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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2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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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클리블랜드-클리프스, 공장 가동 중단 발표…주가 하락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클리블랜드-클리프스(CLFS)는 미네소타주에 위치한 두 개의 공장을 일시적으로 가동 중단하고 수백 명의 직원을 해고할 예정이라고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오후1시10분 클리블랜드-클리프스(CLFS) 주가는 전일 대비 1.21% 하락한 9.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주문을 줄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해당 결정이 자동차 산업의 감소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조치로 인해 일시적인 생산 차질과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3.22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우스터, 4Q 적자 폭 축소·매출 성장,…주가 2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라이다(LiDAR) 센서 제조업체 우스터(OUST)는 4분기 손실을 큰 폭으로 줄였다는 소식에 21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후 1시 56분 기준 우스터의 주가는 28.16% 상승한 10.74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우스터는 4분기 주당순손실이 0.48달러로, 전년 동기 0.95달러 손실에서 약 39%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23% 증가한 3000만달러로 예상치 2980만달러를 넘어섰다. 우스터는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3000만~3200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예상치 3080만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2025.03.22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카인드케어, 4분기 적자 전환에 주가 21%↓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유아교육 서비스 기업 카인드케어 러닝(KLC)은 4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21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오후 1시 49분 기준 카인드케어 주가는 21.27% 하락한 13.92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카인드케어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17달러로 전년 동기 0.16달러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조정 EPS는 0.09달러로 예상치 0.05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전년대비 4.7% 증가한 6억4700만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 6억4670만달러에 부합했다. 카인드케어는 2025 회계연도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0.75~0.85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0.75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연간 매출은 예상치 28억5000만달러보다 낮은 27억5000만~28억5000만달러 범위로 전망했다. 카인드케어는 2025 회계연도가 전년 대비 1주 더 많은 53주로 구성돼있으며 이것이 4500만~5000만달러의 추가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카인드케어는 미국 유아교육 시장의 대표 기업 중 하나로, 경기 민감도가 높은 업종 특성상 고용과 소비 심리 변화에 따른 실적 등락 폭이 큰 편이다.
2025.03.22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액센추어, 2Q 호실적에도 美정부 예산절감 우려로…주가↓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액센추어(ACN)는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의 예산 절감 계획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다.21일(현지시간) 오후1시4분 액센추어(ACN) 주가는 전일대비 0.86% 상승한 303.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마켓워치에 따르면 액센추어는 실적발표 후 “미국 정부의 효율성 증대 목표로 인해 새로운 조달 절차가 지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매출과 매출 성장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액센추어의 CEO 줄리 스위트는 “연방 정부 계약이 2024년 기준으로 글로벌 매출의 약 8%, 미주 지역 매출의 16%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액센추어는 미국 정부의 예산 절감 계획이 회사 매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5.03.22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플래닛랩스, 4Q 어닝쇼크·보수적 가이던스…주가 급락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데이터 기술 기업 플래닛랩스PBC(PL)는 예상치를 밑도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했다.21일(현지시간) 오전11시20분 플래닛랩스 주가는 전일대비 14.98% 하락한 3.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플래닛랩스는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12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0.11달러보다 확대된 수치로 시장 예상치였던 -0.07달러보다도 크게 부진했다.매출은 616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했지만 시장 기대치였던 619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플래닛랩스는 1분기 매출 전망을 6100만~6300만달러로 제시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는 2억6000만~2억8000만달러를 예상했다. 이는 각각 시장 예상치인 6370만달러, 2억725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시장 기대를 밑도는 손익과 보수적인 가이던스 발표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2025.03.22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알루리온, GLP-1 병용 위풍선 치료 효과 발표…주가 급등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비만 치료 기술 기업 알루리온 테크놀로지스(ALUR)가 GLP-1 계열 당뇨 및 체중감량 약물과 위풍선(위 삽입형 체중감량 기기) 병용 치료 효과를 발표하며 주가가 급등했다.21일(현지시간) 오전11시13분 알루리온 테크놀로지스 주가는 전일대비 50.88% 급등한 3.