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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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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넷플릭스, 2Q 긍정적 실적 전망 기대감에 주가↑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넷플릭스(NFLX)는 지난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또한 회사는 기대 이상의 2분기 이익 전망치를 제시했다.이 소식에 21일(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 기준 넷플릭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1% 상승한 98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지난 1분기에 주당순이익(EPS)이 6.61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5.57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5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으며, 시장 기대치와 부합했다.다만 회사는 분기별 가입자 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넷플릭스는 이번 2분기에도 EPS가 7.03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6.25달러 대비 높은 수준이다.또한 2025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435억달러~445억달러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2025.04.21
I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엔비디아, 미중 무역전쟁 직격탄…개장전 100달러 아래로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엔비디아(NVDA)는 미국과 중국간 무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반도체 업계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으로 21일(현지시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3.23% 하락한 98.22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전 거래일에는 2.9% 하락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무역 전쟁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직접 외교전에 나섰다. 그는 앞서 17일 베이징에서 중국 지도부와 만난데 이어 이날 일본 도쿄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예방했다. CCTV 등 중국 관영 매체는 황 CEO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주석 런훙빈과의 회동에서 “중국은 엔비디아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황 CEO의 아시아 순방은 엔비디아가 최근 발표한 실적 경고 이후 이뤄졌다. 엔비디아는 H20 AI 칩의 중국 수출에 미국 정부의 수출 허가가 필요해짐에 따라 1분기에만 약 55억달러의 비용 충당금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진 직후 엔비디아 주가는 하루 만에 약 7% 가까이 하락한 바 있다.한편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화웨이는 다음 달부터 자체 개발한 910C AI 칩을 대량 출하할 예정이다. 해당 칩은 성능 면에서 엔비디아의 구형 H100과 유사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중국 내 자급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 엔비디아의 입지가 더욱 위축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025.04.21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캐피털원·디스커버, 미 규제당국 합병 승인…개장전↑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금융지주사 캐피털원(COF)과 디스커버파이낸셜서비스(DFS)는 미국 은행 규제당국이 350억달러 규모 합병을 승인하면서 21일(현지시간)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캐피털원의 주가는 4.9% 상승한 170.75달러를 기록했다. 디스커버 주가는 7.32% 상승한 171.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미 통화감독청(OCC)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캐피털원과 디스커버의 합병을 최종적으로 승인했다. 이로써 지난해 2월 발표된 이 거래는 모든 규제 문턱을 넘었다. 합병이 완료되면 이들 기업은 미국에서 자산 기준 여섯 번째로 큰 은행이 된다.이번 규제 승인은 정치적 배경도 무시할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한 이후 규제 완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금융권 인수합병 환경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특히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최근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된 대형 은행 합병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폐지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시장에서는 이번 캐피털원-디스커버 합병 승인이 금융권 내 추가적인 대형 거래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5.04.21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테슬라, 실적 우려에 개장 전 하락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테슬라(TSLA)는 실적발표를 하루 앞두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21일(현지시간) 오전 8시22분 개장 전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99%밀린 231.74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테슬라는 오는 22일 올 1월부터 3월까지의 분기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월가에서는 해당 분기 테슬라의 주당순이익(EPS)운 0.47달러, 매출액은 224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그런 가운데 이날 바클레이즈의 댄 레비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의 1분기 실적이 엇갈릴 가능성이 있다며 해당 종목의 목표주가를 소폭 낮췄다.그는 “1분기 EPS의 경우 다소 혼란스러운 결과를 보일 수 있으며 탄소배출권 수익을 제외한 자동차 부문의 마진은 1분기에 최저수준을 기록할 수도 있다”며 테슬라에 대한 목표주가를 325달러에서 27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그러나 여전히 전 거래일 종가 241.38달러 대비 13.9% 높은 수준이다.레버 연구원은 “올해 테슬라 시장 규모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긍정적 기대요인이 약화된 펀더멘털을 넘어설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먼저 “일론 머스크 테슬라CEO가 정치적 활동을 축소하고 테슬라에 보다 집중하겠다고 발표한다면 주가는 상승할 것”이라고 그는 분석했다.이는 AI와 완전자율주행(FSD), 휴머노이드 등의 중요성이 향후 테슬라에 더 커진 만큼 그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기 때문이라는 게 레비 연구원의 설명이다.또한 오는 6월 예정된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기대감도 수익 창출의 불분명함에도 충분히 추가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게 그의 평가다.
