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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특징주]애플, 인도 및 중국서 아이폰 '선전'…美서 구글과 '경쟁'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애플(AAPL)이 올해 3분기 기준으로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처음으로 출하량 기준 상위 5대 브랜드에 진입하는 등 주요 국가들에서 아이폰 신작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에도 개장 전 주가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이폰 17 시리즈는 전작보다 더 강한 출시 모멘텀을 보이며 인도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또 중국에서도 아이폰 17 시리즈가 전작보다 우수한 초기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기본형 모델이 가성비 측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카운터포인트는 밝혔다.이들은 “아이폰 17의 다지역 판매 호조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다만 미국 내에서는 구글과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애플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는 사이 알파벳(GOOGL) 구글의 픽셀 10 시리즈는 미국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픽셀 판매량은 지난 9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카운터포인트는 이 같은 실적이 아이폰 17 출시와 같은 달에 달성됐다는데 주목했다. 구글은 iOS 사용자를 직접 겨냥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아이폰을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비유하는 동시에 자사 AI ‘제미나이’ 통합 기능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5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애플 주가는 전일 대비 0.076% 하락한 269.93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2025.11.06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로빈후드, 신규 성장동력에 목표가 160달러-번스타인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로빈후드(HOOD)가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발표한 데다 암호화폐 거래소 부문을 중심으로 한 신규 성장 동력이 주목받으며 개장 전 거래에서 1% 가깝게 오르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오전 8시 35분 개장 전 거래에서 로빈후드 주가는 전일보다 0.68% 상승한 143.45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전일 4% 넘는 상승으로 마감된 로빈후드는 올해 들어서만 282%가 넘는 폭발적인 주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로빈후드가 발표한 9월말 분기 실적은 주당순이익(EPS) 0.61달러, 매출액은 12억7000만 달러였다. 이는 시장 추정치 각각 0.51달러와 11억9000만 달러를 모두 웃돈 결과였다. 번스타인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로빈후드의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직전 분기 대비 29%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이는 당사 전망치 대비 3%, 시장 컨센서스 대비 5% 웃돈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불과 6개월 전만 해도 시장 모델에 반영되지 않았던 예측시장과 암호화폐 거래소가 각각 연간 1억 달러 규모의 신성장 사업으로 부상했다”며 이를 근거로 로빈후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60달러로 제시했다.
2025.11.06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월가, 로빈후드 최고 목표가 172달러 상향 조정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로빈후드의 긍정적인 호실적과 함께 월가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6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미즈호증권의 댄 돌레브 애널리스트가 로빈후드(HOOD)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145달러에서 17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월가에서 제시된 최고 목표가로, 현재 주가 대비 약 20.7%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돌레브는 로빈후드의 예측 시장 부문이 출시 첫 해에 연간 매출 1억 달러를 돌파하며 핵심 성장 축으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주식·옵션 거래량이 10월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AI 기반 투자 도구와 로빈후드 뱅킹 출시로 사용자 참여와 예금이 모두 늘었다고 분석했다.그는 “로빈후드는 핀테크 성장주 중 가장 강력한 성장 궤도를 보이고 있다”며, 2027년 예상 매출의 약 24배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된다고 밝혔다.현재 월가에서는 HOOD 주식에 대해 ‘보통 매수(Moderate Buy)’ 의견이 우세하며, 13건의 매수·4건의 보유·1건의 매도 의견을 기반으로 평균 목표가 144.29달러를 제시하고 있다. 로빈후드 주가는 이미 연초 대비 280% 이상 급등한 상태다.한편 현지 시간 오전 8시 08분 기준 로빈후드 주가는 보합권에 머물며 142.75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2025.11.06 I 이은주 기자
모더나, 예상보다 선방한 성적…개장 전 상승