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마켓워치에 따르면 GLP-1 저용량과 위풍선 병용 시 체중감량 효과가 증가했고 근손실 등 부작용은 줄었으며 치료 지속률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알루리온은 “GLP-1 치료의 주요 문제인 근육 손실과 낮은 순응도 문제를 위풍선이 보완했다”고 설명했다.샨타누 가우르 CEO는 “이번 초기 데이터는 매우 고무적이며, 대사적으로 건강한 체중감량의 새로운 표준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알루리온 주가는 최근 12개월간 93% 하락했지만 이날 발표 이후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며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025.03.22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필립스66, LA 정유시설 화재 여파에 조기 폐쇄 우려…주가 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정유업체 필립스66(PSX)은 로스앤젤레스 정유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운영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주가는 하락했다.21일(현지시간) 오전11시38분 필립스66 주가는 전일대비 2.51% 하락한 125.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마켓워치에 따르면 필립스66는 “화재는 신속히 진화됐고 정유소는 정상적으로 가동 중”이라며 “운영에 영향은 없다”고 전했다. 화재는 지난 19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하루 14만7000배럴 규모의 정유소에서 발생했다.다만 일부 투자자들은 당시 필립스66 최고경영자 마크 라시어가 밝힌 정유소 폐쇄 계획을 주가 하락 요인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그는 “회사는 오는 10월까지 LA 정유소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지난해 말 발표했던 ‘2025년 4분기 폐쇄 계획’보다 일정을 앞당긴 것이다.회사 측은 캘리포니아 정제산업이 점차 더 많은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힌 바 있다. 시장에서는 지역 내 정제 공급 축소 가능성이 유가와 마진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025.03.22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어도비, 투자의견 상향·AI 신사업 기대에도…주가 소폭 하락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창작 소프트웨어 업체 어도비(ADBE)는 최근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가 나오며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됐다. 다만 AI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소폭 하락세를 이어갔다.21일(현지시간) 오전11시26분 어도비 주가는 전일대비 0.93% 하락한 385.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키뱅크의 잭슨 에이더 분석가는 어도비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축소’에서 ‘보유’으로 상향조정했다. 그는 “올해 남은 기간 실적 전망이 더 나빠질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어도비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상용화가 더디다는 우려 속에 3월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유지하면서 하루만에 주가가 14% 급락한 바 있다.다만 회사는 최근 투자자 대상 설명회에서 다양한 AI 기반 신제품을 공개하며 반등 기회를 모색 중이다. 어도비는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 등 기업용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이며 향후 성장을 예고했다.
2025.03.22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테슬라, ‘AI 전환기 진입’ 분석에 중장기 성장 기대…주가 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기차 업체 테슬라(TSLA)는 글로벌 판매 부진과 사이버트럭 리콜 등 악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증권사의 긍정적 분석이 부각되며 주가가 반등했다.21일(현지시간) 오전11시56분 현재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2.10% 상승한 241.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배런스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애덤 조너스 분석가는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최근 판매 둔화와 브랜드 이미지 악화 등 단기 리스크는 테슬라가 순수 전기차 업체에서 인공지능 중심의 복합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는 과도기적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목표가는 기존 430달러에서 410달러로 소폭 하향했지만 중장기적인 성장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이다.테슬라는 최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으로부터 사이버트럭 약 4만6000대를 리콜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외장 부품 이탈 가능성이 원인으로 이번 리콜은 무선 업데이트로 해결되던 과거와 달리 물리적 수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투자자 우려가 컸다.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12월 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했고 시가총액은 약 7700억달러 증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일부 증권사 분석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대가 재부각되며 주가가 소폭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5.03.22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美 차세대 전투기 사업자 발표 앞두고 보잉·주가↑…록히드마틴은↓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국방부 차세대 유인 전투기 개발 프로그램인 ‘차세대 공중우세(NGAD)’ 사업과 관련해 항공기 제조 업체 보잉(BA)이 유력한 우선 계약자로 부상하면서 21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경쟁 후보였던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LMT)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11시 35분 기준 보잉의 주가는 4.49% 상승한 180.59달러를 기록했다. 