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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특징주]일라이 릴리, 노벨 화학상 수상자 베르토치 이사회 복귀 소식에 R&D 기대감↑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일라이 릴리(LLY)가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캐롤린 베르토치의 이사회 복귀를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벤징가에 따르면 그는 과거 2017~2021년에도 이사회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현재 스탠퍼드대 교수이자 하워드 휴즈 의학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베르토치는 ‘생체직교화학’이라는 개념을 창시한 화학자로, 암·바이러스 감염 등 질환 연구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일라이 릴리 CEO 데이비드 릭스는 “베르토치의 연구는 표적 치료제 개발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며 복귀를 환영했다.일라이 릴리는 최근 암·면역학 분야 연구를 강화하고 있으며, 당뇨병·비만·알츠하이머·암 등 폭넓은 파이프라인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베르토치의 전문성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월가에서는 일라이 릴리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유지되고 있다. 지난 3개월간 매수 18건, 보유 2건을 기반으로 컨센서스는 ‘적극 매수’이며, 평균 목표주가 1,078.06달러는 현재가 대비 약 8%의 추가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한편 일라이 릴리 주가는 현지시간 오후 12시 38분 기준 0.54% 하락한 992.67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5.12.10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유니레버, 아이스크림 분할 후 美 M&A 집중…주가 4% 급등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유니레버(UL)가 아이스크림 사업부 분할을 완료한 가운데, 향후 인수합병(M&A) 자본의 대부분을 미국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9일(현지시간) 주가가 약 4% 급등했다. 벤징가에 따르면 연간 약 17억4000만 달러를 M&A에 사용할 계획인 유니레버는 JP모건 행사에서 페르난도 페르난데스 최고경영자가 “투자금의 90~95%를 미국 시장에 배정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적극적인 성장 전략을 내놨다. 구체적인 인수 대상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고물가와 공급망 부담을 겪고 있는 미국 소비재 시장에 유입될 대규모 자본에 대한 기대가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미국 제조업 투자 확대를 중시해온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방향과도 맞물리며 정책적 호재로도 평가된다. 페르난데스 CEO는 “현금을 보유하기보다 자사주 매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혀, 꾸준한 배당에 더해 주주환원 기대감이 강화됐다.유니레버는 이번 주 아이스크림 부문을 분리·상장시키며 매그넘을 암스테르담 증시에 독립시켰다. 회사는 분할 효과로 하반기 영업이익률이 기존 18.5%에서 최소 19.5%까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바클레이스는 2026년이 유니레버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전략 강화와 미국·인도 시장 집중이 밸류에이션 상향을 이끌 것이라고 평가했다. JP모건 또한 프리미엄화 전략과 마케팅 집행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선진국뿐 아니라 2026년 신흥국 성장 가속화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2025.12.10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아마존, 게임 스튜디오 '킹오브미트' 정리해고에도 주가 강세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아마존(AMZN)의 자회사 게임 개발 스튜디오가 내년 감원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은 화요일 큰 변동 없이 거래를 이어갔다. 9일(현지시간) 팁랭크스는 ‘킹 오브 미트(King of Meat)’를 개발한 글로우메이드가 2026년 초 대규모 인력 감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감원의 배경에는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가 퍼블리싱한 ‘킹 오브 미트’의 부진한 성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최소 10만 명의 동시 접속을 목표로 했으나 실제로는 1,000명도 유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준 스팀 동시 접속자는 14명에 불과하며, 올해 11월 기록한 최고치는 320명이다.이번 소식은 아마존의 비디오 게임 사업이 또 한 번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아마존은 최근 1년간 게임 부문에서 여러 차례 감원을 이어온 가운데, 스팀과 경쟁하려던 시도 역시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월가에서는 아마존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3개월간 매수 의견 43건과 보유 1건이 제시됐으며, 컨센서스는 ‘강력 매수’다. 평균 목표주가는 295.63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29%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한편 현지시간 오전 11시 17분 아마존 주가는 0.72% 상승한 228.52 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5.12.10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스포티파이, 프리미엄 회원 대상 ‘뮤직비디오 서비스’ 확대…유튜브에 정면 도전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스포티파이(SPOT)가 미국과 캐나다의 프리미엄 구독자를 대상으로 음악 영상을 제공하기로 하면서 동영상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이 전했다.스웨덴계 스트리밍 기업인 스포티파이는 그동안 오디오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해 왔지만, 이번 조치를 통해 유튜브와의 경쟁 구도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스포티파이는 지난해 약 100개 시장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사용자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나자 이번에 정식 출시를 단행했다. 회사는 “유저가 영상과 함께 음악을 발견할 경우, 이후 일주일 동안 다시 들을 확률이 34%, 저장하거나 공유할 확률이 24% 높다”고 설명하며 동영상 콘텐츠가 참여도(engagement) 향상에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스포티파이가 수익성 개선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본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스포티파이가 내년 1분기 미국 프리미엄 요금 인상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회사는 지난 9월 분기에만 150개국 이상에서 개인 요금을 인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중장기 수익 확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한편, 창업자 다니엘 에크 CEO는 내년 1월부터 이사회 의장 겸 이그제큐티브 체어맨으로 역할을 전환할 예정이다. 