2025.04.21
I
이주영 기자
4월 반도체 수출 선방…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강세[특징주]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4월 반도체 수출액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강세다.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42분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 대비 1.08% 오른 5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SK하이닉스(000660)는 전장 대비 2.51% 상승한 17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반도체 관련주가 장 초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은 4월 수출 흐름이 견조했기 덕분으로 풀이된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이 339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수출액이 감소했지만, 주요 10개 수출품 중 반도체 수출액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5.04.21
I
김응태 기자
'10연상' 상지건설…CB 물량 폭탄 소식에 '롤러코스터'[특징주]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테마주로 묶이며 올해 코스피·코스닥 전 종목에서 수익률 1위를 기록한 상지건설(042940)이 장초반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상지카일룸(이미지=상지건설)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상지건설은 0.13%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이날 장중 -18% 하락한 3만 1200원까지 내려갔다가 매수세가 몰리며 반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상지건설은 지난 2일부터 10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전환사채(CB) 공시로 상승을 멈춘 바 있다. 상지건설은 지난 18일 장 마감 후 ‘제20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돼 230만 주가 신규 발행된다고 공시했다. 2022년 120억원에 발행된 이 CB를 회사 측이 2023년 투자자에게서 132억 원에 사들였고, 이를 153억원에 매도했다.이번에 전환될 주식은 기존 발행주식 총수인 398만 1814주의 57.76%에 달하는 물량이다. 신규 발행되는 주식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22일이다.한편 상지건설은 지난해까지 이곳 사외이사를 지낸 임무영 전 정무기획비서관이 과거 이 후보의 대선 캠프에 합류한 이력이 있어 이 후보의 테마주로 묶였다. 지난 18일 기준 올해 수익률 700.21%를 기록하며 코스피·코스닥 전 종목에서 등락률 1위를 차지했다.
2025.04.21
I
이용성 기자
한국전력, 52주 신고가 경신…배당 확대 전망에 3%↑[특징주]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한국전력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실적 호조 속 배당 규모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한국전력(015760)은 전거래일 대비 3.5% 상승한 2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이날 2만52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한국전력이 장 초반 두각을 나타낸 것은 에너지 가격 안정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배당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1.6% 증가한 3조7000억원을 전망한다”며 “에너지 가격 하향 안정화 지속으로 연료비가 전년 대비 4.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요금 인상 효과가 더해지며 큰 폭의 이익 개선이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증익 기조가 지속하면서 배당 확대가 예상된다는 분석도 나왔다. 최 연구원은 “올해 증익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는 중”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주당배당금(DPS)은 213원에서 15000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25.04.21
I
김응태 기자
‘세종시대’ 한목소리에…'이 종목' 또 날았다[특징주]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대통령실 세종시 이전 기대감에 계룡건설이 21일 상한가로 치솟았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계룡건설(013580)은 3만 1300원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지난 18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또다시 상한가로 치솟았다.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김동연·김경수 대선 경선 후보는 한목소리로 행정수도를 세종으로 옮기겠다고 공약해 정권 교체 시 ‘세종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커진 데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계룡건설은 충청권 중심 건설사로 세종시 건설 프로젝트에 다수 참여해 세종시 이전 관련주로 묶였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8일 토론회에서 “용산을 우선 쓰면서 신속히 청와대를 보수해 들어가는 게 좋겠다”며 “임기 내 세종 집무실을 완공하면 마지막 종착지가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김동연·김경수 후보는 용산 대통령실은 단 하루도 써서는 안 된다며, 임기 시작과 동시에 세종에서 집무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1
I
원다연 기자
