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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2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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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보잉, 中의 항공기 인도 중단 명령에 개장 전 3% 하락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중국이 보잉(BA)의 항공기 인도를 중단하라고 했다는 소식에 15일(현지시간) 해당주가가 개장 전부터 3% 넘게 밀리고 있다.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18분 개장 전 거래에서 보잉 주가는 전일대비 3.45% 하락한 153.78달러에서 거래 중이다.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중국 항공사들에 보잉의 항공기 인도를 더 이상 받지 말 것과 미국 기업의 항공기 장비 구입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보잉은 737맥스 기종 10대를 중국 항공사에 인도할 예정이었으며 일부 항공기에 대해서는 계약금을 포함한 일부 대금 지급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결정은 최근 미국이 중국산 제품들에 대해 최대 14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한데 대한 보복성 대응으로 풀이된다.
2025.04.15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존슨앤드존슨, 긍정적 실적 발표 불구 법적 과제 우려에 개장 전↓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존슨앤드존슨(JNJ)은 지난 회계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또한 회사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긍정적인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15일(현지시간) 오전 8시 8분 기준 존슨앤드존슨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 하락한 152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존슨앤드존슨은 지난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77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69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219억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216억달러를 웃돌았다.한편 존슨앤드존슨은 약물 개발사인 ‘인트라-셀룰러 테라피스(Intra-Cellular Therapies)’ 인수와 양극성 장애 및 우울증 치료제인 캡라이타(Caplyta)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한 점을 반영해 2025년 실적 가이던스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연간 영업 매출이 92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는 이전에 제시했던 913억달러에서 상향 조정된 것이다. 존슨앤드존슨은 인수 합병, 관세 비용, 환율 변동 등을 반영해, 연간 조정 순이익 전망치를 6.2% 성장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러한 고무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존슨앤드존슨은 심각한 법적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회사의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의 특허 만료로 경쟁 바이오시밀러가 시장에 진입하고 있어 이에 따른 타격이 불가피한 가운데, 활석 원료 베이비파우더 관련 암 유발 소송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자회사 LTL매니지먼트를 통한 파산 보호 시도가 잇따라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이 또한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2025.04.15
I
장예진 기자
벡트, 여야 AI교육 도입 핵심 공약 부상에 3%↑[특징주]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벡트(457600)가 강세를 보인다. 오는 6월 조기 대선을 앞둔 가운데 양대 정당이 모두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강화와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0시 44분 현재 벡트는 전 거래일보다 3.10%(150원) 오른 4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치권 등 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모두 AI 기반 교육 강화와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다. 이에 오는 6월 대선에서 해당 분야가 양당의 공통 핵심 공약으로 부상할 전망이다.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AI 투자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대대적인 AI 규제 완화도 약속했다.이 예비후보는 “AI 성패는 결국 AI를 설계하고 학습시키는 사람의 역량에 달려 있다”며 국가 차원의 AI 인재 육성도 공약했다. 그는 “이제는 양적 성장이라는 목표만 보고 달리느라 ‘빠뜨린 것’ ‘빼먹은 것’을 채워 넣어야 한다”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사고를 하는 인재를 키워내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도 ‘AI 교육과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적극적 행보를 보인다. 국민의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AI 교육 확대를 주요 정책 방향 중 하나로 제시하고 있다.한편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기업 벡트는 국내 전자칠판 납품 실적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사우디 주요 대학 전자칠판 및 전자교탁 납품 입찰에 참여하며 국내를 넘어 중동 지역으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특히 지난달 21일 벡트가 AI 기술 발전에 맞춘 차세대 디지털사이니지 개발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개발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업과의 협력과 공동투자도 추진한다.관련 기술 확보를 위해 산학협력 확대, 외부 전문기업과의 공동연구에 적극 나선다. 자체 개발만으로는 차세대 디지털사이니지 연구에 필요한 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 확보에 어려움이 많기 때문이다. 이미 중앙대 메타버스융합대학원, AI 전문기업 자이냅스 등 다수의 기업 및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벡트 관계자는 “디지털사이니지에 AI를 비롯한 VR, AR, XR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비주얼 솔루션으로의 진화는 필연적”이라며 “자체 기술 외에도 외부 전문업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벡트는 지난달 양자광학센싱 기업 퀀텀센싱, AI 딥테크 스타트업 에이뉴트와 MOU를 체결했다. 각 사가 보유한 양자, AI 기술을 디지털사이니지에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15
I
