드 모두 2026년 연내 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만큼 메모리 가격 상승의 수혜가 온전히 반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08 I 박순엽 기자
파마리서치, 미국 매출 고성장 전망에 6%대 강세
  • 파마리서치, 미국 매출 고성장 전망에 6%대 강세[특징주]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파마리서치가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 고성장이 수치로 확인되리란 증권가 전망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유럽 시장 성과가 본격화되며 중장기 성장 스토리에 대한 신뢰가 재차 부각되는 모습이다.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파마리서치(214450)는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만 9500원(6.82%) 오른 46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선 미국 매출 고성장과 함께 분기별 실적 개선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을 주가 상승 배경으로 꼽고 있다. LS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파마리서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1559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 전 분기 대비 1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6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급증하며 실적 부진 우려를 해소할 수준의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화장품과 의료기기 부문의 해외 매출이 고성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4분기 화장품 수출 매출은 2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미주 매출은 150억원으로 200%를 넘는 성장률이 예상된다. 의료기기 부문 역시 기존 아시아 국가 성장에 더해 중국 수출 회복과 유럽 파트너사 물량이 더해질 전망이다.미국 시장에선 의료기기 ‘리쥬란’의 인지도가 화장품 카테고리로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클리닉·메드스파를 대상으로 한 B2B 채널과 아마존·틱톡 등 B2C 채널 모두에서 PN·PDRN 성분에 대한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1.08 I 박순엽 기자
보스턴다이나믹스 로봇부품 성능테스트 통과…링크솔루션 18%↑
  • 보스턴다이나믹스 로봇부품 성능테스트 통과…링크솔루션 18%↑[특징주]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링크솔루션(474650)이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아마존 물류센터향 보스턴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 물류로봇의 3D프린팅 부품 25종에 대한 성능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링크솔루션은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18.37% 오른 6만 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전날 링크솔루션은 아마존 물류센터향 보스턴다이나믹스 물류로봇의 3D프린팅 부품 25종에 대한 성능 테스트를 최종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빅테크 아마존의 물류센터 자동화에 적용되는 로봇으로 이번 테스트 통과는 링크솔루션의 글로벌 로봇 공급망 진입 가능성을 높이는 성과로 평가된다.이번 테스트를 통과한 부품들은 보스턴다이나믹스 물류 자동화 로봇의 핵심 구성 부품들이다. 특히 단일 부품이 아닌 총 25종의 다양한 부품군이 한꺼번에 성능 검증을 통과함에 따라서 링크솔루션은 글로벌 로봇 제조 시장에서의 기술적 신뢰도를 확보하게 됐다.링크솔루션은 이번 테스트 통과를 기점으로 보스턴다이나믹스와 아마존 물류 로봇 생태계 내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3D프린팅의 강점인 생산 유연성과 경량 구조 설계를 바탕으로 향후 휴머노이드 등 차세대 로봇 플랫폼으로 공급 범위를 적극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2026.01.08 I 권오석 기자
트럼프 한마디에 K방산주 ‘불기둥’…한화에어로 7%대↑
  • 트럼프 한마디에 K방산주 ‘불기둥’…한화에어로 7%대↑[특징주]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방산기업에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매입을 금지하면서 국내 방산주에 투자심리가 옮겨오고 있다. 내년 미국 국방예산 확대 발언 역시 방산주에 대한 매수세를 부추기는 것으로 해석된다.K9자주포.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8일 엠피닥테어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전 거래일 대비 7만7000원(7.62%) 오른 10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각 LIG넥스원(079550)은 전장 대비 3만7500원(7.66%) 상승한 52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이밖에 한화오션(042660)(5.53%), 현대로템(064350)(4.20%) 등 방산주가 일제히 상승세다.트럼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방위산업 기업들의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매입을 금지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기업들로 투자심리가 쏠리는 것으로 해석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방산기업들이 공장과 장비 투자에 소홀히 한 채 주주들에게 막대한 배당금을 지급하고 자사주를 대량으로 매입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은 더이상 용납될 수 없다. 미국 방산업계 전체에 경고한다”고 밝혔다.이어 “배당금 지급, 자사주 매입, 임원들에 대한 과도한 보상할 돈으로 지금 당장 군 장비를 생산해야 한다”며 “장기적으로는 임원 및 주주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영향으로 미국 방산기업들의 주가는 급락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록히드마틴(4.8%), 제너럴다이내믹스(-4.18%). 노스롭그루먼(-5.48%)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레이시온의 모회사 RTX도 2.45% 내렸다.미국의 국방예산 확대 가능성도 매수세를 부추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우리나라 이익을 위해 2027 회계연도 군사 예산은 1조5000억달러가 돼야 한다고 결정했다”며 “관세 수입 덕분에 1조5000억달러는 무리 없이 달성할 수 있고 전례 없는 군사력을 갖출 수 있다. 우리가 오랫동안 마땅히 누려야 했던 꿈의 군대를 구축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8 I 김경은 기자
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20조원에도 주가는 약보합세…14만원대 공방
  • 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20조원에도 주가는 약보합세…14만원대 공방[특징주]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삼성전자가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지만, 주가는 약보합권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00원(0.64%) 내린 14만 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엔 1.91% 하락한 13만 83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장중 최고가 대비 약 2.98% 낮은 수준이다.(사진=연합뉴스)앞서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2% 증가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직전 분기(12조 1700억원)와 비교해도 64.3% 늘어난 수치다. 이는 지난 2018년 3분기(17조 5700억원)에 기록했던 기존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넘어선 것이다.매출 역시 93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전 분기 대비 8.1%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의 분기 매출이 9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 증권가는 당초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16조~17조원 수준으로 전망했으나, 실제 실적은 이를 훌쩍 뛰어넘었다. 다만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는 인식과 함께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맞물리며 주가 반응은 제한적인 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2026.01.08 I 박순엽 기자
한중 경제 외교 수혜…로킷헬스케어, 장초반 12%↑
  • 한중 경제 외교 수혜…로킷헬스케어, 장초반 12%↑[특징주]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AI(인공지능) 초개인화 장기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376900)가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한·중 경제 협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로킷헬스케어는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12.44% 오른 7만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이날 회사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중국 의료기기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WEGO 그룹과 AI 초개인화 장기재생 플랫폼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회사 측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이 한·중 경제 협력의 물꼬를 튼 가운데, 중국 1위 의료기기 그룹과 손잡고 1조 4000억원 규모의 중국 피부 재생 시장을 선점하며 이번 국빈 방문의 실질적 수혜 기업 중 하나로 등극했다”고 부연했다.파트너사인 WEGO 그룹은 중국 산둥성에 본사를 둔 중국 1위 의료기기 헬스케어 기업으로, 중국 전역의 병원 네트워크와 물류망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판 존슨앤존슨’으로 불린다. WEGO 그룹 측은 로킷헬스케어의 AI 장기재생 플랫폼의 혁신성, 최첨단 AI 피부 연골 신장재생의 멀티 파이프라인 및 무첨가 동결성형’ 원천 기술이 압도적 경쟁력과 효능을 가졌다고 판단해 이번 국빈 방문 기간에 맞춰 파트너십 체결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6.01.08 I 권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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