  • [美특징주]모더나, 예상보다 선방한 성적…개장 전 상승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모더나가 예상치보다 선방한 3분기 실적에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하고 있다. 손실 규모가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비용 절감 조치가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모더나 (사진=로이터)6일(현지시간) 오전 8시4분 현재 개장 전 거래에서 모더나는 전 거래일 대비 7.17%(1.69달러) 오른 25.2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모더나는 3분기 주당 51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주당 2.21달러 손실보다 선방한 성적이다.모더나 측은 코로나19 백신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인력 감축은 물론 연구 및 제조 비용 절감 등으로 비용 절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제이미 목 모더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오는 2028년까지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같은 분기 매출은 10억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의 대부분은 코로나19 백신 판매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45% 감소했지만 시장 전망치는 웃돌았다.전날 종가 기준 모더나 주가는 연중 최고치 대비 43% 하락했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약 16% 상승한 것과 대조적인 흐름이다.모더나는 팬데믹 이후 코로나19 백신 수요가 감소하고 정책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2025.11.06 I 안혜신 기자
  • [美특징주]머스크 리더십 시험대… 테슬라, 보상안 표결 앞두고 개장 전 ↑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테슬라(TSLA)가 6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1조 달러 보상 패키지를 지급할지 여부에 대한 주주총회를 앞두고 개장 전 거래에서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50분 개장 전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0.53% 상승한 464.50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이날 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주주들에게 이번 보상안을 찬성할 것을 권고한 상태다. 머스크의 막대한 지분 보유율과 CEO의 입장을 대부분 지지하는 개인투자자 기반이 두터운 구조를 감안할 때, 주요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와 ISS가 반대표를 권고했음에도 안건 통과를 저지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투표 결과는 목요일 오후 미국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서 열리는 연례 주주총회(AGM)에서 발표될 예정이다.로빈 덴홈 테슬라 이사회 의장과 머스크 지지자들은 이번 대규모 보상안이 머스크가 회사를 이끄는 동력을 유지하고, 로봇과 AI 분야에서 테슬라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이번 보상안이 승인될 경우 이는 머스크의 리더십과 테슬라를 AI와 로봇 공학 중심 기업으로 변모시키겠다는 비전에 대한 강력한 신뢰로 해석될 수 있으며, 반면 부결될 경우 경영 불확실성과 내부 혼란이 가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월가는 내다보고 있다.
2025.11.06 I 이주영 기자
'유상증자 흥행' 샤페론, 장초반 5%↑
  • '유상증자 흥행' 샤페론, 장초반 5%↑[특징주]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249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는 소식을 알린 샤페론(378800)이 장초반 강세다.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샤페론은 이날 오전 9시 39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5.11% 오른 216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샤페론은 보도자료를 내고 “유상증자를 통해 총 1610만주를 모집했으며, 구주주 청약률은 99.68%에 달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구주주 청약 이후 발생한 5만 686주는 대표 주관사 및 인수단이 전량 인수함에 따라 일반공모는 별도로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신주는 오는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샤페론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 개발과 신사업 확대에 전략적으로 투입한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 글로벌 임상 2상 시험 △면역항암제 ‘나노맙(NanoMab)’ 개발 △알츠하이머 및 폐섬유증 치료제 국내 임상 1상 시험 등 주요 프로젝트의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아울러 회사는 원형탈모 치료제 등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뷰티·헬스케어 분야 신사업을 국내외 시장으로 확장하는 데에도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약 중심 포트폴리오를 넘어 기존 파이프라인과 신사업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다각화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2025.11.06 I 권오석 기자
삼성전기 "유리기판 양산" 계획에 관련株 동반 강세
  • 삼성전기 "유리기판 양산" 계획에 관련株 동반 강세[특징주]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삼성전기(009150)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용 유리기판 양산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장 초반 동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HB테크놀러지(078150)는 전거래일 대비 10.59% 상승한 2245원에 거래 중이다.같은 시각 피아이이(452450)(9.75%), 아이씨디(040910)(8.19%), 램테크놀러지(171010)(7.63%), 미래컴퍼니(049950)(7.60%), 씨앤지하이테크(264660)(6.15%), 한빛레이저(452190)(5.93%) 등 유리기판 관련주가 동반 강세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고성능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삼성전기가 일본 스미토모화학그룹과 함께 차세대 반도체 부품인 유리기판 양산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전날 삼성전기는 지난 4일 일본 도쿄에서 스미토모화학그룹과 ‘글라스 코어 제조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검토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와 스미토모화학, 동우화인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패키지 기판 기술의 한계를 넘어선다는 전략이다. 각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패키지 기판용 글라스 코어의 제조·공급 라인을 확보하고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합작법인은 삼성전기가 과반 지분을 보유한 주요 출자자로 스미토모화학그룹은 추가 출자자로 참여한다. 내년에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세부적인 지분 구조와 사업 일정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2025.11.06 I 신하연 기자