록히드마틴 주가는 4.66% 하락한 444.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NGAD는 F-22, F-35 등 현재의 5세대 전투기를 잇는 6세대 유인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로, 향후 미국 공군의 공중우세를 좌우할 핵심 사업이다. 이 사업은 향후 수천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어 방산 업계 최대의 미래 먹거리로 평가받고 있다. 구체적인 수주 결과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보잉이 우위를 점한 것으로 해석되면서 양사의 주가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2025.03.22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스타벅스, 추가 상승 분석에도 2% 하락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스타벅스(SBUX)가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에도 2% 넘게 밀리고 있다.21일(현지시간) 오전 10시50분 스타벅스 주가는 전일대비 2.34% 하락한 96.96달러에서 거래 중이다.지난 3일 장 중 117.46달러를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주가가 최근 조정과 함꼐 100달러 아래에 머물고 있다.이날 도이체방크는 스타벅스 커피 등 제품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불합리한 수준은 아니라며 주가도 계속적으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구체적으로 이들은 “스페셜 커피의 경우 가격이 전반적으로 비싸다”면서도 “지난 10년간 시장은 8%가량의 성장을 보여왔다”며 이를 근거로 집이 아닌 곳에서 마시는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기본적으로 꾸준하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도이체방크는 스타벅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한편 도이체방크를 포함해 월가에서 총 37곳의 투자은행이 스타벅스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은 가운데 이 중 7곳이 강력매수를, 또 11곳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반면 5곳이 시장 수익률 하회나 매도를, 14곳은 보유 의견을 갖고 있다.이들이 제시한 평균 목표주가는 107.17달러로 이는 전일 종가대비 10.57% 높은 수준이다.
2025.03.21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애플, 스트리밍 부진에도 낙폭 축소…JP모건 "교체사이클 문제없어"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최근 발표됐던 AI 탑재 시리 업그레이드 지연 이슈에도 애플(AAPL)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유지한다는 월가 분석이 나왔다.21일(현지시간)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AI 시리 업그레이드 출시의 일부 지연에 대해 우려섞인 평가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와 달리 보급형인 아이폰16E와 아이패드, 맥 제품에 대한 교체 사이클은 여전히 애플의 매출과 수익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들은 애플을 최근 시장에서 방어적 성향이 있다며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싱회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이같은 분석에도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32분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0.19% 밀린 213.69달러에서 거래 중이다.장 초반 211달러대까지 밀렸던 주가는 잠시 상승전환을 시도 하는 등 낙폭을 줄이고 있다.이날 로이터통신은 미국의 IT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 기사를 인용해 애플이 스트리밍 서비스 부문에서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보도해 초반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2025.03.21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카니발, 1Q 호실적에도 가이던스 실망감에 투자심리 흔들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세계 최대 크루즈 선사 카니발(CCL)은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예상치를 하회하는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21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카니발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3센트로 예상치 2센트를 넘어섰다. 매출은 58억달러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예상치 57억5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카니발은 연간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가이던스를 기존 66억달러에서 67억달러로 상향했으며 순이익 증가율 가이던스도 기존 20%에서 30%로 높였다. 그러나 2분기 EPS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 23센트에 못 미치는 22센트로 제시된 것이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됐다. 최근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등 주요 항공사들이 소비자 및 기업 수요 둔화를 이유로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는 등 여행 업종 전반에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다. 카니발 역시 지난 한 달 동안 주가가 약 19% 하락했으며 노르웨이지안 크루즈(NCLH)와 로열 캐리비안(RCL)도 각각 26%, 19% 하락하는 등 업종 전반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10시 21분 기준 카니발의 주가는 4.11% 하락한 20.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5.03.21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레나, 부진한 마진·시장 약세 전망에 주가 6%↓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주택 건설업체 레나(LEN)는 지난 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 및 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다만 투자자들은 부진한 마진 및 시장 약세 전망을 더 우려하는 모습이다.21일(현지시간) 오전 9시 55분 기준 레나의 주가는 전일대비 6% 하락한 11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배런즈에 따르면 레나는 지난 4분기 희석 주당순이익(EPS)이 1.96달러, 매출이 76억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1.70달러, 74억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조정 EPS는 2.14달러를 기록했다. 