박정수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수익성 개선·고배당 정책 전망에 52주 신고가[특징주]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올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고배당 정책이 이어지리란 전망 속 52주 최고가를 새롭게 다시 썼다. 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017800)터는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300원(5.03%) 오른 6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 초반 5.18% 오른 6만 9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이 같은 강세는 올해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는 증권가 보고서가 발표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DS투자증권은 지난 14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해 앞으로 2년 내 역대 최대 수준의 수익성에 도달하리라고 전망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3년간 핵심 원재료 가격은 41% 하락한 반면, 판가는 50% 상승했다”며 “판가 전가가 시작됐고 턴어라운드 초입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부동산 시장 부진은 신규 설치 대비 마진이 3배 높은 유지 보수 성장으로 상쇄하고 남는다”고 덧붙였다. 현대엘리베이터의 고배당 정책 역시 주가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김 연구원은 “현대홀딩스가 보유한 유일한 계열사가 현대엘리베이터이며 자금 상환을 위한 배당 의존도가 높다”며 “상당 기간 현재의 고배당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2025.04.15
I
박순엽 기자
삼성전자, 2거래일째 상승…정부 “반도체산업 33조원 지원”[특징주]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삼성전자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반도체 산업 지원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4분 삼성전자(005930)는 전날 대비 1.07% 오른 5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1.81% 상승한 5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삼성전자가 장 초반 오름세를 지속하는 것은 정부가 미국의 반도체 품목 관세에 대비해 추경을 통해 산업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힌 게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12조원의 추경 실시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반도체 산업 지원을 기존 26조원에서 33조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력, 용수 등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송전선로 지중화 비용 중 기업 부담분의 70%를 국가가 분담한다는 방침이다.
2025.04.15
I
김응태 기자
브릿지바이오, 폐섬유증 신약 임상2상 유효성 입증 실패에 ‘下’[특징주]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가 급락세를 보인다. 폐섬유증 신약 임상2상 유효성 입증 실패 소식에 투심이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현재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전 거래일보다 29.91%(2680원) 내린 6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BBT-877’의 글로벌 임상 2상 톱라인(주요지표)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번 임상 2상은 IPF 환자 129명(전체분석군)을 대상으로 약물의 유효성과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14개 기관), 미국(15개 기관), 이스라엘(8개 기관), 호주(3개 기관), 폴란드(1개 기괸) 등 5개국에서 진행됐다. 회사 측은 1차 평가변수인 24주차 강제 폐활량(FVC) 변화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확인하지 못해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세부 데이터 추가 분석해 2025년 하반기 중 최종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을 수령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5.04.15
I
박정수 기자
“다음주 한국과 무역협상”…가스관주 급등[특징주]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다음주 트럼프 행정부와 무역 협상이 예고되며 가스관 관련주가 15일 급등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하이스틸(071090)은 전 거래일 대비 29.87% 오른 5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대동스틸(048470)(23.62%), 휴스틸(005010)(10.55%), 화성밸브(039610)(10.28%), 동양철관(008970)(10.03%) 등 가스관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협상을 이끄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내주 한국과 무역 협상을 예고하면서 미국과 먼저 협상하는 국가가 더 유리한 합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궁극적으로는, 특히 가장 중요한 교역 파트너국과의 협상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통화 뒤 “거대하고 지속불가능한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 관세, 조선,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의 대량 구매, 알래스카 가스관 합작 사업, 그리고 우리가 한국에 제공하는 대규모 군사적 보호에 대한 비용 지불을 논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로이터)
2025.04.15
I
원다연 기자
현대바이오, 코로나19 치료제 임상3상 계획 반려에 7%↓[특징주]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현대바이오(048410)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3상 계획 반려에 하락세를 보인다. 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현재 현대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7.01%(810원) 내린 1만 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현대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한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CP-COV03’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이 반려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식약처로부터 CP-COV03의 자료 보완 요청을 받아 관련 자료를 제출했으나 일부 항목에 대한 자료 미비 사유로 임상시험계획이 반려 처리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반려 사유를 면밀히 확인해 이의 신청 여부를 포함한 대응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2025.04.15
I
박정수 기자
