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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코퍼레이션, 우크라 재건 유럽 각지 법인 설립...재건 사업 구상 ‘강세’
  • [특징주]현대코퍼레이션, 우크라 재건 유럽 각지 법인 설립...재건 사업 구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현대코퍼레이션(011760)의 주가가 오름세다. 최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폴란드를 찾아 1,200조 원 수준으로 추산되는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 진출을 본격화한 영향으로 보인다. 22일 11시 26분 현대코퍼레이션은 전일 보다 4.96% 오른 1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지난 21일 국토부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오는 22일부터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고위급 면담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국제교통포럼(ITF)에 참석한다.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을 위해 우크라이나 및 폴란드 인프라부 고위급과 각각 면담할 예정이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업무협약(MOU) 등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국내 기업이 진출시 철강은 필수품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럽 현지에 철강 유통망을 보유한 현대코퍼레이션이 부각되고 있다. 현대코퍼레이션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재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유럽 내 네트워크 강화에도 집중한다고 밝혔다.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에 신규법인을 설립했고, 해당 법인은 독일 프랑크프루트에 이은 두 번째 유럽 법인으로 알려졌다. 또 현대코퍼레이션은 영국, 체코, 폴란드에도 신규 무역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무역 지사도 법인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3.05.22 I 최은경 기자
핀텔, 삼성 ‘자율 주행 성공’...세계 유일 AI 기술, 삼성·정부 협력사 ‘강세’
  • [특징주]핀텔, 삼성 ‘자율 주행 성공’...세계 유일 AI 기술, 삼성·정부 협력사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핀텔(291810)의 주가가 오름세다.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알고리즘(소프트웨어) 기반 ‘운전자 무개입 주행’ 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난 영향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19일 10시 54분 핀텔은 전일 보다 7.49% 오른 7890원에 거래 중이다.서울경제 단독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선행 연구개발(R&D) 조직인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는 지난해 10월 수원에서 강릉에 이르는 200㎞ 구간에서 운전자 무개입 주행 시험에 성공했다.2017년 삼성전자가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임시 운행 허가를 받은 지 5년 만에 거둔 성과라는 게 사측 설명이다. 핀텔은 고해상도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공공기관을 비롯해 삼성 등 대기업과 AI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핀텔은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교통 분야 시장을 선점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핀텔만의 기술을 기반으로 지난해에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서 횡단 보행자 및 교통흐름에 대응하는 스마트 교차로 실증테스트를 진행했다. 올해 경기도 고양시에서는 교통소통 개선 효과 검증 등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AI 영상분석 프로젝트도 참여했다.
2023.05.19 I 최은경 기자
모니터랩, 상장 첫날 ‘따’ 성공 후 약세…공모가 대비 88%↑
  • [특징주]모니터랩, 상장 첫날 ‘따’ 성공 후 약세…공모가 대비 88%↑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모니터랩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9800원)의 두 배로 시초가를 형성하며 ‘따’에 성공한 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모니터랩(434480)은 시초가(1만9600원) 대비 1220원(6.22%) 하락한 1만8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9800원) 대비 두 배 오른 1만9600원에 형성됐다. 공모주 투자자라면 87.6%의 수익률을 거둔 셈이다. 모니터랩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3~4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는 희망범위 상단인 98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 총 1823개 기관이 참여해 1715.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청약에서도 1785.12대 1을 기록했는데, 이는 올 들어 역대 최고 경쟁률이었다. 2005년 설립된 모니터랩은 국내 웹 방화벽 부문에서 국내 1위 점유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다. 모니터랩은 세카스(SECaaS·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보안서비스)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전 세계 15개 지역에 서비스 인프라인 ‘엣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모니터랩은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기존 시장 지배력을 가진 어플라이언스 부문을 견고하게 키우는 한편, 세카스 플랫폼을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일본, 미국 등에 현지 법인을 세워 협력망을 구축하고 타깃 마케팅에 주력한다. 동남아시아에선 어플라이언스 기반 사업을 토대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방침이다.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클라우드 대전환의 시대에 아시아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보안 서비스의 저변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2023.05.19 I 김응태 기자
