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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특징주]스트레티지, 개장전 3% 하락…MSCI 지수서 제외 우려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스트레티지(MSTR) 주가가 MSCI의 신규 지수 편입 개정 발표 이후 개장 전 거래에서 약세다.16일(현지시간) 오전 7시 8분 개장 전 거래에서 스트레티지 주가는 전일 대비 2.70% 하락한 147.20달러로 내려왔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MSCI는 비영업 자산 보유 기업의 지수 편입 적격성에 관한 의견 수렴 컨설팅 조사를 거쳐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오는 11월 지수 정기 리뷰부터 적용되는 이번 개정안은 디지털 자산 비중이 전체 자산의 50% 이상인 기업을 제한하던 임시 조치 대신, 영업 자산 유무와 5가지 재무 비율 스크리닝을 통해 기업의 적격성을 정밀 평가한다.앞서 MSCI는 해당 평가 기준에 따라 지수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스트레티지를 지목한 바 있다.스트레티지는 올초 진행된 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대해 강하게 반발해왔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레티지 회장과 퐁 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조치가 디지털 자산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라고 비판했다. 회사 측은 지난 9월 서한을 통해 “개정안이 채택되더라도 스트레티지 사업 자체에는 실질적인 영향이 없겠지만, 신뢰받는 중립적 지수 제공업체로서 MSCI의 명성에는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MSCI는 오는 11월 11일 이번 규정 개정의 영향을 받는 최종 기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6.10.16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코어위브 창업자 3인, IPO 후 2년새 33억달러 매각… "무제한 자금조달"발언에 주...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코어위브(CRWV) 공동 창업자 3인이 2025년 3월 상장(IPO) 이후 지금까지 총 33억 달러 규모의 회사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4억 달러 상당은 올해 들어 집중적으로 매각됐다.15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마이클 인트레이터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벤투로 최고전략책임자(CSO), 브래닌 맥비 최고데이터책임자(CDO)는 코어위브 주가가 공모가 대비 최고 359% 폭등하며 상장 3개월 만에 정점을 찍었던 지난해 처음으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이름을 올렸다.하지만 주가는 최고점 대비 60% 이상 폭락했고, 이들 3인이 상장 이후 매각한 주식을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매각 당시 세전 수입보다 약 3분의 1가량 낮은 수준이다.인트레이터 CEO는 올해 1월 1일 이후 9억700만 달러 이상의 주식을 매각했으며, 이는 IPO 당시 희석 전 지분의 16.5%에 달한다. 그가 지난해 매각한 주식은 7000만 달러 미만이었다.맥비 CDO는 상장 이후 총 10억6000만 달러의 주식을 매각했으며, 이 중 5억7700만 달러를 올해 처분했다. 이는 IPO 당시 희석 전 지분 기준 40.4% 축소된 수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현재 맥비 자산의 약 40%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으로 보유 중이다.벤투로 CSO는 상장 이후 12억 달러 이상의 주식을 처분했다. 특히 2분기 동안에만 7억3400만 달러 규모를 매각하며 해당 기간 미국 전체 기업 내부자 중 두 번째로 큰 매각 규모를 기록했다. 그는 IPO 당시 보유 지분의 35% 이상을 처분한 상태다.한편 코어위브 주가는 전일 급락을 딛고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5.94% 상승 마감했다. 맥비 CDO가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보험사들로부터 ‘무제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고 발언한 이후 회사의 신용위험 지표가 역대 최고치로 치솟은 데 따른 영향이다.
2026.10.16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테슬라, 차세대 로드스터 공개 예고에도 주가는 약세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TSLA)가 차세대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 공개를 앞둔 가운데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15일(현지시간) 오후3시54분 기준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1.13% 하락한 363.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맥그리거에 위치한 스페이스X 시험시설에서 차세대 로드스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미 동부시간 기준 오후8시55분부터 생중계될 계획이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17년 차세대 로드스터 개발 계획을 처음 발표했다. 당시 스페이스X의 로켓 추진 기술을 적용해 가속과 제동 성능을 높이고 차량이 공중에 뜰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그러나 이후 약 9년간 출시 목표를 여러 차례 지키지 못했다. 최근 테슬라는 미국과 캐나다, 중국에서 5만달러의 예약금을 받고 주문 접수를 재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체적인 판매 가격과 생산 일정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로드스터는 고가의 소량 생산 모델로 테슬라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공개 행사가 장기간 지연된 신차 개발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2026.10.16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시장 짓누르는 AI 우려…엔비디아 등 기술주 투매 이어져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에 대한 글로벌 매도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금리 인상, AI 자금 조달, 경쟁 심화 등 악재가 맞물리면서 글로벌 상위 AI 및 반도체 주식 20개 종목의 시가총액만 이번주 들어서 1조달러가 넘게 증발했다.15일(현지시간) 오후 2시30분 현재 엔비디아(NVDA)는 전 거래일 대비 1.90%(4.21달러) 내린 217.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시스(AMD)는 3.28%(18.73달러) 하락한 552.10달러를, 인텔(INTC)은 4.38%(4.30달러) 빠진 93.82달러를 기록 중이다.델(DELL)은 9.70%(49.28달러) 빠진 458.64달러, 네비우스(NIBS)도 2.84%(5.29달러) 내린 180.72달러, 마이크론(MU) 역시 0.98%(8.98달러) 밀린 901.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다만 전날에 이어 장 초반 하락하던 코어위브(CRWV)는 현재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발언과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2.56%(1.69달러) 오른 67.4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황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행사에서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엔비디아가 코어위브를 재정적으로 뒷받침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면서 “그들의 자본 조달 비용은 실제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기술주 매도는 차입 비용(금리) 상승이 AI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막대한 자본 지출(CapEx)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발생했다. 그동안 AI 투자 열풍의 수혜를 입었던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매세가 형성되는 모습이다.여기에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새로운 기술을 탑재한 서버용 메모리를 출시하겠다고 예고하는 등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우려 또한 악재로 작용 중이다.
2026.10.16 I 안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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