대진첨단소재, 글로벌 전기차 T사향 납품 성사 소식에 15%대↑[특징주]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대진첨단소재(393970)가 장 초반 1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1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대진첨단소재는 전거래일 대비 15.72% 오른 1만 487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전장보다 17.2% 치솟은 1만 506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이날 대진첨단소재가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인 L사로부터 원통형 46시리즈 전지 출하용 트레이 공급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히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L사와의 협력을 본격화하고 전기차 리딩기업 T사로의 납품을 성사한 가운데 향후 북미 시장에서의 원통형 46시리즈 양산 확대에 따른 연계 수주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영향으로 보인다.대진첨단소재는 고분자 소재에 방청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 셀과 트레이 사이의 미세한 금속 접점에서의 녹 발생을 방지할 수 있어 배터리 보호 및 안전 운송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췄다. 원통형 46시리즈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의 핵심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기차의 가격 경쟁력, 성능, 안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점에서 차세대 표준 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유성준 대진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번 납품사 선정은 당사의 고분자 소재 기술과 방청 솔루션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양산 확대 흐름 속에서 당사의 기술 기반 트레이 공급이 새로운 핵심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5.04.18
I
신하연 기자
디앤디파마텍, ‘DD01’ 임상2상 투약 완료 소식에 10%대↑[특징주]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디앤디파마텍(347850)이 장 초반 10%대 급등하고 있다.1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디앤디파마텍은 전거래일 대비 13.73% 오른 5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디앤디파마텍이 자체적으로 미국에서 임상개발 중인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DD01’이 임상 2상 시험에서 전체 환자의 12주차 투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히면서 관련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1차 평가지표인 MRI-PDFF를 포함한 주요 데이터를 분석하는 단계에 착수했으며, 오는 6월 내 1차 평가지표 결과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DD01은 디앤디파마텍이 자체 개발한 GLP-1 및 글루카곤 수용체를 동시 타깃하는 장기 지속형 이중 작용제다. 미국에서 진행된 임상 1상에서는 비만 및 제2형 당뇨를 동반한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질환(MASLD) 환자에게 4주간 투약한 결과, 고용량 투여군에서 평균 52.2%의 간 지방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이후 진행한 임상 2상은 미국 내 약 12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MASLD·MASH)을 동반한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의 과체중·비만 환자 67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 방식으로 설계됐다. 총 48주간의 투약 기간 중 12주차에 MRI-PDFF를 활용해 ‘간 지방 30% 이상 감소 환자의 비율’을 1차 평가지표로 평가하며, 48주차에는 조직 생검을 통해 MASH 해소 및 섬유화 개선 여부를 확인해 미국 식품의약국(FDA)허가를 위한 핵심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회사는 이번 12주 1차 평가지표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사전 협의가 진행 중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2025.04.18
I
신하연 기자
넷플릭스 호실적에 콘텐츠株 강세…스튜디오드래곤 3%↑[특징주]
사진=로이터[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인 넷플릭스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국내 콘텐츠주도 강세다. 1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3분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전날 대비 3.7% 오른 4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NEW(160550)는 전날보다 2.61% 오른 2035원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 콘텐트리중앙(036420)(3.25%), 삼화네트웍스(046390)(0.95%), 에이스토리(241840)(0.99%) 등도 상승세다. 콘텐츠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넷플릭스가 호실적을 기록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7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올해 1분기(1~3월)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5% 증가한 105억43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기대치(105억1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6.61달러로 집계돼 시장 전망치(5.71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넷플릭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을 전년 대비 15.4% 증가한 110억3500만달러, 주당순이익은 7.03달러로 제시했다. 이 역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2025.04.18
I
김응태 기자
외인 러브콜 '펩트론', 8% 급등 '신고가' 경신[특징주]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펩트론(087010)이 18일 재차 신고가를 경신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펩트론 주가는 전일 대비 8.08% 급등한 17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19만2000원까지 상승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뚜렷한 이유 없이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며 금융투자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종목이다. 이달 들어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몰리면서 펩트론 주가는 지난달 말 9만1500원에서 약 두 배 가까이 뛰었다. 단기 급등세로 펩트론은 단숨에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7위로 올라섰다. 지난 한달 외국인은 35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11만5000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49만주를 순매도했다.