오스템임플란트, 자진 상폐 절차 돌입에 1%대↑
  • [특징주]오스템임플란트, 자진 상폐 절차 돌입에 1%대↑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상장폐지 절차에 돌입한 오스템임플란트(048260)가 1%대 강세로 출발했다.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는 전 거래일 대비 1.18%(2200원) 오른 18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오스템임플란트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다음 달 28일 서울 강서구 사옥에서 열리는 상장폐지를 위한 임시주주총회의 소집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임시주총에서 상장폐지 승인 의안이 통과되면 오스템임플란트는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를 신청할 계획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최대주주 MBK파트너스·UCK 컨소시엄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주식 공개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해왔다. 2차 공개매수까지 진행한 이들의 지분율은 현재 96.1%다. 코스닥 상장사의 최대 주주가 자진 상장폐지를 신청할 경우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최대 주주의 지분율·공개매수 조건 등이 공익 실현과 투자자 보호 기준을 충족했는지를 고려해 상장폐지를 결정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상장폐지 신청에 대한 거래소의 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폐지가 이뤄지고 그 시점에 소액주주가 남아 있는 경우 최대주주(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정리매매기간 및 상장폐지 후 일정기간(6개월 예상) 동안 매도하고자 하는 소액주주들로부터 그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소액주주 지분율은 3.9%다.
2023.05.19 I 이정현 기자
오디텍, 애플 카메라모듈 공급사 샤프 제외...LG이노텍 핵심공급사 ‘강세’
  • [특징주]오디텍, 애플 카메라모듈 공급사 샤프 제외...LG이노텍 핵심공급사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오디텍(080520) 주가가 오름세다. 애플이 내년부터 샤프에 대해 카메라 모듈 공급사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을 정한 가운데, 협력사로 꼽히는 LG이노텍의 핵심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오디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18일 14시 40분 오디텍은 전일 보다 4.55% 오른 5720원에 거래 중이다.디일렉 보도에 따르면 샤프가는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 아이폰16 시리즈 카메라 모듈 개발과제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애플 카메라 모듈 협력사는 기존 4곳에서 LG이노텍, 폭스콘, 코웰 등 3곳이 된다. 특히 LG이노텍은 샤프가 공급망에서 빠지면서 수혜를 입을 것이란 업계 전망이 제기된다. 애플은 올해 아이폰 15 프로맥스 1종, 내년 아이폰16 프로와 프로맥스 2종에 폴디드줌을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나올 아이폰 15 프로맥스용 OIS 액추에이터는 LG이노텍이 70% 납품할 것으로 전해진다. 오디텍은 LG이노텍의 핵심협력사다. 광소자 및 광센서모듈, 시스템, LED 응용제품 등을 생산하는 센서 부문과 LED의 핵심부품인 제너다이오드를 영위하고 있다.제너다이오드의 국내 점유율은 90%이상으로 주요 고객사는 LG이노텍으로 알려졌다.
2023.05.18 I 최은경 기자
소니드, 尹 ‘우크라 지원’...자회사, 군·경찰에 폭팔물 처리 로봇 공급 ‘강세’
  • [특징주]소니드, 尹 ‘우크라 지원’...자회사, 군·경찰에 폭팔물 처리 로봇 공급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소니드(060230)의 주가가 오름세다. 우크라이나 젤렌스카 여사가 최근 한국 정부에 지뢰탐지·제거 장비 지원을 요청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18일 12시 04분 소니드는 전일 보다 5.51% 오른 5170원에 거래 중이다.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비살상장비 지원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국방부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한국에 비살상장비 지원을 요청한 것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국방부가 가지고 있는 입장이 변화된 것은 없다”며 “인도적인 지원, 또 군수물자 지원 등을 지속해서 해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소니드의 자회사인 디펜스코리아는 로봇 제품의 KC 인증을 기반으로 군경 등에 관련 제품을 공급 중이다. 특히 국내에 PIAP EOD(폭발물 처리) 로봇 보급과 운영 유지를 맡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디펜스코리아는 2021년 PIAP와 기술협약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PIAP EOD 로봇 보급과 운영 유지를 담당해 왔다. 2021년과 2022년에 해군운영로봇 수리 및 유지보수 계약, 2021년 경찰청과 PIAP GRYF 로봇 공급 계약, 2022년 경찰청과 PIAP FENIX(백팩형) 공급 계약을 체결해 협력하고 있다.