'목표가 300만' 효성중공업, 사흘 만에 반등…8%↑
  • '목표가 300만' 효성중공업, 사흘 만에 반등…8%↑[특징주]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효성중공업(298040)이 강세를 보인다. 시장 반등과 함께 다시 주가 우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 효성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8.34%(18만 5000원) 오른 240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한편 증권가는 효성중공업 목표가를 300만원까지 전망하고 있다. 특히 3분기 전력 인프라 호황으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효성중공업은 3분기 연결 매출액 1조62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198억원으로 같은 기간 97% 늘었다. 이상현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대비로도 42% 상회했다”며 “중공업 부문의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미국 생산 법인은 고마진 프로젝트 집중 및 원가율 개선 효과에 힘입어 35% 수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며, 중공업 부문내 전력 사업부 이익률은 약 19% 수준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또 “미국의 최대 송전망 운영사와 765kv 전력망 구축을 위해 초고압 변압기와 리액터, 차단기 등 전력기기를 한국 기업 최초로 패키지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중요한 사업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진단했다.
2025.11.06 I 박정수 기자
  • [美특징주]암홀딩스, 2Q ‘깜짝 실적’…로열티·AI 수요 확대에 시간외 강세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반도체 설계업체 암홀딩스(ARM)가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내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로열티와 라이선스 매출이 모두 급증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암홀딩스의 2025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11억3000만달러로 전년동기 8억4400만달러 대비 34% 증가했다. 시장예상치 10억6000만달러를 상회한 수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39달러로 월가 전망치 0.33달러를 웃돌았다.세부적으로 로열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1% 늘어난 6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라이선스 및 기타 매출도 56% 급증한 5억1500만달러로 집계됐다. 회사의 연간계약가치(ACV)는 16억달러로 1년 전보다 28% 증가했다.이번 호실적은 AI 반도체 설계 수요 증가와 스마트폰·데이터센터용 칩 수요 회복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고성능 연산(컴퓨팅)과 인공지능용 칩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로열티 수입이 향후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암홀딩스 주가는 전일대비 0.34% 하락한 160.19달러에 마감했으나,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2.71% 오른 164.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5.11.06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앱플로빈, 3Q 호실적·4Q 가이던스 상향…시간외 6% 급등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모바일 광고 플랫폼업체 앱플로빈(APP)이 예상을 웃돈 3분기 실적과 긍정적인 4분기 전망을 내놓으며 주가가 시간외에서 급등하고 있다.5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앱플로빈의 2025회계연도 3분기 매출은 14억1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했다. 이는 시장예상치 13억4000만달러를 웃돈 결과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45달러로 예상치 2.37달러를 상회했다. 앱플로빈은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5억7000만~16억달러로 제시해 중간값 기준 15억8500만달러가 시장기대치 15억5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이번 실적 개선은 자체 광고 플랫폼 확장과 셀프서비스 광고포털 개방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애덤 포루기 앱플로빈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셀프서비스 광고채널을 통해 대형 광고주 확보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 4000개 이상의 대형 광고주가 플랫폼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최근 데이터 수집 관행과 관련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및 일부 주정부의 조사 가능성이 제기된 점은 잠재 리스크로 지목된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앱플로빈 주가는 전일대비 1.38% 오른 617.05달러에 마감했으며,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는 5.83% 급등한 653.00달러를 기록 중이다.
2025.11.06 I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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