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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총리 피격에…모나미 20%대 급등
  • [특징주] 아베 총리 피격에…모나미 20%대 급등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유세 연설 중 피습당한 가운데 모나미(005360)가 20%대 폭등하고 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24분 현재 모나미는 전거래일보다 22.57% 오른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나미는 지난해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에디션 제품 ‘153 ID 8.15’를 출시했다. 1940년에 일제에 대항해 창설된 한국광복군을 알리고 김구 선생, 이범석 장군 등 독립운동가 정신을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광복절 비대면 기부 마라톤 행사인 ‘2021 버츄얼 815런’ 캠페인에 협력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모나미와 함께 반일 애국 테마주로 분류되는 모나리자(012690)(7.40%) 신성통상(005390)(4.40%) 비비안(002070)(4.48%)도 오르고 있다. 일본 최장기 총리를 지냈으며 극우 정치인으로 분류되는 아베 전 총리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날 오전 나라현 나라시에서 연설하던 중 등에 총에 맞아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나라시에 사는 야마가미 데쓰야(41)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야마가미는 전직 해상자위대원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구급차로 이송되던 초기에는 의식이 있었고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반응하기도 했지만 이후 의식을 잃고 심폐 정지 상태가 된 것으로 전해진다.
2022.07.08 I 김보겸 기자
 'KAI가 찜한' 코난테크놀로지, 우주산업 육성 기대감에 강세
  • [특징주] 'KAI가 찜한' 코난테크놀로지, 우주산업 육성 기대감에 강세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코난테크놀로지(402030)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우주산업 육성을 약속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해 한국항공우주(KAI)와 업무협력을 맺은 바 있다. 7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했다.(사진=코난테크놀로지)8일 오후 1시30분 코난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19.61% 상승한 3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윤 대통령은 6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에서 우주경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을 축하하며 “본격적인 우주 경제시대를 열기 위해 정부도 과감하게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항공우주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후보 시절 공약인 ‘항공우주청’ 설치도 약속했다.코난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1월 KAI와 지분 10%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KAI는 지분 투자에 대해 AI·빅데이터·딥러닝 등 4차 산업 기술을 항공·방산 분야에 접목해 미래산업 분야의 요소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지난 7일에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공모자금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해 사업영역 확장과 매출 증대를 꾀할 예정이다. 현재 코난테크놀로지는 국방 분야와 메타버스 등으로까지 업무 반경을 넓히고 있다.
2022.07.08 I 심영주 기자
리노스, 우크라이나 철도 재건·무선통신솔루션 부각에 급등
  • [특징주]리노스, 우크라이나 철도 재건·무선통신솔루션 부각에 급등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리노스(039980)가 강세다. 최근 정부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힌 가운데 철도가 재건사업 중 핵심으로 거론되고 있어서다. 리노스는 철도나 지하철 통신망 사업을 주로 영위하는 회사다.(사진=리노스)8일 오전 11시9분 리노스는 전일 대비 16.74% 상승한 1025원에 거래되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세르기 타루타, 안드리 니콜라이옌코 등 우크라이나 의원 2명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를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이를 위해 국토부는 이달 중으로 정부, 공기업, 업계가 참여하는 ‘우크라이나 재건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현재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최소 2만3000㎞에 이르는 도로가 훼손되는 등 공항, 철도 등 주요 인프라가 심각하게 파괴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러시아가 국가 경제 차원에서 전략적 중요도가 높은 철도를 집중적으로 공격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우크라이나 철도 인프라 재건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 리노스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리노스는 국가재난통신망 분야와 열차무선 통신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공공부문 무선통신솔루션 분야에서 다수의 시스템 구축 경험을 갖췄다. 주요 고객은 경찰청과 소방방재청 등 정부공공기관과 철도·지하철 등 교통기반시설이다.
2022.07.08 I 심영주 기자
현대차 폐배터리 진출에 NPC·이지트로닉스 등 '강세'
  • [특징주]현대차 폐배터리 진출에 NPC·이지트로닉스 등 '강세'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현대차그룹이 폐배터리 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NPC, 이지트로닉스, 파워로직스 등 관련 기업이 강세다.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7분 현재 NPC(004250)는 전 거래일보다 15.9% 오른 9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트로닉스는 2.97% 오른 1만3850원에, 파워로직스는 4.04% 상승한 5940원에, 영화테크는 3.15% 오른 1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웰크론한텍도 4.77% 상승한 2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폐배터리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하고 신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가 7일 발간한 지속가능보고서에 따르면 교체나 폐기 대상인 폐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사용하거나 원자재를 추출해 재활용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전 세계 폐차장, 딜러점 등에서 나오는 폐배터리를 회수한다. 현대글로비스는 폐배터리를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는 용기를 개발해 특허까지 취득했다. 현대차는 수거한 폐배터리를 ESS로 재사용하는 실증 사업을 하고 있다. NPC는 플라스틱 물류 기자재 업체로, 현대글로비스와 전기차 배터리 전용 용기를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했다. NPC는 국내 최초 전기차 폐배터리 전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폐배터리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지트로닉스는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폐배터리 재사용 제품 개발 등을 신규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파워로직스는 2차전지 핵심부품인 배터리팩 보호회로(PCM)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공급하는 회사다. 월크론한텍은 포스코HY클린메탈과 2차전지 양극재 소재 결정화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에 공급되고 있다.
2022.07.08 I 양지윤 기자
삼성전자, 연일 상승해 5.8만원…SK하이닉스 '강세'
  • [특징주]삼성전자, 연일 상승해 5.8만원…SK하이닉스 '강세'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반도체 대형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으로 전일(7일) 급등했던 삼성전자(005930)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도 강세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보다 400원(0.69%) 오른 5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000660)는 전거래일보다 2400원(2.56%) 오른 9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48% 급등했다. 삼성전자가 2분기 예상보다는 선방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해석됐다.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은 2.58% 올랐고 엔비디아는 4.81%, 인텔 3.11%, 퀄컴 5.78%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액 77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9%, 11.4% 증가했지만, 컨센서스를 각각 0.3%, 4.7% 하회했다. 컨센서스를 밑돌았음에도 지난 7일 주가는 오히려 3% 급등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이 시장 예상을 소폭 하회한 결과를 내놓았으나, 어느 정도 예견됐고 오히려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쇼크는 없었다는 점에서 관련 업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특히 마이크론이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던 실적 발표 당시 시설투자 조정과 가동률 조정을 통한 가격 방어 전략을 언급해 긍정적인 요인에 더 집중했던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이어 “D램 가격 하락을 촉발한 고객들의 갑작스러운 재고조정이 하반기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점도 관련 산업 투자 심리 개선 요인”이라고 덧붙였다.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경기 침체와 보수적인 반도체 업황 전망으로 하반기 기업 실적에 대한 눈높이 조정은 불가피해 보인다”며 “다만 주가는 종가(7일 5만8200원) 기준 고점보다 최대 38% 하락해 더 큰 폭으로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07.08 I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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