스포티파이의 전략 변화와 신사업 강화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현지시간 오전 11시 스포티파이 주가는 3.28% 상승한 591.10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5.12.10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마이크로소프트, 인도 대규모 AI 투자 발표…클라우드 경쟁 심화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인도와 캐나다에 총 23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AI 투자를 발표하며 글로벌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땨르면 사티아 나델라 CEO는 인도에만 175억 달러를 투입해 2026년부터 4년간 자사 최대 규모의 아시아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MS는 인도 내 최대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자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인도는 10억 명에 달하는 인터넷 사용자와 AI 인재층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술 기업들의 핵심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구글 역시 지난 10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에 향후 5년간 150억 달러 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발표한 바 있다.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같은 날 캐나다에도 향후 2년간 75억 캐나다달러(약 54억 달러)를 추가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2026년 하반기부터 새로운 클라우드 용량이 가동될 예정이며, 캐나다 AI 스타트업 코히어(Cohere)와의 협업도 확대한다.올해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액은 4000억 달러를 넘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실제 생산성 개선 효과가 아직 제한적인 데다 고평가 논란이 이어지면서 AI 버블 우려도 제기된다.현지 시간 오전 10시 50분 기준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보합권 머물며 490.95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5.12.10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구글 ‘제미나이’, 챗GPT 추격 가속…AI 패권 경쟁 더 뜨거워진다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구글의 인공지능 챗봇 ‘제미나이(Gemini)’가 시장 선두인 오픈AI의 챗GPT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더인포메이션은 리서치업체 센서타워 자료를 인용해, 제미나이가 11월 말 버전 3 출시 이후 모바일 앱 다운로드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8월부터 11월 사이 글로벌 웹사이트 방문자 수가 두 배로 뛰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챗GPT의 웹 트래픽 증가율은 1%에 그쳤다.월간활성이용자(MAU) 증가세에서도 두 서비스의 격차가 줄어드는 모습이 포착된다. 제미나이는 약 30% 늘어난 3억4,600만 명을 기록한 반면, 챗GPT는 약 5% 증가한 8억1,000만 명 수준에 머물렀다. 이러한 흐름은 최근 사내 ‘코드 레드’를 선언한 것으로 알려진 오픈AI의 긴장감과도 맞물린다.구글의 AI 생태계 확장 속도는 앱에 국한되지 않는다. 순다르 피차이 CEO는 지난 7월 “구글 검색의 AI 생성 응답을 매달 20억 명 이상이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11월에는 제미나이 앱의 월간 이용자가 6억5,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언급했다. 구글 검색의 AI 모드 역시 전 세계 일일활성이용자가 7,5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보고됐다.다만 절대적 이용자 규모에서는 여전히 챗GPT가 우위를 지킨다. 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챗GPT의 주간활성이용자(WAU)는 약 9억 명에 달하며, 주요 이용국은 미국·인도·브라질·일본·프랑스 순으로 집계됐다. 사용 패턴에서도 격차가 있다. 지난달 기준 챗GPT 이용자들은 하루 평균 약 17분 동안 앱을 사용한 반면, 제미나이 이용자들은 약 11분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제미나이의 경우 안드로이드 음성비서 사용량이 포함되지 않아 실제 사용 시간은 더 길 것으로 추정된다.AI 시장을 둘러싼 구도는 2026년을 기점으로 다시 격변기를 맞을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진다. 제미나이의 빠른 확장세와 챗GPT의 견고한 이용자 기반이 맞부딪히며 양강 체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한편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주가는 현지시간 오전 10시 25분 기준 0.17% 소폭 하락한 313.20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5.12.10 I 이은주 기자
  • [美특징주]AMD, 중립 의견 속 약세…규제 변화에 월가 시각은 엇갈려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 주가가 주요 애널리스트의 다소 신중한 평가 속에 9일(현지시간)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현지시간 오전 10시 5분 기준 0.12% 상승한 221.75달러에 거래 중이다.이날 벤징가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스테이시 라스곤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AMD에 대해 보유(중립) 의견과 200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9% 낮은 수준으로, 단기 조정 가능성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라스곤은 최근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중국향 H200 칩 판매를 조건부 허용한 가운데, 같은 매출 분담 구조가 AMD와 인텔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리스크 요인으로 언급했다.다만 중국향 판매 금지 조치가 우려됐던 AMD 입장에서는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와의 경쟁 심화가 불가피하지만, AI 서버 수요 확대가 AMD의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유지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맞서고 있다.월가에서는 AMD를 둘러싼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3개월 동안 28개 매수 의견과 10개 보유 의견이 제시되며 컨센서스는 ‘중립적 매수’로 집계됐다. 평균 목표주가는 284.67달러로 제시돼 현재 대비 약 30%의 상승 여력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25.12.10 I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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