2025.04.18
I
김경은 기자
“K-웹툰 세제 혜택 적용” 이재명 공약에 웹툰株 강세[특징주]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K-웹툰 등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정책을 제시하면서 웹툰 관련 종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핑거스토리(417180)는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65원(24.92%) 오른 3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미스터블루(207760)(13.23%), 키다리스튜디오(020120)(11.45%) 등도 강세다. 이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K-웹툰 등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글을 작성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웹툰산업도 K-컬처의 핵심축으로 육성하겠다”며 “영상 콘텐츠에 적용되는 세제 혜택을 웹툰 분야까지 확대하고 번역과 배급, 해외 마케팅을 아울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5.04.18
I
박순엽 기자
한국 가수 8년만 중국서 공연…엔터주↑[특징주]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국 가수가 8년만에 중국에서 공연을 갖는 등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18일 엔터주가 상승세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큐브엔터(182360)는 전 거래일 대비 3.84% 오른 1만 9490원에 거래 중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2.72%), 에스엠(041510)(2.71%), JYP Ent.(035900)(2.60%), 하이브(352820)(1.98%) 등도 일제히 상승 중이다. 이는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외교가 등에 따르면 국내 3인조 래퍼 ‘호미들’은 12일 중국 중부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봄 투어 ‘형제들’ 첫 공연을 열었다. 한국 국적을 가진 대중가수가 중국 본토에서 공연 무대에 오른 것은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반발한 중국이 2017년 한국 음악과 드라마, 영화 등을 제한하는 한한령을 내린 이후 처음이다.코스피가 22.98포인트(0.94%) 오른 2,470.41에 장을 마감한 17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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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
"미국, 中해운사에 입항수수료 부과" 해운주 급등…HMM 5%↑[특징주]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미국이 중국 해운사와 중국산 선박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반사수혜 기대감에 국내 해운주가 장 초반 강세다. 1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HMM(011200)은 전날 대비 5.35% 오른 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STX(011810)그린로직스는 13.5% 급등한 1만180원을 기록하고 있다.이외에 흥아해운(003280)(5.29%) 대한해운(005880)(2.91%) 등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해운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낸 것은 미국이 중국의 조선 및 해운 산업을 견제하기 위해 중국 해운사 등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무역대표부(USTR)은 17일(현지시간) 중국 해운사, 중국산 선박을 이용하는 해운사,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 등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키로 했다고 밝혔다. 수수료는 오는 10월14일부터 단계적으로 부과되며 수수료도 매년 인상될 예정이다. USTR은 또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미국 건조를 장려하기 위해 3년 뒤부터 LNG 수출 물량의 일부를 미국산 LNG 운반선으로 운송하도록 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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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
유증 2차 제동에도…한화에어로, 83만원선 신고가[특징주]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장 초반 또 신고가를 찍었다. 금융감독원이 유상증자에 두 번째 제동을 걸었음에도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모습이다. 1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3% 오른 82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장중 83만원까지 넘으며 신고가를 찍기도 했다. 전날 금감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2조 3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에 대한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당초 23일로 예정됐던 증권신고서 효력발생일이 연기됐다. 그럼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외국인과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쌍끌이 매수를 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지난 16일 각각 293억원, 163억원을 순매수했고, 17일에는 각각 284억원, 383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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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