'퓨리오사AI 협력사' 포바이포, 정책 수혜 기대감에 연이틀 上[특징주]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포바이포(389140)가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했다.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포바이포는 상한가까지 치솟은 1만 14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했다.전날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일정으로 AI 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퓨리오사 AI를 방문한 가운데 관련 종목 전반에 기대감이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포바이포는 콘텐츠 AI솔루션 기업으로, 퓨리오사AI의 협력업체로 알려져 있다. 같은 시각 퓨리오사AI의 초기 투자자로 알려진 DSC인베스트먼트(241520)와 TS인베스트먼트(246690)도 각각 16.8%, 13.7%대 급등 중이다. 두 종목 역시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이 전 대표는 이날 퓨리오사 AI 방문 간담회에 앞서 AI 산업에 100조원을 투자하고 국가 AI 데이터 집적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내용의 정책 공약도 공개했다.또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부가 민간 투자의 마중물이 돼 AI 관련 예산을 선진국을 넘어서는 수준까지 증액하겠다”면서 “국내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해외 인재도 과감히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5
I
신하연 기자
“올해 지능형로봇 솔루션 출시”…두산로보틱스, 13%대 강세[특징주]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연내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출시하고 휴머노이드 사업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두산로보틱스(454910)는 전날 대비 13.12% 오른 5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9% 넘게 뛰며 5만7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전날 올해 지능형 로봇을 출시를 예고하고, 휴머노이드 관련 연구개발(R&D) 조직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로봇은 인공지능(AI)을 통해 로봇의 작업 경로와 순서를 최적화하고 로봇 간 협업을 가능케 하는 로봇이다. 아울러 두산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R&D 조직을 구성하고 통합 센터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제시했다.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협동로봇 시장을 넘어 성장 잠재력이 더욱 큰 지능형 로봇 시장의 톱 티어가 되려면 기술 혁신으로 제품 초격차를 끌어내야 한다”면서 “기술 개발·내재화, 전략적 파트너십, 인수·합병(M&A) 기회 확보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할 뿐만 아니라 실행 중심의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혁신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2025.04.15
I
김응태 기자
동원산업, 동원F&B 자회사 편입에 ‘52주 신고가’[특징주]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동원산업(006040)이 강세를 보인다. 계열사인 동원F&B(049770)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고 국내외 식품 4개사를 사업군(Division)으로 묶기로 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동원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6.11%(2200원) 오른 3만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 91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동원산업과 동원F&B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 체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원산업은 보통주 신주를 발행해 동원F&B 주주에게 1(동원산업)대 0.9150232(동원F&B)의 교환 비율로 지급할 예정이다. 주식교환이 마무리되면 동원F&B는 동원산업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고 상장 폐지된다.양사는 주식교환 안건을 의결하기 위한 주주총회를 6월11일(잠정) 개최할 계획이다. 반대하는 주주는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청구 가격은 관련 법령에 따라 동원산업 3만5024원, 동원F&B 3만2131원으로 결정됐다.이번 주식교환은 동원산업이 동원F&B와 함께 주도적으로 글로벌 식품 시장에 적극 진출해 제2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적 판단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국내 식품 시장은 경제성장률 하락과 내수 침체, 경쟁 심화의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어 글로벌 진출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특히 동원그룹은 이번 주식교환을 통해 ‘중복 상장’ 이슈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중복 상장은 지배구조의 불투명성 논란으로 이어져 한국 증시 저평가(Korea Discount)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2025.04.15
I
박정수 기자
본느, 상장 유지 결정에 13%↑[특징주]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상장 유지가 결정된 본느(226340)가 강세를 보인다. 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본느는 전 거래일보다 13.09%(162원) 오른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본느에 대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이날부터 본느의 주권매매거래가 재개됐다.앞서 지난 1월 증권선물위원회는 본느에 대해 재고자산을 과대계상하고 외부감사를 방해해 과징금 2억1510만원을 부과하는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대표이사와 담당 임원은 해임권고와 직무정지 6개월을, 전 담당 임원은 면직 권고 상당 조치가 내려졌다. 아울러 회사와 대표이사, 담당 임원, 전 담당 임원은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2025.04.15
I
박정수 기자
관세 유예 시사에 자동차주 상승 출발...현대차 3% ↑[특징주]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산업에 대한 관세 유예 시사에 자동차 관련주들이 15일 일제히 급등세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현대차(005380)(3.40%), 기아(000270)(3.37%), 현대모비스(012330)(5.53%), HL만도(204320)(5.38%), 현대위아(011210)(4.39%) 등이 상승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각) 자동차 산업에 부과된 관세를 일시적으로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일시적인 관세 면제를 검토하는 특정한 물품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그는 “일부 자동차 회사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를 고려 중”이라며 “캐나다, 멕시코 등지에서 미국 내로 생산을 이전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 3일부터 자동차에 대한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다만 엔진, 변속기, 파워트레인 등 핵심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는 다음 달 3일 이전에 발효될 계획이다.