2023.05.18 I 최은경 기자
FSN, ‘피프티피프티’계약...워너뮤직과 공동 사업 협약 부각 ‘강세’
  • [특징주]FSN, ‘피프티피프티’계약...워너뮤직과 공동 사업 협약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FSN(214270)의 주가가 오름세다. 신인 여성 아이돌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음원을 유통, 미국 진출, 공연 등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진 워너그룹의 워너뮤직코리아와 공동사업 협약 체결한 사실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18일 10시 00분 FSN의 주가는 전일 보다 12.39% 상승한 3810원에 거래 중이다.17일(한국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는 이번달 20일자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8주 연속 차트인하며 17위를 기록했다. 이에 국내활동, 음원유통, 해외활동 등의 협약을 맺은 워너뮤직코리아와 프로모션, 마케팅, 공연 등의 공동 사업 협약을 맺은 ‘딩고’운영사 메이크어스가 주목받고 있다. 메이크어스는 지난 11월 뮤직 콘텐츠 기업 워너뮤직코리아와 오리지널 IP를 기반으로 영상 및 음원 콘텐츠 공동 기획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 유통과 마케팅 프로모션 등 양사 핵심 역량과 자원을 활용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피프티피프티의 인기가 높아질 수록 딩고 또한 수혜가 있을 거란 기대감에 메이크어스 딩고의 주요주주인 FSN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2023.05.18 I 최은경 기자
"티타늄 채굴 경제성, 현재 판단 불가"…경동인베스트 9%대 급락
  • [특징주]"티타늄 채굴 경제성, 현재 판단 불가"…경동인베스트 9%대 급락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경동인베스트가 장 초반 8%대 급락하고 있다. 티타늄 광물 개발 및 조광권 관련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에 대해 “미확정”이라고 재공시하자 매도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3분 현재 경동인베스트(012320)는 전 거래일보다 9.24% 내린 10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경동, 티타늄 광물 개발 및 조광권 관련 보도 관련 미확정 공시를 내자 실망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티타늄 광물 개발 및 조광권 관련 보도에 대해 “시추한 총 10개공 중 삼척지역 3개공 및 태백지역 2개공에서는 티타늄 면산층이 확인됐다”며 “정확한 매장량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경제성은 채굴 조건, 선광, 제련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는 것이므로 현재 시점에서 티타늄 광물 채굴과 관련한 경제성 여부는 판단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아울러 “ 티타늄 개발 관련 향후 일정은 삼척(2개공) 및 태백(8개공)지역에 시추 계획이 수립돼 진행될 예정”이라며 “시추계획 이외의 별도 일정 및 경제성평가 등은 계획된 바 없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의 티타늄(핵심광물) 시추 예산은 약 19억원으로 편성됐다”며 “해당 예산의 배정은 시추량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경동인베스트는 지난해 10월20일 한 언론에서 자회사인 경동이 태백-삼척 부근의 면산 일대에 조광권 취득했다는 보도가 나가자 다음날 한국거래소로부터 풍문 또는 보도의 내용에 대한 해명 공시를 요구받았다. 이날까지 세 차례에 걸쳐 미확정 공시를 냈다.
2023.05.18 I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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