레나는 지난 분기에 신규 주문이 1만8355건에 달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1만7866건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주택 인도 건수는 1만7834건으로 이 역시 시장 예상치인 1만7262건을 상회했다.지난 분기 마진은 18.7%로 시장 전망치인 19.1%를 밑돌았다.스튜어트 밀러 레나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부진한 주택 시장이 주택 판매 가격 하락을 초래했다”고 밝혔다.실제로 레나의 평균 주택 판매 가격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40만8000달러를 기록했다.다만 밀러 CEO는 “수요는 여전히 강하지만, 지속적으로 높은 금리와 인플레이션, 소비자 신뢰도 하락, 저렴한 주택 공급 부족이 결합되어 소비자들이 주택을 구매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레나는 이번 분기에 1만9500채~2만500채의 주택을 인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만9591채에 부합하는 수준이다.다만 이번 분기 마진 가이던스는 18%로 시장 컨센서스인 19.7%를 하회했다.
2025.03.21
I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마이크론, 2Q 호실적에도 주가↓…AI 메모리 수요는 여전히 강세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가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21일(현지시간) 시장 전반 하락세의 영향으로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실적 발표 직후 상승했던 마이크론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4.05% 하락한 98.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회계연도 2분기 마이크론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56달러로 예상치 1.43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80억5000만달러로 예상치 79억달러를 웃돌았다. HBM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0% 증가하며 10억달러를 돌파했다. 마이크론은 올해 HBM 총 유효시장(TAM) 규모 전망치를 기존 200억달러에서 350억달러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이와 관련, 맷 브라이슨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는 “HBM은 올해 완판 상태이며 AI 수요 증가와 함께 비트당 전력 효율 개선 등 기술적 진보가 지속되는 한 HBM의 성장은 내년까지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슨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론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125달러에서 130달러로 높였다. 티모시 아커리 UBS 애널리스트 역시 “마이크론은 HBM 기술에서 확실한 선도 입지를 확보했다”며 AI 수요 성장에 따라 기존 PC 및 스마트폰 메모리 시장에서 공급 과잉이 완화되고 수급 밸런스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마이크론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130달러를 유지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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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
[美특징주]양자컴株, 엔비디아 CEO 유용성 의문 제기에 '동반 하락'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양자컴퓨터 관련주들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양자컴퓨터 기업들이 상장사라는 것을 몰랐다”고 발언하면서 다시 한 번 크게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21일(현지시간) 오전 8시 45분 기준 디웨이브퀀텀(QBTS)과 리게티컴퓨팅(RGTI)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7% 하락한 8달러선에서, 아이온큐(IONQ)는 2% 하락한 2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배런즈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자사 최대 연례 컨퍼런스인 ‘GTC 2025’ 퀀텀 데이에서 “양자컴퓨팅 상용화에 30년은 걸릴 것”이라고 했던 자신의 발언을 수습하고 나섰다.그는 “양자 컴퓨팅은 엄청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 기술이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길 기대하지만, 엄청나게 복잡하기 때문에 성숙해지는데 수년이 걸린다는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보스턴에 ‘엔비디아 가속 양자 연구센터’를 설립한다며 본격적인 양자 컴퓨팅 개발에 돌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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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진 기자
[美특징주]나이키, 3Q 실적 선방에도 매출 감소 경고에 개장전 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NKE)가 3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향후 실적에 대한 경고성 발언으로 21일(현지시간)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나이키는 전략적 전환 과정에서 오는 단기적 충격이 4분기에 집중될 것이라며 매출 감소를 예고했다.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회계연도 3분기 나이키의 매출은 112억7000만달러로 전년대비 9% 감소했지만 월가 예상치 110억2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주당순이익(EPS)은 54센트로 예상치 28센트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매튜 프렌드 나이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그러나 “4분기 매출은 10%대 중반의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나이키가 현재 추진 중인 재고 정리와 제품 포트폴리오 재편 작업인 ‘윈 나우(Win Now)’ 전략의 영향이 가장 크게 반영될 분기라는 설명이다.