2025.04.15
I
김경은 기자
[美특징주]트럼프 “자동차 회사 도울 것”…자동차주 일제히 반등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일부 자동차 회사들을 도와줄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포드(F), 제너럴 모터스(GM), 스텔란티스(STLA) 등 주요 자동차주가 장중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생산 시설을 미국으로 이전하는 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발언 후 오후 1시 기준 포드, GM, 스텔란티스의 주가는 당일 보합 또는 하락권에서 각각 3~4% 상승 전환했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일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지 12일만에 나온 것이다. 최근 대부분 국가에 대한 관세는 일부 완화하고 애플(AAPL) 등 일부 기술 기업에는 면제 조치를 적용했지만 자동차 부문에 대한 관세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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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
[美특징주]엠피 머터리얼즈, 中 희토류 수출 제한에 주가 ‘급등’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무역 갈등 속에서 또 다른 강수를 던졌다. 전기차, 스마트폰, 군사용 장비 등 첨단 기술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 소식에 14일(현지시간) 미국의 대표적인 희토류 생산 기업 엠피 머터리얼즈(MP)의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후 12시 38분 기준 엠피 머터리얼즈 주가는 19.78% 상승한 27.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엠피 머터리얼즈는 서반구에서 가장 큰 희토류 생산 기업으로, 네오디뮴과 프라세오디뮴 산화물을 포함한 10여 종 이상의 희토류를 채굴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트륨, 란타넘 등 민간 및 군사용 고급 기술제품에 필수적인 금속들을 다룬다.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의 약 70%를 생산하고 전체 물량의 85% 이상을 정제 처리하는 등 사실상 글로벌 공급망을 주도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약 27만톤의 희토류를 채굴했으며 이는 미국의 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철강은 연간 약 20억톤, 구리는 2700만톤 생산되는 것과 비교하면 희토류는 생산량 자체가 적고 정제 과정도 까다롭다.엠피 머터리얼즈는 그동안 채굴한 희토류 대부분을 중국에 보내 정제해왔지만 최근 자체 정제 능력을 확대해 현재 전체 희토류 농축물의 약 40%를 미국 내에서 정제 중이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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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
[美특징주]일라이릴리·노보노디스크, 화이자 먹는 비만 치료제 개발 중단에 주가↑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제약업체 화이자(PFE)는 먹는 비만 치료제 다누글리프론의 임상 3상 시험 도중 간 손상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약물의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 소식에 기존 GLP-1 기반 비만 치료제를 보유한 노보노디스크(NVO)와 일라이 릴리(LLY)의 주가가 14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12시 9분 기준 노보노디스크 주가는 1.37% 상승한 65.62달러를 기록했으며 일라이릴리 주가는 1.17% 상승한 7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화이자는 다누글리프론을 경구용 GLP-1 약물로 개발하고 있었으며 1400명 이상이 참여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이었다. 화이자는 시험 참가자 중 한 명이 무증상 상태에서 약물 유발 간 손상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해당 참가자는 약물 복용 중단 이후 상태가 호전됐지만 화이자는 모든 임상 자료와 규제 당국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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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
[美특징주]코카콜라, 유대교 '유월절 한정판' 제품 인기…주가 소폭 상승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탄산음료 제조업체 코카콜라(KO)는 유대교 유월절 기간에 맞춰 출시한 한정판 제품 수요 증가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14일(현지시간) 오전11시44분 코카콜라 주가는 전일대비 0.83% 오른 72.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마켓워치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유대교 유월절 기간 동안 특별히 ‘코셔’ 인증을 받은 ‘옐로캡 코카콜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옥수수 시럽 대신 사탕수수를 사용해 만든 것으로 평소보다 더 자연스러운 단맛이 난다는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비유대인들 사이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특히 일부 소비자들은 사탕수수당을 사용한 이 제품이 과거 코카콜라의 오리지널 맛과 유사하다고 평가하며 출시 시기에 맞춰 대량 구매에 나서는 등 한정판 마케팅 효과가 부각되는 분위기다. 