[美특징주]일라이릴리, 경구 비만치료제 임상 호조…주가 14%↑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제약업체 일라이릴리(LLY)는 개발 중인 비만 치료 경구용 신약 ‘오포르글리프론(Orforglipron)’이 후기 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17일(현지시간) 오후 정규장에서 일라이릴리 주가는 전일대비 14.30% 급등한 839.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배런스에 따르면 일라이릴리는 이날 당뇨 및 체중감량 치료제로 개발 중인 오포르글리프론이 40주간의 3상 임상에서 최대 16파운드(약 7.3kg)의 체중감소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체내 혈당을 장기적으로 측정하는 지표인 당화혈색소(A1C)는 평균 1.3~1.6% 감소했으며, 피험자의 65% 이상이 당뇨 기준치인 A1C 6.5% 이하를 기록했다.해당 임상은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지만 향후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별도 시험 결과도 예정돼 있다. 일라이릴리는 현재 오포르글리프론의 72주 임상을 추가로 진행 중이며 연내 관련 데이터 공개가 예고돼 있다.한편 분석가들은 주로 안전성과 내약성에 주목했다. 에버코어ISI의 우머 라팟 분석가는 “이번 임상에서 간독성 관련 신호는 없었다”며 “릴리 CEO가 안전성과 내약성부터 강조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일라이릴리는 “오포르글리프론은 기존 주사제 대비 복용 편의성과 유통 측면에서 강점이 있으며 특히 저소득 국가에서 경구형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경쟁사 화이자가 최근 자체 경구 비만약 임상 개발을 중단한 점도 릴리에게는 호재로 작용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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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美특징주]DR호턴, 2Q 실적부진에도 마진·가격 방어력 긍정평가…주가 3%↑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주택건설업체 DR호턴(DHI)은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양호한 수익성 방어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했다.17일(현지시간) 오후 정규장에서 DR호턴 주가는 전일대비 3.16% 오른 121.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DR호턴은 회계연도 2분기 주당순이익(EPS) 2.58달러, 매출 77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EPS 2.63달러, 매출 80억3000만달러에 못 미쳤다. 또한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360억375억달러에서 333억348억달러로, 인도 주택 수는 기존 9만9만2000채에서 8만50008만7000채로 하향조정했다.데이비드 알드 회장은 “금리 부담과 낮은 소비자심리로 2025년 봄 주택 성수기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전역의 소비자들은 최근 주택 시장에 대해 불확실성을 느끼고 있으며 주택 구매를 보류하는 분위기가 강해졌다는 분석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DR호턴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이 주목한 부분은 주택 마진 방어였다. 회사는 분기 중 주택 총이익률 21.8%를 기록하며 가이던스 중간 수준을 유지했다. 알드 회장은 “시장 상황에 맞춰 인센티브를 조절하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폴 로마노프스키 CEO는 “공급망 대응 능력과 전국적인 규모 덕분에 향후 철강 관세 등 비용 변동에도 타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실적은 기대에 못 미쳤지만 마진과 가격 방어력이 긍정적으로 해석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일부 회복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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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美특징주]피델리티, 발급 솔루션 부문 인수…주가 8% 급등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핀테크 기업 피델리티내셔널인포메이션서비스(FIS)는 글로벌페이먼츠의 발급 솔루션 사업부를 인수한다고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했다.17일(현지시간) 오후 정규장에서 피델리티 주가는 전일대비 8.65% 오른 74.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CNBC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글로벌페이먼츠(GPN)로부터 해당 사업부를 약 135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글로벌페이먼츠가 월드페이를 242억5000만달러에 인수하는 동시에 진행된 것이다.미즈호증권은 “피델리티가 진정한 ‘핵심 자산’을 가져갔다”며 “이번 거래에서 승자는 피델리티”라고 평가했다.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갖춘 발급 솔루션 부문을 확보함으로써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이다.이번 거래는 규제 승인 등을 거쳐 2026년 상반기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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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美특징주]글로벌페이먼츠, 240억달러 규모 월드페이 인수 발표…주가 17% 급락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결제서비스업체 글로벌페이먼츠(GPN)는 240억달러 규모의 월드페이 인수 소식을 발표하며 주가가 급락했다.17일(현지시간) 오후 정규장에서 글로벌페이먼츠 주가는 전일대비 17.43% 하락한 69.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CNBC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월드페이를 242억5000만달러에 인수하고 동시에 발급사 대상 솔루션 사업부를 피델리티내셔널인포메이션서비스(FIS)에 135억달러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 거래를 통해 글로벌페이먼츠는 연간 결제금액 3조700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결제처리망을 확보하게 됐다.카메론 브레디 CEO는 “글로벌페이먼츠의 역사를 정의할 중요한 날”이라며 “이번 거래를 통해 당사의 역량, 시장 접근성, 재무 구조가 모두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시장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미즈호증권은 “이번 인수는 전략적으로 후퇴한 것처럼 보인다”며 “회사는 투자자들이 인식하는 것보다 더 큰 마진 압박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즈호는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이번 인수와 사업부 매각은 모두 규제 승인 등을 거쳐 2026년 상반기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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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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