프렌드 CFO는 “기존의 클래식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인 에어포스1, 덩크, 조던1 등을 빠르게 정리하고 운동 중심 신제품에 공간을 확보하려 한다”며 “이 과정에서 수익성과 매출 압력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로운 관세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외환 환경 악화 등 대외 변수도 실적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엘리엇 힐 나이키 CEO 역시 “소비자들이 다시 나이키의 새로운 제품과 사랑에 빠지게 만들고 싶다”며 “단지 하나의 아이콘을 또 다른 아이콘으로 바꾸는 것이 아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운동 중심 제품에 집중하되 스트리트웨어 제품도 일정 비중은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와 관련, 잭스 인베스트먼트 리서치의 셰라즈 미안 연구 책임자는 “이번 실적은 나이키 사업이 강세라는 신호라기보다는 시장의 최악의 우려를 비껴갔다는 정도”라며 “나이키는 그동안 디지털 채널에 집중하면서 소홀해졌던 도매 파트너들과의 관계 회복, 혁신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날 오전 8시 54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나이키 주가는 7.21% 하락한 66.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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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
[美특징주]니오, 4Q 손실폭 확대·실망스런 가이던스에 개장 전 4%↓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는 지난 4분기에 손실폭이 확대됐다고 발표했다.또한 실망스러운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이에 21일(현지시간) 오전 8시 33분 기준 니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4% 하락한 4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배런즈에 따르면 니오는 지난 4분기 순손실이 9억7400만달러로 손실폭이 전년 대비 32.5% 증가했다고 전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27억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7억9000만달러를 하회했다. 또한 니오는 이번 1분기 차량 인도 대수가 4만1000대~4만3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6억9000만달러~17억6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4억8000만달러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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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진 기자
[美특징주]페덱스, 3Q 실적 부진·가이던스 우려에 개장전 9%↓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다국적 운송 업체 페덱스(FDX)는 3분기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로갛고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면서 21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페덱스는 회계연도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4.51달러, 매출 222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 EPS 4.56달러, 매출 219억 달러를 하회하는 수치다. 페덱스는 2025 회계연도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보합 또는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매출은 약 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를 약 12억달러 밑도는 수준이다. 연간 EPS 가이던스도 기존 19~20달러에서 18~18.60달러 범위로 하향 조정했다. 릭 패터슨 루프캐피털 애널리스트는 페덱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도 283달러에서 221달러로 낮췄다. 그는 “페덱스는 세계 무역의 상징과 같은 기업”이라며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될 경우 비즈니스와 투자 심리 모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아리엘 로사 시티 애널리스트도 “트럼프 행정부에서 발표한 일부 관세가 아직 발효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조업 회복과 화물 수요 반등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지만 목표가는 317달러에서 30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이날 오전 8시 35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페덱스 주가는 9.43% 하락한 2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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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
[美특징주]루미나테크놀로지스, 4Q 깜짝 매출총이익에 개장 전 7%↑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미국 라이다 제조업체 루미나테크놀로지스(LAZR)는 지난 4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21일(현지시간) 오전 8시 21분 기준 루미나테크놀로지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7% 상승한 6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배런즈에 따르면 루미나테크놀로지스는 지난 4분기 매출이 225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1770만달러를 상회했으며 전년 동기에 기록한 2210만달러 대비 상승했다고 전했다.조정 매출총이익은 1400만달러로 이 역시 시장 예상치인 매출총손실 1200만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2024년 연간 매출은 75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억1500만달러를 크게 하회했다. 한편 루미나테크놀로지스는 2025년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10%~20%로 제시했다. 이는 연간 총매출이 87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것이지만, 시장 예상치인 1억900만달러는 밑돌았다. 루미나테크놀로지스의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77% 넘게 하락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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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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