틱톡 등 SNS에서도 “지금이 코카콜라를 사재기할 때”라는 반응이 확산되고 있다.코카콜라는 지난 1930년대부터 유월절용 제품을 생산해왔으며 이번 제품도 전통을 잇는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다만 회사 측은 이번 옐로캡 제품의 정확한 매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한정판 제품이 계절성 이슈를 활용한 마케팅 효과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한시적 수요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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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美특징주]팔란티어, 나토 AI 계약 수혜 기대…주가 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계약 체결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14일(현지시간) 오전11시35분 팔란티어 주가는 전일대비 5.31% 상승한 93.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마켓워치에 따르면 나토 산하 통신정보기구(NCIA)는 3월말 팔란티어의 AI 시스템 ‘메이븐’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시스템은 미 국방부도 활용 중인 기술로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전투에서의 목표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기능을 갖췄다.시장에서는 이번 계약이 팔란티어의 국방 분야 사업 확장을 의미하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윌리엄블레어의 루이 디팔마 분석가는 “이번 수주는 단순한 납품 계약을 넘어 미국 방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력을 미칠 것”이라며 “유럽이 여전히 미국 방산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디팔마는 팔란티어가 미국 육·해·공군을 포함한 전투 사령부들과 이미 5억8000만달러 규모의 장기 계약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육군이 차세대 전장지휘체계(NG C2) 플랫폼 구축에 팔란티어 시스템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어 향후 수주 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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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美특징주]듀폰, 관세 리스크 완화 기대에 투자의견 상향…주가 상승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특수소재 및 화학업체 듀폰(DD)은 관세 리스크 완화 기대에 따른 투자의견 상향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4일(현지시간) 오전11시39분 듀폰 주가는 전일대비 1.53% 상승한 59.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키뱅크의 알렉세이 예프레모프 분석가는 전날 보고서를 통해 듀폰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81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11일 종가 58.88달러 대비 약 37%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분석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4월2일 관세 발표 이후 듀폰 주가가 20% 넘게 하락한 가운데 최근 일부 품목에 대한 관세 완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리스크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듀폰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출 비중이 약 43%에 달해 대중국 관세 영향이 크게 작용해 왔다. 하지만 분석가는 “물 사업과 전자소재 사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재무구조도 양호해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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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美특징주]나이키, NBA 스타 협업 농구화로 소비자 관심 기대 …주가 3%↑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스포츠웨어 업체 나이키(NKE)는 쿨에이드와 협업한 농구화 신제품 공개 소식과 함께 주가가 상승했다.14일(현지시간) 오전11시12분 나이키 주가는 전일대비 3.44% 오른 56.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이번 협업은 크래프트하인즈의 음료 브랜드 쿨에이드와 함께 NBA 스타 자 모란트를 모티브로 한 ‘나이키x쿨에이드 Ja 2’ 농구화를 출시한 것으로 자 모란트의 유년 시절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야광 밑창 등의 요소가 특징이다.마켓워치에 따르면 이 제품은 소비자 관심을 끌 수 있는 마케팅 전략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신제품 출시가 침체된 소비 회복 기대와 맞물려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다만 이번 주가 상승은 시장 전반 반등 흐름과 맞물려 나타난 현상으로 단기적 반등 이상의 추세 전환 여부는 향후 실적 발표와 소비자 반응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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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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